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생존게임 '원스 휴먼' 7월 10일 출시

넷이즈게임즈는 8일(국내시간), 서머 게임 페스트 2024를 통해 원스 휴먼의 정식 출시일을 확정하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원스 휴먼의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폐허가 된 세상이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동료들과 협력해 괴이한 존재에 맞서 생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넷이즈는 한국 전용 서버를 통해 4,000명 동시 접속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유전자가 변이된 생물들을 조명하고 변한 세상을 폭넓게 조망하며 홀로, 또 함께 전투에 뛰어드는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에 따르면 변이체로는 날개와 세 개의 머리를 가진 크리처를 시작으로 거대한 집을 이고 다니는 다리 여섯 개를 가진 크리처나 인간형 크리처 등 다양한 디자인의 크리처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스휴먼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공개될 데모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스휴먼은 PC 및 모바일로 출시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원스 휴먼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