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시장은 여전히 비즈니스 노트북과 게이밍 노트북으로 나뉘어 형성되고 있다. 비즈니스 노트북은 주로 인텔 코어 i5를 탑재하고,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얇고 가벼운 무게, 그리고 합리적 가격을 내세워 소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게이밍 노트북은 9세대 혹은 10세대 코어 i7, 그리고 가성비가 뛰어난 지포스 GTX 1660 Ti의 조합을 통해 만족스러운 게임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은 어디서든 빠르게 영상 작업을 하기 위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도 주목받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11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은 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 노트북, 그리고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휴대성까지 챙긴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향상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LEGION Y540-15IRH i7 Blade Edition (SSD 512GB + 1TB)
한층 더 강화된 스펙, 그리고 감성적이며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게이밍 노트북의 정점을 찍은 제품이다. CPU는 인텔 9세대 코어 i7-9750H를 탑재했다. 6코어/12스레드로 동작해 멀티태스킹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 HQ 쿼드코어 프로세서보다 약 45% 정도 높은 성능 차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저전력 프로세서 대비 88%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가성비가 뛰어나 데스크탑 게이밍PC에서도 인기가 높은 지포스 GTX 1660Ti GPU를 넣었다. 그래픽 메모리도 6GB로 넉넉해 고해상도 게임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영상 편집, 인코딩, 3D 작업과 같은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6.7mm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몰입감을 높이고, 노트북 크기를 더욱 콤팩트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IPS 패널을 사용해 텍스트의 가독성을 높이고, 넓은 시야각을 경험할 수 있다. 세계적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HARMAN)의 스피커를 탑재, 별도의 외부 스피커 없이 웅장한 사운드로 몰입감을 더욱 높인다.
데스크탑PC에서는 이제 필수인 고주사율을 노트북에 적용했다. 일반 디스플레이의 2배가 넘는 144Hz 주사율을 구현해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 끊김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고화질을 즐길 수 있다. 더 높은 프레임으로 영상이 출력되어 상대보다 빨리 게임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고성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듀얼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빠르게 회전하는 두 개의 냉각팬이 4개의 통풍구를 통해 열을 즉시 배출하므로 장시간 게임을 즐기더라도 안정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한다.
화이트 백라이트를 품은 키보드는 4mm 키사이즈와 1.7mm 키간격을 구현해 쾌적한 타이핑 환경을 제공한다. 우측에는 숫자 키패드가 있어 숫자 입력이 많은 업무에서 매우 유용하다. USB타입 C를 비롯해 HDMI와 miniDP, LAN 등 다양한 포트가 제공되며, 주요 포트는 노트북 뒤쪽에 배치함으로써 케이블로 인한 간섭은 물론이고, 데스크 위를 보다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49만 원대.
비즈니스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
ASUS ExpertBook P3540FA-BQ596R (SSD 256GB)
성능과 이동성이 모두 만족스러운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15인치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5.6mm에 불과한 나노엣지 베젤로 디자인해 동급의 타 노트북보다 더욱 작고 가볍다. 무게도 1.8kg으로 부담없이 휴대하기 좋다.
180도로 펼칠 수 있는 화면은 마주 앉아 있는 상대방과 쉽게 공유할 수 있어서 컨설팅 업무에 효과적이다.
인텔 8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 일반적인 오피스 업무를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이미지 편집도 빠르게 마칠 수 있다. 8GB 메모리를 기본 제공하며, 추가 슬롯을 통해 최대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NVMe PCIe 타입의 256GB SSD를 사용했다.
HDMI와 LAN, VGA 포트 및 4개의 USB포트와 SD메모리카드 슬롯 등 다양한 I/O 포트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어디서든 여러 장치들을 연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5천 회 이상의 탈부착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제작되었다.
70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완충 시 최대 16시간까지 쓸 수 있어 출근 후 퇴근까지 안심하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비즈니스 노트북으로서 보안성도 우수하다. 켄싱턴락홀이 있어 도난을 방지할 수 있으며, TPM2.0칩, 웹캠 프라이버시 쉴드, 지문센서 등을 사용하여 물리적 하드웨어 보호뿐만 아니라 ID보안까지 책임진다.
이동 중 손상을 막기 위한 밀리터리 등급의 우수한 내구성도 주목할 부분이다. 낙하나 부딪침과 같은 물리적 충격, 그리고 극한의 온도와 습도, 고도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 MIL-STD810G 밀리터리 표준을 따르고 있다.
