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신작이 PS5로 나온다. '보안 위반'을 뜻하는 '시큐리티 브리치'라는 부제가 붙었다.
17일 오전 5시 열린 PS5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큐리티 브리치'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영업이 끝난 가게를 배경으로 한다. 무대는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조명, 거대 금속 동상이 인상적인 대형 디스코텍으로 추정되는 건물이며, 이 곳에서 귀신 들린 로봇 '애니메트로닉스'를 만나게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리즈는 넘버링과 비 넘버링을 합친 본편 7개, VR/AR 2개, 스핀오프 2개 게임이 나온 상태다. 이번 작품은 12번째 게임으로, 스핀오프작인지 본편인지 여부는 미정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시큐리티 브리치는 PC와 콘솔로 출시 예정이며, 콘솔의 경우 PS5와 PS4 3개월 기간 독점으로 출시된다. VR 지원 여부 및 자세한 출시 시기는 추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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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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