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4년 출시되어 고난이도로 게이머와 스트리머들을 고통에 빠트렸던 플랫폼게임 ‘앙빅’의 후속작 ‘앙빅 2(Angvik 2)’가 출시됐다.
인디게임 개발자 알라스테어 존 잭(Alastair John Jack)이 만든 앙빅은 마계촌을 모티브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해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게임이다. 여기에 높은 난이도가 더해지며 매운맛으로 게임 방송인들을 고통받게 만들며 2014년 출시 후 국내에서 인기를 모았다.
10년 만에 돌아온 앙빅 2 또한 전작의 게임 스타일에 로그라이크가 더해졌다. 해적선에서 출발해 랜덤으로 생성되는 스테이지를 탐험하며 여러 적을 쓰러트리고 모험하며, 1편의 직업과 같이 종족과 클래스를 조합해 칼, 총, 마법서, 신비한 반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모험 중 적을 쓰러트려 획득한 것으로 레벨업해 스텟 향상도 가능하다.
캐릭터가 죽더라도 모험 중 수집한 골드는 유지되며 이를 통해 해적선에서 새로운 캐릭터 클래스를 해금하거나 특수한 마법 인장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획득한 전리품을 활용해 낚시, 채굴, 원예 등의 여가도 즐길 수 있다. 그 외 영어만 지원했던 전작과 달리 영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엘든 링 황금나무의 그림자 DLC가 2위로 상승해 기대감을 반영하는 모습을 보였고,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가 스팀으로도 출시되며 10위를 차지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주말 유저가 빠져나간 감소세 사이에서 바나나가 85만 8,915명으로 더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7만 초반대로 감소해 순위권에서 내려갔고, 크랩 게임이 7만 3,750명으로 2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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