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감에서 2,000번대 포켓몬을 만나볼 수 있게 될 날이 올까? 포켓몬 컴퍼니가 더 많은 신규 포켓몬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포켓몬 컴퍼니는 14일,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3 현장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새 세대 개발자가 영입되며 더 많은 신규 포켓몬이 출시될 예정이라 밝혔다.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한 인물은 포켓몬 컴퍼니 CCO 우츠노미야 타카토다.
우츠노미야 CCO는 다수의 외신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새 세대 개발자들이 들어오며 신선한 아이디어의 포켓몬이 계속 등장할 예정이라 밝혔다. 현재 9세대에 걸쳐 공식 포켓몬 도감에 등록된 포켓몬은 총 1,008마리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DLC와 함께 공개된 신규 포켓몬을 포함하면 1,010종을 넘기는 수다.
일각에서는 포켓몬의 수가 너무 많은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우츠노미야 CCO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1,000마리가 넘는 포켓몬이 있다. 하지만, 지금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는 수십만 종이 넘는다. 우리가 갈 길은 아직 멀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포켓몬 컴퍼니는 포켓몬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이고 일정한 출시 일정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밝혔다. 가장 가까운 시일 내 발표되는 신작은 오는 9월 13일 출시되는 제로의 비보 전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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