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텔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발표한 이후 노트북 업계는 속속 이를 반영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0나노 슈퍼핀 공정으로 클럭(동작주파수)가 최대 20% 증가되었으며, 캐시 메모리도 늘어나 이전 세대보다 향상된 성능을 낸다. 게다가 고화질의 빠른 렌더링과 실시간 응답성, 그리고 AI 기술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4.5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내는 인텔 Iris Xe 내장 그래픽이 더해져 어디서든 파워풀한 컴퓨팅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2021년을 여는 1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은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된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새학년, 새출발을 맞아 학습용으로 또는 업무용으로 쓸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노트북도 함께 골랐다.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위해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및 지포스 MX450 외장 GPU를 탑재해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노트북도 함께 선택했다.
성능, 이동성과 생산성을 모두 챙긴 노트북
ASUS 젠북 플립13 UX363EA-HP213T (SSD 512GB)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사용해 일상적인 노트북 형태는 물론이고 태블릿, 동영상 시청을 위한 텐트 모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4096레벨의 입력 감도를 인식하는 터치 스크린을 장착, ASUS펜을 이용해 드로잉, 스케치 등 일상적의 창의 활동은 물론이고, 메모 작성, 직관적핀 편집 작업 등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ErgoLift 힌지는 노트북을 펼쳤을 경우 뒷부분이 살짝 올라가 바닥면 냉각 효과를 높이고, 타이핑이 편안한 각도를 만들어낸다. 힌지는 2만번에 이르는 테스트를 통해 강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휴대성도 뛰어나다. 무게는 1.3kg이며, 두께도 13.9mm에 불과하다.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니며 원하는 작업을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초슬림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풀사이즈 HDMI와 USB 타입A, 썬더볼트 등의 단자를 갖추고 있어 외부 연결성 또한 뛰어나다. 게다가 고용량 배터리(67Wh)를 사용해 완충시 14시간까지 쓸 수 있으며, 45분만에 60%까지 충전되는 고속충전 기술도 지원한다.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충전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표준 USB-C 충전기를 이용헤 이동중에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밀리터리 등급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보다 안심하고 들고 다닐 수 있다.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압도적인 색을 구현한다. sRGB 100%, DCI-P3를 100% 충족하는 생생한 컬러를 만들어내며, PANTONE 인증도 받았다. 디스플레이 좌우는 3.9mm에 불과한 나노엣지 디자인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오디오 전문 기업인 하만카돈의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서라운드 사운드 효과를 기반으로 한 입체감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얇고 가볍지만 인텔 11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해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인텔 통합 그래픽 칩셋인 Iris Xe 그래픽 코어를 탑재했다.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높여주고, 콘텐트 제작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게임 경험도 높여준다. 16GB 메모리, 512GB SSD 등 추가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는 완벽에 가까운 스펙을 자랑한다. 또한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탑재해 네트워크 연결이 빠르다. 다나와 최저가 154만 원대.
강력한 프로세서와 터치 기술로 생산성 높인
LG전자 2020 그램15 15Z90N-HA76K (SSD 512GB)
초경량 노트북의 대명사인 그램 노트북의 고성능 모델이다. 10nm 공정 기반의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써 이전 세대 제품 대비 향상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내장 그래픽도 더욱 빨라져 보다 실감나는 게임 환경과 풍부하고 선명한 비디오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된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다. USB3.0보다 약 8배 빠른 40Gbps 속도를 내는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 그리고 차세대 인터넷 기술인 Wi-Fi 6 기반의 무선랜 등 세세한 부분까지 향상되었다. 16GB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SSD는 듀얼 슬롯 설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기본 SSD 용량은 512GB로 넉넉하다. 속도가 매우 빠른 UFS카드 슬롯을 탑재해 추후 메모리카드를 꽂는 것만으로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15.6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무게는 1,132g에 불과해 한손으로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히든 힌지로 설계했으며, 약 3mm로 더욱 슬림해진 베젤을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크기도 줄었다. 가볍지만 80Wh에 이는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어디서든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USB 타입C 포트를 이용,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으며, 반대로 노트북의 배터리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미 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를 통과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내구성까지 갖췄다. 지문인식 센서가 포함된 전원버튼 방식을 채택해 전원 버튼을 누르면 부팅과 로그인이 한번에 이루어진다.
sRGB 색공간을 96% 커버하는 IPS 패널을 장착했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해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는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디스플레이에는 터치 기술을 넣어 마우스로 클릭하고 드래그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화면 위에서 다양한 조작을 할 수 있다. 사운드 몰입감을 높여주는 DTS:X 울트라를 적용하여 영화, 게임 등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206만 원대.
