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드라마 중 대표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위쳐’ 시즌 3가 내년 여름에 방영된다. 방영 시기 발표와 함께 드라마 주역을 이루는 예니퍼와 시리의 전투 장면을 담은 비하인드 신이 공개됐다.
위쳐 드라마에서 주연인 게롤트 역을 맡은 헨리 카빌은 지난 25일 진행된 넷플릭스 팬 이벤트 ‘투둠’에 출연해 시즌 3 방영 시기를 발표했다. 그는 “위쳐 3 시즌 3는 내년 여름에 돌아온다. 저와 함께 출연하는 애니아 철로트라(예니퍼 역), 프레이아 앨런(시리 역)이 비하인드 신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영상을 통해 시리가 검을 들고 싸우는 모습과 거대한 배 위에서 와이어를 탄 공중 액션을 동원한 전투 장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앨런은 “시즌 3 촬영 54일째이며, 체인 페리에서 찍는다. 많은 스턴트 액션을 찍고 있고, 나는 사람도 있다”라며 “어설픈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이다. 아주 재미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쳐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새로운 넷플릭스 드라마 ‘위쳐: 블러드 오리진’ 방영 일자와 주요 출연진이 공개됐다. 이 작품은 위쳐보다 1,200년 전 이야기를 다루며, 인간과 괴물로 세상이 뒤덮이기 전에 찬란했던 엘프의 황금기를 보여준다. 로런스 오퓨어런, 소피아 브라운이 남녀 주인공인 피얄과 에일라를 맡으며, 미니 드라이버, 양자경 등이 출연진으로 합류했다. 위쳐: 블러드 오리진은 12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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