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이 2021년 2분기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게임빌은 올해 2분기 매출 296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당기순이익 7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26.9%, 73.2%, 90.3% 하락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와 MLB 퍼펙트 이닝 2021 등 야구 라인업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이다.
게임빌은 하반기 자체 게임 사업 강화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 우선, 작년 2월에 출시된 고전감성 전략 RPG 이터널소드를 4분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랜덤 디펜스 장르 실작인 '프로젝트 D(가칭)', 자체 개발력을 투입한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등을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플랫폼 사업도 한층 확대한다. 자사 게임전문 플랫폼인 '하이브'를 외부 게임사가 이용할수 있도록 개방하며, PC 크로스 플레이 지원과 함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블록체인 기술, NFT 거래소 등 가상자산 플랫폼 사업도 폭넓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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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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