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티만 입은 우락부락한 '마초'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앞세운 이색 신작이 등장했다. 1월 31일 스팀에 출시된 피지컬 게임 '롤링 마초: 덤블링 투 어스(Rolling Macho: Tumbling to Earth)'다.
게임 구성은 간단하다. 우주에 홀로 남은 '마초'를 회전시켜 지구로 돌려보내면 된다. 게임 속 마초는 옆으로만 구르며, 이를 토대로 땅이나 구조물을 딛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 왜 마초가 우주에 있는지, 왜 옆으로만 구르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주에 있는 마초를 지구로 귀환시키는 목표에만 집중하면 된다.
실수 한 번에 시작 지점으로 다시 떨어질 수 있어 클리어까지 끈기 있는 플레이를 요구하는 소위 '항아리류 게임'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컨트롤도 지원하지만, 아날로그 스틱을 돌리며 캐릭터를 회전시키는 '회전 컨트롤 모드'를 사용하면 난도가 더 높아진다.
지구가 보이는 야외 외에도 연구시설 등 여러 환경이 있으며, 바람을 위로 강하게 발사하여 캐릭터를 밀어 올리는 장치나 캐릭터를 빨아들여 특정 지점으로 이동시켜 주는 포털과 같은 오브젝트도 있다. 이러한 주변 환경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롤링 마초: 덤블링 투 어스는 1월 31일 스팀에 출시됐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나 장르 특성상 언어장벽이 낮기에 시도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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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마초: 덤블링 투 어스
2025년 1월 31일
- 플랫폼
- PC
- 장르
- 액션
- 제작사
- 시리얼게임즈
- 게임소개
- 롤링 마초: 덤블링 투 어스는 우주에 홀로 남은 '마초'를 회전시켜 지구로 돌려보내는 게임이다. 게임 속 마초는 옆으로만 구르며, 이를 토대로 땅이나 구조물을 딛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 왜 마초가 우주에 있는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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