우아하고 고전적인 느낌의 그레이 컬러로 마감해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준다. 다나와 최저가 96만 원대.
파워풀한 성능을 내는 게이밍 노트북
삼성전자 Odyssey NT850XBC-X719A
삼성전자의 게이밍 노트북 ‘오딧세이’ 라인업 중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한 고성능 제품이다. 인텔 9세대 기반의 코어 i7 프로세서를 써 기본 성능을 높였다. 6개의 코어를 내장해 멀티태스킹도 매끄럽게 처리한다. 4k 영상이나 고해상도 이미지 편집은 물론이고, 3D 렌더링까지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튜링 아키텍처 기반의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GPU를 탑재해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파스칼 GTX 10 시리즈 그래픽카드 대비 최대 6배의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 성능과 최대 47% 높아진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비교적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도 고품질 그래픽에서 안정적인 프레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256GB 크기의 SSD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두 개의 NVMe SSD 슬롯과 하나의 HDD 슬롯을 가지고 있어 데스크탑PC 수준의 높은 스토리지 확장성을 제공한다. Dolby Atmos 기능을 넣어 헤드폰 착용 시 화면에 보이지 않는 적의 움직임을 소리로 찾아낼 수 있다.
장시간 게임에 몰입해도 열 받을 일 없는 압도적인 쿨링 성능을 가지고 있다. 얇지만 강력한 83개의 날개로 구성된 블로워(냉각팬)는 시원한 외부 공기를 빠르게 빨아들여 내부의 뜨거운 열을 순식간에 배출한다.
기존 모델 대비 풍량도 15% 더 많아졌으며, 뛰어난 강성을 갖고 있어 항공 우주 분야 소재로 쓰이는 LCP로 냉각팬 날개를 제작해 흔들림 없이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키고, 팬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한다.
히트파이프 또한 기존 2개에서 5개로 늘어났으며, 방열 면적도 최대 40% 이상 대폭 넓어져 CPU와 GPU에서 발생되는 높은 열을 빠르게 식힌다. 내부에서 배출된 열기가 게이머의 손이나 얼굴이 닿지 않도록 배출구를 설계해 늘 쾌적한 상태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에 집중하기 위한 몇 가지 특화된 기능도 돋보인다. 게임 장르에 맞춰 성능과 화질, 사운드까지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는 ‘오디세이 모드’가 탑재되었다. Fn+F11 단축기를 이용, 설정해 놓은 프로파일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화면 정중앙에 조준선을 표시하는 가상 표적 기능은 FPS 게임에서 적을 보다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퍼포먼스의 끝판왕인 ‘비스트 모드’를 이용하면 그래픽 성능을 최대 15% 더 향상시킬 수 있어 고화질 게임의 풀옵션 세팅도 거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블랙 이퀄라이저 기술로 화면의 블랙 레벨 값을 0%에서 100%까지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는데, 그림자 속 어둠도 환하게 밝혀주므로 숨어 있는 적을 먼저 기습할 수 있다.
FPS, AOS, RTS, RPG 등 게임 장르에 따른 최적의 디스플레이 모드도 담고 있다. 144Hz 화면 주사율과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을 지원해 훨씬 부드러운 영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224만 원대.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 된
ACER 아스파이어 A514-52 (SSD 256GB)
인텔이 최근 발표한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쓴 신제품이다. 코멧라이크 기반의 코어 i5-10210U를 탑재해 성능은 높아지고 소비전력은 낮아졌다. 쿼드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4.2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무거운 작업도 가볍게 처리한다. 이전 세대와 비교 시 오피스는 약 2배, 사진 및 영상 편집 속도는 2.5배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와이파이 규격인 와이파이6(Gig+)를 지원함으로써 이전보다 약 30% 정도 더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DDR4 4GB 메모리가 기본 제공되며, 듀얼슬롯을 통해 최대 1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NVMe 타입의 256GB SSD가 들어갔으며, 2.5인치 HDD/SSD를 추가 장착할 수 있어 저장공간 확장이 자유롭다.
14인치 화면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IPS 타입의 패널을 사용해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하다. 또한 에이서 트루하모니 기반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소리에 대한 몰입감도 뛰어나다.
키보드는 백라이트를 품어 어두운 공간에서도 정확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으며, 멀티제스처가 가능한 터치패드는 마우스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판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단단함을 유지한다. 블랙과 그레이, 블루 등 세 가지 컬러가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완충 후 최대 12.5시간까지 배터리가 유지되므로 야외에서 오랜 시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약 1.5kg에 불과하며, 두께도 17.95mm로 얇아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최적이다. 다나와 최저가 61만 원대.
