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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가 자체 개발한 3D 생성 AI, 7월 중 베타 버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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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AI 바르코 공식 BI 이미지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AI 바르코 공식 BI 이미지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7월 내 자사 AI 서비스 '바르코 3D' 베타 버전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AI 미디어 자회사 NC AI는 3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게임 아이콘(GAME AiCON) 서울' 행사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NC AI는 음성, 사운드, 애니메이션 제작 자동화하는 도구의 적용 사례를 선보이고, 3D 생성 모델 '바르코 3D' 베타 버전 공개를 예고했다.

바르코는 엔씨소프트에서 2023년 8월 처음 선보인 자체 AI 언어모델(LLM)이다. 공개 당시에는 중소형 규모의 한국어 전용 LLM을 우선 공개했고, 이에 기반한 이미지 생성툴, 텍스트 생성 및 관리툴, 디지털휴먼 생성 및 운영툴을 함께 소개했다.

바르코 3D는 이러한 바르코 언어모델에 기반하는 3D 생성형 AI다. 텍스트나 2D 이미지를 입력해 3D 캐릭터와 오브젝트를 제작할 수 있다. 게임 제작 비용과 시간을 단축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중소규모 개발팀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회사 NC AI는 바르코 LLM 공개 후 패션 영역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소리 생성 및 검색 기능을 다방면에서 지원하는 사운드 팔레트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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