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에서 전장으로, 리니지에 카운터 군주가 출격한다

엔씨소프트는 8일,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에 아덴 리버스 Vol.1 반격의 서막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군주를 카운터 전투 스타일로 개편했다. 근거리 물리 공격을 회피한 후 카운터로 적을 기절시키는 컨쿼러, PvP 대미지를 줄이고 주변 혈맹원과 대미지를 나누는 브레이브 유니언, 타이런트 스킬 대미지를 강화하고 공격 속도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타이런트: 엑스큐션 등 신규 스킬로 카운터 군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리니지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아덴 리버스 쿠폰, 시그니처 패스, 리버스 포인트를 준다. 4월 5일까지 아덴 리버스 쿠폰을 사용하면 레벨에 따라 다른 보상을 제공하는 아덴의 보급 선택 상자, 아덴의 수호 가더,아덴의 수호 방패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아덴의 수호 장비 선택 상자, 하루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지원 아이템을 획득하는 아덴의 가호를 받는다. 신규/복귀 이용자는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시그니처 패스는 89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캐릭터를 지정하면 일정 경험치를 획득할 때마다 퓨어 엘릭서, 퓨어 엘릭서(EXP), 아인하사드 포인트 충전석(이벤트)을 2개씩 받는다. 아이템은 총 10회까지 반복 수령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4월 12일까지 게임 플레이로 받은 리버스 포인트로 엘릭서 100% 제작권 (이벤트), 엘릭서(EXP)’ ‘퓨어 엘릭서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버림받은 자들의 땅(인터) 상시 오픈, 숨겨진 사냥터, 부스트 모드 추가, 용맹의 메달 시즌7 등을 진행한다.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했다. 레벨별 메리트 시스템, 용기사 개편, 잊혀진 섬 인터서버, 변신 리뉴얼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