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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1분기 영업이익 548억, 전년比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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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더블유게임즈)
▲ 더블유게임즈 공식 CI 이미지 (자료제공: 더블유게임즈)

소셜 카지노 전문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2025년도 1분기 실적을 14일 발표했다.

더블유게임즈는 1분기 전체 매출 1,620억 원, 영업이익 548억, 당기순이익은 45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매출 비중의 약 66%에 해당하는 1,213억 원이 자회사 더블다운 인터랙티브와 슈퍼네이션을 통해 창출됐다. 더블유게임즈는 2017년 이후 더블다운 인터랙티브, 슈퍼네이션, 팍시게임즈 세 곳의 개발사를 인수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연간 약 2건의 인수 목표를 수립하고, 소셜카지노 외에도 캐주얼 및 아이게이밍 분야 기업을 목표로 검토 중이다. 더블유게임즈는 관계자는 “인수합병은 단기 실적 부스터가 아닌, 장기적 체질 개선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수단”이라고 전했다.

더블유게임즈 1분기 연결 실적 (자료출처: 더블유게임즈 IR 페이지)
▲ 더블유게임즈 1분기 연결 실적 (자료출처: 더블유게임즈 IR 페이지)

소셜카지노 매출 대비 자체 플랫폼(DTC) 매출 비중은 10.4%로 작년 8.2% 대비 2.2% 성장했으며, DTC 매출액은 1분기 1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상승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플랫폼 수수료 절감을 위해 DTC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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