‘닫으면 15인치, 열면 17인치’
LG전자 2021 그램17 17ZD90P-GX50K (SSD 256GB)
17인치 대화면을 콤팩트하게 디자인함으로써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이다. 15.6인치 대비 더욱 넓어진 스크린은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함께 영상 감상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해상도도 FHD가 아닌 WQXGA(2560*1600)를 채택해 이미지 및 영상을 더욱 디테일하게 볼 수 있다. 엑셀, 워드와 같은 오피스 작업 환경에서는 보다 많은 정보를 화면에 뿌려주므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다. 화면 비율은 기존 16:9에서 16:10으로 세로 비율을 늘려 더 많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IPS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애서도 색 왜곡 없는 생생한 컬러감을 표현하며,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초경량화는 그램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17인치 대화면을 슬림 베젤에 담아 덮개를 닫으면 15인치대 노트북과 크기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무게도 1.35kg으로 매우 가볍다.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 환경과 맞먹는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80Wh나 되므로 장시간 바깥에 있어도 전원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충격, 염무, 저압, 진동, 저온, 고온, 먼지 등 미 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7개 테스트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인텔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코어 i5-1135G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코어/8스레드로 작동하며, 최대 4.2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어떤 작업도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내장 그래픽 코어인 인텔 Iris Xe는 이전 세대보다 약 2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한다. 기존 SATA 타입보다 최대 5.3배 빠른 NVMe 방식 SSD를 장착해 체감속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SSD는 듀얼설계로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더 강력하고 빨라진 썬더볼트4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기가급 이상의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4열로 더욱 넓은 숫자 키보드를 적용했으며, 키 스트로크는 1.5mm에서 1.65mm로 깊어져 정확한 타이핑을 돕는다. 99.99% 항균 키스킨을 제공한다. 터치패드는 넓은 사이즈와 글래스 코팅으로 사용성과 터치감이 우수하다. 다나와 최저가 176만 원대.
라이젠 프로세서 쓴 가성비 노트북
한성컴퓨터 TFX5450UC (SSD 500GB)
AMD 르누아르 CPU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하게,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초슬림/초경량으로 디자인되었다. 무게는 1.6kg에 불과하며, 두께도 20mm로 얇아 편리하게 휴대하고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 합금재질로 제작된 블랙 컬러의 바디는 메탈 특유의 감각적인 느낌과 함께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AMD 라이젠 5 4500U 프로세서를 썼다. 라이젠 4000 시리즈 중 저전력 라인업에 해당하는 이 프로세서는 6코어/6스레드로 구동된다. 2.3GHz 기본 클럭을 갖고 있지만 최대 4.0GHz까지 올라간다. 16G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NVMe 방식의 500GB SSD를 제공한다.
FHD 해상도를 품고 있는 15,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다.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는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보여준다. 패널 표면은 안티글레어 코팅 처리되어 있어 빛 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300cd/m2에 이르는 높은 휘도를 갖고 있으며, sRGB를 약 100%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180도 펼칠 수 있으며, 원터치 조작에 의해 180도 화면 회전이 가능하므로 맞은편 상대방과 함께 화면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USB 타입C로 충전이 가능하므로 전용 충전기가 아닌 USB-PD 호환충전기 또는 보조배터리로도 노트북 구동이 가능하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위해 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사용했다. 싱글 냉각팬과 프로세서에 연결된 히트파이프가 열을 신속이 배출한다. RGB 백라이트를 품은 키보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으며, 터치패드를 통해 멀티제스처와 스크롤링 기능을 지원한다 클릭 한번으로 빠르게 팬 속도를 조절하고, 노트북 디스플레이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컨트롤센터 앱이 포함된다.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해 HDMI 포트가 있으며,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넣었다. 웹캠이 있어 원격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다나와 최저가 69만 원대.
