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력 있는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평가된 던 오브 워 시리즈의 신작이 깜짝 공개됐다. 한층 더 깊은 만족감을 주기 위해 RTS 시리즈의 근본으로 회귀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20일 열린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처음으로 발표된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4(이하 던 오브 워 4) 딥 실버가 유통하고 킹 아트 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킹 아트 게임즈는 디젤펑크 분위기를 가미한 1920년대 유럽을 무대로 한 RTS '아이언 하베스트' 제작사이기도 하다.
제작진이 앞세운 목표는 던 오브 워 플레이의 귀환이다. 워해머 IP를 기반으로 삼은 캠페인 임무, 근접전 중심의 잔인한 액션 연출 등이 대표적이다.
등장하는 진영은 4종이다. 스페이스 마린, 오크, 네크론 구성에 던 오브 워 시리즈에 처음으로 아뎁투스 메카니쿠스가 추가된다. 각 진영은 고유한 사령관, 유닛, 건물, 플레이 요소를 제공한다.
여기에 1인 및 협동 플레이가 가능한 70개 이상의 켐페인 임무를 플레이할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라스트 스탠드가 부활하며, 전 세계 유저와 겨룰 수 있는 스커미시 등 다양한 모드가 포함된다.
던 오브 워 4의 출시일은 미정이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순정남] 한국을 싫어하는 듯한 게임사 TOP 5
- "안 어울려" 오버워치 2 원펀맨 2차 컬래버 혹평
- [오늘의 스팀] 오리로 하는 타르코프, 신작 ‘덕코프’ 인기
- “퍼블리셔 알아서 구해라” 엔씨 택탄 자회사 75% 정리
- [기승전결] 엔젤우몬! '디지몬 스토리' 신작에 팬덤 대만족
- 20년 넘게 이어져온 PC 카트라이더, 끝내 문 닫았다
- [이구동성] 엔씨 “택탄은 아쉽지만, 탈락입니다”
- 출시 한 달 만에 20% 할인 시작한 보더랜드 4
- DOA와 닌자 가이덴의 아버지, 이타가키 토모노부 별세
- 130만 원 가치 있을까? 로그 Xbox 엘라이 X 체험기
게임일정
2025년
10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