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이 시리즈 역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소식은 지난 8일 닌텐도 2025년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해졌다. IR 자료에 따르면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지난 1분기 187만 장이 팔렸으며, 누적 판매량은 총 2,679만 장이다. 직전작인 포켓몬스터 소드·실드는 누적 판매량 2,672만 장을 기록하며 직전까지 2위에 있었으나, 스칼렛·바이올렛에 역전당했다. 역대 포켓몬스터 시리즈 중 역대 판매량 1위는 3,138만 장을 판매한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이다.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은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된 포켓몬 9세대 작품이다. 발매 초반 아쉬운 최적화와 많은 버그로 혹평을 받았으나, 그럼에도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000만 장을 기록하며 포켓몬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닌텐도는 올해 가을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 레전드 Z-A’ 발매를 앞두고 있다. 칼로스 지방을 배경으로 미르 시티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포켓몬스터 X·Y에서 도입됐다가 퇴출됐던 메가 진화가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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