게임도 소화해내는 인텔 11세대 스타일리시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5-15ITL Premiere i5 (SSD 256GB)
외장 그래픽 칩셋을 달아 게임도 즐길 수 있는 노트북이다. 10나노 슈퍼핀 공정으로, 클럭 주파수가 최대 20% 증가된 11세대 인텔 코어 i5-1135G7 CPU를 품었다. 4코어/8스레드로 동작하며, 최대 클럭은 4.2GHz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외장 GPU도 넣었다. 인텔 내장 Iris Xe보다 약 20% 더 향상된 성능을 내 파워풀한 성능을 요구하는 일부 게임만 아니라면 노트북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8GB 메모리와 256GB SSD를 장착했으며, 여분의 SATA 슬롯이 있어 HDD/SSD를 추가해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로 구성이 가능하다.
깔끔한 그라파이어 그레이 컬러를 사용해 스타일을 강조했다.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형이 매력적이다. 휴대성도 높였다. 두께는 19.9mm로 얇고, 무게는 1.69kg에 불과하다. 어디든 부담없이 들고 다니며 바로 작업을 할 수 있다. 57Wh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했다. 완충시 최대 12시간까지 쓸 수 있다. 15분 충전으로 3시간 쓸 수 있는 레노버 고속 충전 기술도 들어갔다. 인텔 와이파이6 모듈을 써 최대 2.4Gbps라는 빠른 속도로 어디서든 무선랜을 이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35도 열리는 힌지 구조를 채택했다. 디스플레이 4면 모두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노트북 바디 크기는 줄이고, 시원스러운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178도 광시야각 IPS 패널을 써 어느 방향에서도 생생한 색감을 표현한다. 휘도는 300nits로 밝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인체공학 기술이 적용된 차클릿 키보드는 키감이 우수해 장시간 타이핑에도 손끝에 전해지는 부담감이 적다. 화이트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야간에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4열까지 있는 풀배열 숫자패드를 더해 숫자 입력이 많은 업무 환경에 유용하다. 웹캠에는 물리적으로 작동하는 커버를 둬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기능이 있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다. 2W+2W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돌비 오디오 기술을 적용해 사운드 몰입감 또한 뛰어나다. 다나와 최저가 82만 원대.
어디서든 즐기는 강력한 게이밍 경험
GIGABYTE AORUS 7 KB i7 E (SSD 256GB)
데스크탑 수준의 게이밍 경험을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노트북이다. 6코어/12스레드로 동작하는 인텔 10세대 코어 i7-10750H를 장착했다. 기본 클럭은 2.6GHz이며, 최대 클럭은 5.0GHz까지 올라가므로 데스크탑 환경 못지 않은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엔비디아 RTX 2060 GPU를 사용해 고사양을 요구하는 대부분의 게임도 소화해낸다. 레이 트레이싱과 새로운 AI 기능을 활용한 차세대 쉐이더 등을 구현하여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현실삼을 높여준다. GDDR6 6GB 그래픽 메모리를 사용해 고해상도에서도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즐길 수 있다. 8GB 메모리가 기본 제공되며,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SSD 용량은 256GB이다. 여분의 M.2 슬롯이 있으며, SATA 드라이브 베이도 있어 스토리지를 최대 3개까지 확장할 수 있다.
초슬림 베젤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는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더불어 깊은 몰입감을 준다. 노트북 바디가 그만큼 작아지는 효과도 있다. 게임 및 멀티미디어에 최적화된 FHD 해상도를 품었으며, 게이밍 환경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144Hz 주사율을 적용했다.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도 끊김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속도감이 중요한 FPS, 레이싱 게임에서 게이밍 경험을 대폭 높여준다. IPS 패널을 사용해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하고, 휘도는 300nits로, 꽤 밝고 선명하다.
