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위웍스는 26일, 스토리형 육성 RPG ‘마녀의 샘R’을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
마녀의 샘R은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숲에서 혼자 살아가는 작은 마녀 ‘파이베리’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마녀 사냥이 횡행하는 시대를 희망찬 모험으로 극복해 나가는 시리즈 고유 세계관을 공유한다.
여기에 탄탄한 스토리와 아이템 제조, 수집, 장비 강화 등 다양한 육성 요소를 더했다. 플레이어는 펫 길들이기와 마법 조합, 아이템 수집 등을 통해 도감을 채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턴제 배틀 시스템을 발전시켜 속도감 있는 전투를 구현한 것도 강점이다. 전투 중에도 무기와 펫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고,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나 각 턴마다 주어지는 특별 버프 효과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각 지역에 위치한 필드 보스에 도전하는 콘텐츠도 이번 작품만의 특별한 요소다.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는 “오랫동안 공을 들여 준비한 마녀의 샘R을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마녀의 샘R을 플레이하기 위해 기다려 준 모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녀의 샘R은 한국어와 일본어 음성을 지원하며, 현재 스팀에서 정식 출시를 기념해 15% 할인 판매되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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