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을 쓰는 게이머들에게 헤드셋 착용에 따른 고통은 감내해야 하는 과제다. 특히, 헤드셋을 장시간 착용하는 e스포츠 선수들은 헤드셋으로 인해 안경이
눌려 코와 귀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이런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쾌적한 게이밍을 돕는 맞춤 안경이 공개됐다.
NTTe-Sports는 6월 30일, 호크아이(HawkEye)라
명명된 게이밍 안경을 공개했다. 이 안경은 프레임을 귀가 아닌 헤드셋에 걸어 코와 귀를 누르는 압력을
없애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디자인됐다.
NTTe-Sports는 “편안한 e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이 일환으로 “게임 플레이 중 몸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호크아이’ 게이밍 안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허받은 ‘노즈 패지리스 구조’로
통증과 안경 자국을 방지하며, 얼굴형에 맞게 안경 프레임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눈의 상태에 맞춰 렌즈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그리고 대형 렌즈를 채택해 넓은 시야를 커버할 수 있으며, 블루
라이트 차단막으로 눈에 전달되는 피로를 최소화한다.
기본가는 2만 4,200엔(세금 포함, 한화 약 24만 7,000원)으로 현재 마쿠아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판매
중이며, 색상별 선착순 30개는 2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지금 구매하면 늦어도 9월 중 배송될 예정이며, 국내 배송 가능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마쿠아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 전 세계 동시 출시, 홀로라이브 ‘공식 모바일게임’ 온다
- '스타듀 밸리' 발더스 3 모드, 스벤 빈케 대표도 호평
- 안 일어나면 쿠파가 혼냄, 닌텐도 탁상시계 국내 출시
- 주노·디바 포함, 오버워치 2 르세라핌 신규 스킨 공개
- 김전일 할아버지 긴다이치 코스케, 게임으로 나온다
- 인면견이 출몰하는 온천, 아오오니 신작 올해 봄 출시
- 마동석 나온다! 데스 스트랜딩 2 오는 6월 26일 출시
- [오늘의 스팀] 잇 테이크 투 개발사 신작도 ‘압긍’
- [순정남] 의외로 많은 '괴짜' 게이머 유형 TOP 5
- 디아블로 4 시즌 8, 거짓의 군주 '벨리알' 등장한다
게임일정
2025년
03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