키보드는 RGB 백라이트를 적용해 야간에도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데스크탑 수준의 풀사이즈 키캡을 적용해 타이핑의 정확도를 높여준다.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2개의 커다란 냉각팬과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WINDFORCE 냉각 기술을 사용했다. 3개의 베기 시스템을 통해 내부의 뜨거운 공기가 빠르게 배출된다. NAHIMIC 사운드 기술을 사용해 게임과 영상에서 입체적인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배터리는 탈부착이 가능해 배터리 관리가 쉽다. 다나와 최저가 148만 원대.
‘접고 돌리고’ 360도 힌지 쓴 멀티모드 노트북
레노버 요가7 14ITL I7 PRO W10 (SSD 512GB)
360도 힌지를 적용해 노트북 이상의 활용 가치를 지닌 제품이다. 일반적인 노트북 형태는 물론이고,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뒤로 젖혀 태블릿 형태로 쓸 수 있으며, 동영상 시청을 위한 텐트 모드, 화상 회의를 위한 스탠드 모드 등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또한 디스플레이는 터치 기술을 적용했다. 레노버 액티브 펜을 이용하면 드로잉, 스케치, 문서 서명, 메모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강조해 아름답고 매혹적이다. 슬레이트 그레이, 다크 모스 등 2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올메탈 바디를 적용해 마모와 부식을 막아주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두께는 15.68mm로 얇고, 무게는 1.4kg에 불과해 휴대성도 우수하다.
인텔 11세대 코어 i7-1165G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개의 코어로 동작하며, 최대 클럭은 4.7GHz이다 이전 세대 대비 캐시 용량도 12MB로 늘어나 약 20%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텔 Iris Xe 그래픽이 적용되어 더욱 디테일하고 생생한 그래픽을 구현한다. 16GB 메모리가 온보드 형태로 장착되어 있으며, NVMe 타입의 512GB SSD를 사용해 부팅,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14인치 디스플레이는 FHD 해상도를 품었으며, IPS 패널을 써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하다. 300nits의 휘도를 가지고 있으며, NTSC 72%를 지원한다.
인체공학 기술이 적용된 키보드는 키감이 탁월해 장시간 타이핑에도 부담이 없다. 화이트 LED 백라이트를 넣어 어두운 곳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웹캠에는 커버를 씌워 물리적 보안을 강화했으며, 지문 인식 센서가 있어 간편하고 안전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속도가 대폭 개선된 와이파이6 기반 무선랜을 사용했으며,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 최대 100W 전원과 빠른 데이터 전송을 한번에 해결하는 썬더볼트4도 넣었다. 15분 충전으로 3시간까지 쓸 수 있는 빠른 충전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Windows 10 Home이 기본 제공된다. 다나와 최저가 149만 원대.
인텔 Iris Xe Max 그래픽 기술 탑재
ACER Swift 3X SF314-510G 비주얼 i5 MAX (SSD 512GB)
자유롭게 일하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라이프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다. 코드명 타이거레이크인 인텔 11세대 코어 i5-1135G7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기본 클럭은 2.4GHz이며, 최대 4.2GHz까지 올라간다. 이전 아이스레이크 대비 컴퓨팅 성능은 20% 빨라 고사양의 엔터테인먼트 편집부터 크리에이터 작업까지 빠르게 처리한다. 또한 외장 그래픽 코어인 인텔 Iris Xe Max를 장착했다. 동작 속도를 높이고, 별도의 비디오 메모리를 탑재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MX350을 뛰어 넘는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빠른 비디오 인코딩은 물론이고, 게임도 플레이할 수 있다. 고효율 듀얼채널로 동작하는 LPDDR4X 16GB 메모리를 장착했다. 빠른 부팅과 실행을 위해 PCIe NVMe SSD를 넣었다. 용량은 512GB로 넉넉하다.
