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녀의 샘 시리즈 새 작품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지난 1일 키위웍스는, 마녀의 샘 1 리메이크작 '마녀의 샘R' 체험판을 스팀에 공개했다. 게임은 육성과 탐험 요소가 결합된 RPG로, 용사들에게 쫓겨 살아가는 작은 마녀 파이베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용사와 마물과 싸우거나 필드에서 수집한 마법 재료를 합성하며 파이베리를 육성할 수 있다.
마녀의 샘R은 시리즈 처음으로 모바일이 아닌 PC와 콘솔로 선보여지는 작품인데, 플랫폼이 다른 만큼 차별화된 게임 시스템이 담긴다. 기존 마녀의 샘 1 요소들에 더해 추가 시나리오와 신규 캐릭터 15종 이상이 추가되고, 이러한 작업은 원작보다 2배 이상 분량을 늘리겠다는 목표 하에 진행됐다.
키위웍스가 알린 이번 체험판 플레이 타임은 약 2~3시간이다. 체험판 공개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며, 콘텐츠를 포함한 각 요소들은 정식 출시 때 변경될 수 있다.
마녀의 샘R 체험판은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는 올해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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