
E3가 개최를 멈춘 이후 여름 최대 게임 행사로 자리잡은 서머 게임 페스트의 참가사가 일부 공개됐다. 여섯 개의 국내 게임사 역시 참가가 확정됐다.
올해 서머 게임 페스트는 6월 6일 오후 2시(현지 시간) 시작된다. 서머 게임 페스트 주최측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1차 참가사를 발표했으며, 캡콤, 2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소니, CD 프로젝트 레드, Xbox, 스퀘어 에닉스, 스팀, 세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닌텐도 역시 닌텐도 스위치 2를 중심으로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게임사의 목록도 확인됐다.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넥슨, 펄어비스의 참여가 확정됐으며, 첫 발표 명단에는 빠져있지만 넷마블 역시 출전한다.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는 넥슨과 별개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참가사가 공개됨에 따라 어떤 타이틀이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공개될지 주목을 모은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 넷마블은 ‘몬길: 스타 다이브’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신규 정보를 공개한다. 이외 개발사는 아직 출전 타이틀을 밝히지 않았으나, 네오위즈는 ‘P의 거짓’ DLC, 펄어비스는 ‘붉은 사막’ 관련 정보를 발표할 것으로 추측된다.
서머 게임 페스트 주최측은 향후 참가사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여름 최대 게임 행사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서머 게임 페스트에 어떤 게임사들이 참가할 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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