14인치 크기에 FHD 해상도를 품은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을 써 시야각에 따른 색 왜곡을 최소화했다. NTSC 색공간을 72% 지원해 풍부한 색감을 보여준다. 휘도는 300nits로 꽤 밝은 편이다. 두께는 17.95mm로 얇고 무게는 1.37kg으로 가벼워 어디든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대용량 배터리(58.7Wh)를 넣었다. 완충시 최대 17.5시간까지 쓸 수 있다. 30분 충전으로 최대 4시간까지 구동이 가능한 빠른 충전 기술도 사용했다. 섬세하게 가공된 메탈 커버 디자인은 고급스러움과 슬림함, 견고함을 모두 갖췄다. 각종 스크래치와 얼룩으로부터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블루, 골드 등 유니크한 컬러로 나만의 개성을 과시할 수 있다.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멀티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Fn+F’키를 누르면 바로 냉각팬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도서관과 같이 정숙한 환경이 필요한 곳에 유용하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하단에 공간이 생기는 리프트 힌지 디자인을 적용해 바닥면을 통한 냉각 성능도 높였다. 데이터와 전력을 함께 전송하고, 4k 디스플레이 출력 및 PD 충전을 지원하는 썬더볼트4 포트를 넣었다. 다나와 최저가 197만 원대.
11세대 코어로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초경량 노트북
삼성전자 갤럭시북 이온2 NT950XDZ-G58AW (SSD 256GB)
기존 노트북의 한계를 뛰어 넘는 두께와 무게로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하는 QLED 노트북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코드명 타이거레이크인 인텔 11세대 코어 i5-1135G7 프로세서로 무장했다. 기본 클럭은 2.4GHz이며, 최대 4.2GHz까지 올라간다. 이전 아이스레이크 대비 컴퓨팅 성능은 20% 빨라 고사양의 엔터테인먼트 편집부터 크리에이터 작업까지 빠르게 처리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외장 GPU도 넣었다. 인텔 내장 Iris Xe보다 약 20% 더 향상된 성능을 내 파워풀한 성능을 요구하는 일부 게임만 아니라면 노트북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막강한 휴대성은 그대로 유지했다. 15.6인치 큰 화면을 갖고 있지만 무게는 1.26kg에 불과하다. 두께도 14.9mm로 매우 얇아 어디든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지만 내부에는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오랜 기간 만족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 여분의 NVMe PCIe 기반 SSD 슬롯이 있으므로 부족한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으며, 메모리를 추가로 꽂을 수 있는 확장 슬롯도 갖춰 메모리 확장에 따른 쾌적한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UFS 카드 슬롯이 있어 노트북을 분해하지 않고 메모리카드를 삽입하는 것만으로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UFS슬롯은 SATA3 수준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므로 성능 저하 없이 빠른 데이터 입출력으로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Wi-Fi 6(Gig+) 기술 기반의 무선랜을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Q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컬러 볼륨 100% 인증을 받아 어두운 부분부터 밝은 부분까지 자연색 그대로 표현이 가능하다. 영화나 사진을 볼 때 생동감이 살아나며, 마치 실사를 보는 것 같은 현실감을 안겨준다. 최대 600nit 밝기를 구현했다. 밝은 실내는 물론이고,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완충시 최대 17.5시간까지 쓸 수 있다. 또한 30분 충전으로 7.3시간까지 쓸 수 있는 고속충전도 지원한다. 포인팅 이동에 사용되는 터치패드에는 Qi 방식의 무선충전 기능을 넣었다. 따라서 터치패드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는 것만으로도 쉽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갤럭시 시리즈 외에 Qi 방식의 무선 충전을 사용하는 타사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나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 밖에 지문인식 기능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전보다 10% 넓어진 키캡이 적용되어 정확하고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하다. 백라이트가 있어 야간 작업도 문제없다. USB 3.0보다 8배 빠른 썬더볼트4를 내장했다. 다나와 최저가 162만 원대.
