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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오프라인 전시, 인디크래프트 292곳 출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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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인디크래프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2025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올해 출품작 모집에 국내/커뮤니티 부문 191개사와 대학생 챌린저 부문 101개사 등 총 292곳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5월 말까지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국내/커뮤니티 부문 TOP 50과 챌린저 부문 TOP 20을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총상금 4,000만 원이 걸린 TOP 9 개발사는 오는 8월 초 개최되는 2차 성과발표회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된 개발사에 추가 사업화 지원을 제공한다.

출전업체로 최종 선정된 개발사에는 6월에 열리는 ‘인디크래프트 네트워킹데이’에 참석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업계 전문가 초청 컨퍼런스도 열린다. 또한, 국내외 투자자와 퍼블리셔를 대상으로 한 IR 덱 작성 및 피칭이 진행되는 IR 데모데이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10월 초 글로벌 솔루션 기업 엑솔라(Xsolla)와 함께 해외 투자자 및 퍼블리셔와 만나는 온라인 글로벌 IR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9월에는 게임문화 축제인 ‘GXG 2025’와 함께 오프라인 전시를 개최한다. GXG에는 작년에 참관객 3만여 명의 방문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2025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된 것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292개 개발사가 출품을 완료했다는 점은 인디게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심사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적 발전과 퍼블리싱 기회가 필요한 유망 개발사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인디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디크래프트 황성익 공동 조직위원장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많은 인디 개발사들의 지원이'2025 인디크래프트'를 빛나게 해주어 고맙다"며 "하나하나 좋은 잠재력을 가진 게임들을 잘 선정해 글로벌에서 통할 수 있는 K-인디게임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앞으로 진행될 '2025 인디크래프트'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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