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플레이엑스포에서 K-아케이드 공동관(이하 공동관)을 운영했다.
콘진원은 2년 연속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1.6배 확대한 135개 부스 규모의 공동관을 구성했다. '모두의 아케이드'를 주제로 ,국내 8개사 참여해 게임 50여 종을 전시했다.
▲안다미로 ▲루덴스 ▲대승인터컴 ▲영배 ▲오락킹 ▲일성메탈프리 ▲유니아나 ▲코뮤즈 등 8개 국내 아케이드게임 개발 및 유통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50여 종의 아케이드 게임을 전시하고, 현장 무대와 경품 이벤트 등도 운영했다. 이용자 대상의 B2C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소개했다.
아울러 콘진원은 ▲안다미로 ▲유니아나 ▲코뮤즈와 협력해 공동관 내에 점수보상형 아케이드게임 체험 공간을 별도로 구성했다. 점수보상형 게임 15종을 소개했며, 이용자들은 게임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나 티켓을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었다.
점수보상형 아케이드게임은 실력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게임이다.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콘진원은 시범사업장과 함께 이번 체험 공간 운영이 아케이드 게임장에 대한 인식을 가족 친화형 여가 공간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콘진원은 오는 11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여가·오락 산업 전문 전시회 'IAAPA 엑스포'에도 한국공동관을 연다.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 김남걸 본부장은 "K-아케이드게임의 기술력과 대중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참가와 기업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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