인텔 11세대 코어 CPU와 S펜이 만났다
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2 NT950QDA-X71AZ (SSD 512GB)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인 S펜이 탑재되어 지난해 주목을 받았던 갤럭시북 플렉스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거듭났다. 4개의 코어와 8개의 스레드로 동작하는 인텔 코어 i7-1165G7를 탑재했으며, 최대 4.7GHz까지 동작 클럭이 올라가므로 어떤 무거운 작업도 가볍게 처리한다. 16GB 메모리를 기본 장착해 추가 업그레이드 없이 쓸 수 있으며, SSD는 NVMe 타입을 써 속도가 매우 빠르다. 용량도 512GB나 되므로 넉넉하다. 또한 외장 그래픽 칩셋인 엔비디아 지포스 MX450이 들어가 가벼운 3D 게임은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사용성이 강화되고 창의적 작업이 가능하다. S펜을 이용, 디스플레이 위에 직접 필기를 하거나 문서 내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기본, 다양한 제스처 인식으로 노트북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S펜을 위한 전용 앱이 함께 제공되며, 500여 개의 다양한 컬러링 도면에 자유롭게 색칠하고, 손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음성 녹음을 하며 실시간 필기도 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360 회전이 되므로, 디스플레이를 뒤로 완전히 젖히면 마치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다. 영상을 볼 때에는 텐트 모드로 설정하면 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QLED를 담았다. 기존 LCD의 컬러 볼륨이 70%라면 QLED는 100% 컬러 볼륨을 구현해 일반 노트북으로 볼 수 없었던 어두운 곳부터 밝은 곳까지 자연의 색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 600nit로 밝기도 뛰어나다. 밝은 실내 또는 햇볕이 강한 야외에서도 매우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터치패드에는 WPC Qi 호환 무선충전 기능을 넣어 스마트폰을 터치패드 위에 올려 놓기만 하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을 비롯해 Qi 호환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 충전이 가능하며, 갤럭시 워치와 액티브 시리즈,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충전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244만 원대.
11세대 코어 얹은 고품격 비즈니스 노트북
MSI 모던시리즈 모던14 B11M-i7 베이지 무스 (SSD 512GB)
MSI 스타일리시 비즈니스 노트북이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 프로세서를 달고 더 강해졌다. 4코어/8스레드로 동작하며, 12MB 캐시 메모리와 함께 최대 4.7GHz 클럭으로 작업을 처리한다. 게다가 고화질의 빠른 렌더링과 실시간 응답성, 그리고 AI 기술로 이전 세대 대비 최대 4.5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내는 인텔 Iris Xe 내장 그래픽이 한몫 더한다. 8GB 메모리가 기본 제공되며,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NVMe 타입의 512GB SSD도 넣었다. PD 충전이 가능한 썬더볼트4 기술이 탑재되었으며,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사용해 쾌적한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모던14’ 시리즈는 향상된 휴대성을 제시한다. 두께는 16.9mm로 얇고, 무게도 1.3kg에 불과하다. 백팩, 크로스백, 얇은 브리프 케이스 등 어디에도 넣어 들고 다닐 수 있다. 고효율의 52WHr 배터리가 내장되어 완충시 최대 10시간 쓸 수 있다. AC전원을 쓸 수 없는 야외에서도 안심하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1시간만에 최대 70%까지 충전하는 빠른 충전 기능을 탑재해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 또는 학생에게 유용하다.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해 경량화 및 내구성 향상에 일조하고 있으며, 도시적인 감성에 부합하는 산뜻한 느낌의 베이지 무스 컬러를 더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외관을 보여준다.
FHD 해상도를 품은 14인치 디스플레이는 어느 각도에서나 생생한 컬러를 보여주는 IPS 패널을 썼다. 폭이 4.4mm인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14인치 화면은 유지하면서 13.3인치급 노트북 수준의 뛰어난 휴대성을 확보했다. 디스플레이가 180도 펼쳐지는 개방 힌지를 적용해 상대방과 화면을 통한 정보 공유가 편리하다.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키보드가 5도 위로 들리면서 하단 공간을 확보, 냉각 성능을 높이고, 타이핑 환경을 개선한다. 화이트 LED를 품은 키보드는 어둠 속에서도 정확하게 타이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Nahimin3 기능을 탑재해 7.1채널 가상 서라운드 오디오로 콘텐츠 몰입감을 높여준다. 다나와 최저가 94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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