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링(9RING)은 4일, 모바일 MMORPG 신작 ‘신미르’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미르는 미르의 전설 2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플레이어는 마파 대륙에서 전사, 술사, 도사 3가지 직업 중 하나를 골라, 원작을 그대로 구현한 맵에서의 모험과 스토리, 문파 단위로 지정된 시간 내 왕궁을 점령하는 사북성 쟁탈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던전 보스를 일격에 처치하는 신급 치명타율 시스템, 무한으로 드롭되는 보상과 전설 장비를 통한 성장 재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아울러 장비와 재료, 아이템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경매장 시스템도 마련됐다.
9링은 신미르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열염의 신개’ 코스튬과 전용 칭호를 선물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한정 보상도 존재하며, 7일간 레벨 순위와 옥패 레벨에 따라 특별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정 레벨이나 특정 옥패 레벨, 환생을 가장 먼저 달성할 경우 대량의 금화와 고급 아이템을 제공하는 경쟁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신미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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