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2020 인디크래프트 전시작 중 주식회사 원앤원의 '카페 헤븐 – 고양이의 샌드위치'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3월 중에는 북미, 일본 등에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고양이 초밥, 나의 작은 테라리움 등을 개발한 원앤원이 신작 '카페 헤븐 - 고양이의 샌드위치'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천국에 온 동물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주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반복적으로 샌드위치만 만드는 것을 넘어서 이승에서 동물이 가지고 있던 주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찾아준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며, 이에 어울리는 동화풍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 카페 운영 외에도 농사, 낚시, 카페 인테리어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성장과 수집을 즐길 수 있다.
원앤원 윤재은 대표는 "반려동물과 언젠가는 이별을 하게 될 날이 오겠지만 먼 미래에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안심이 되는 부분이 있다. 비슷한 경험이나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따스한 위로가 되는 그런 게임이 되면 좋겠다. 또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친 사람들을 위해 힐링을 줄 수 있는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0 인디크래프트 공동주관사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소감을 통해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인디크래프트 전시작들의 출시가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19로 모든 게임산업계가 다소 어렵지만, 올해도 중소 인디게임개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고려 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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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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