고성능 노트북의 합리적 선택
한성컴퓨터 BossMonster X7967T (SSD 256GB)
데스크탑 게이밍PC 수준의 강력한 성능을 확보하고도 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춘 노트북이다.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 주로 쓰는 인텔 9세대 코어 i7을 장착했다. 6개의 코어가 2.6GHz(최대 4.5GHz)로 돌아가 어떤 작업도 빠르게 처리한다.
가성비가 뛰어나 데스크탑 게이밍PC에서도 인기가 높은 지포스 GTX 1660Ti GPU를 넣었다. 그래픽 메모리도 6GB로 넉넉해 고해상도 게임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영상 편집, 인코딩, 3D 작업과 같은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RGB 백라이트 키보드를 채택해 어두운 공간에서도 정확하게 컨트롤을 할 수 있으며, 사운드 블라스터 시네마5를 적용해 소리에 대한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17.3인치나 되는 대형 디스플레이는 IPS 계열의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했다. 어떤 방향에서도 색 왜곡이 없고 선명하며, 생생하다. 특히 게임에 최적화된 144Hz 주사율과 3ms에 불과한 반응속도를 내 빠른 움직임의 게임이나 영상에서도 부드럽고, 섬세한 영상을 구현한다.
색공간 지원 범위도 sRGB의 경우 100% 커버해 원색을 충실히 재생한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경우 4k 60Hz 출력이 가능하다. 더욱 얇아진 7.1mm 슬림 베젤을 적용해 동급의 타 노트북보다 크기가 작고, 더 넓어진 화면 몰입감을 제공한다.
2.5kg으로 스펙 대비 무게를 낮췄으며, 두께도 30mm로 무난한 편이다. 따라서 출장, 여행 등 어디에 가더라도 휴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고성능 CPU와 GPU에서 내뿜는 뜨거운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2개의 냉각팬과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된 파워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단축키에 의한 급속 냉각 기능이 있어 과열이 우려될 경우 신속하게 노트북을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29만 원대.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높인 120Hz 게이밍 노트북
MSI GL시리즈 GL65 9SD (SSD 256GB)
게임에 최적화된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가격은 한 단계 더 낮춰 구매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6코어/12쓰레드로 동작하는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MSI의 쿨러부스트 설계로 CPU의 성능을 극대화해 더 강력해진 멀티태스킹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가성비가 우수한 엔비디아 GTX 1660Ti를 사용해 기존 GTX 1060 GPU보다 약 53% 향상된 성능을 낸다.
MSI 쿨러부스트5는 2개의 냉각팬과 7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보다 20% 향상된 37개의 팬 날개로 냉각 성능을 높였다. DDR4-2666 규격의 메모리를 지원하며, 두 개의 슬롯을 통해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NVMe 타입의 256GB SSD를 사용했고, 2.5인치 HDD를 추가할 수 있다.
기존 내장 스피커보다 5배 더 큰 챔버로 강력한 출력을 내는 자이언트 스피커를 사용해 실감나면서도 아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오디오 3D 효과와 음질 향상, 음성 회의 등의 경험을 높일 수 있는 나히믹 사운드를 탑재했다.
흔히 볼 수 있는 15.6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5mm에 불과한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노트북 크기가 10% 더 줄어드는 효과를 보여준다. 본체 대비 화면 비율이 82%나 되므로 깊은 몰입감과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120Hz로 구동되는 IPS 타입 패널을 사용해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게이밍 환경에 더욱 최적화되었다. 부드럽게 화면이 전환되며, 화면의 정보 갱신 속도가 빨라 그만큼 상대보다 먼저 움직임을 파악하고, 공격 또는 수비에 나설 수 있다.
HDMI와 미니DP 등 영상출력 단자가 있어 노트북 화면을 포함해 최대 3개의 매트릭스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다.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틸시리즈와 손잡고 고성능 게이밍 키보드를 노트북 본체 내에 구현함으로써 우수한 타건감과 응답성을 느낄 수 있다. 키보드는 최대 45개 키에 대한 안티 고스팅을 지원한다. 다나와 최저가 122만 원대.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볍고 얇은 고성능 노트북
ASUS X571GT-BN241T (옵테인 32GB + SSD 512GB)
기동성과 작업 속도에 민감한 크리에이터를 위해 디자인된 고성능 노트북이다. 6코어/12쓰레드로 동작하는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 단순 업무부터 다중 코어를 요구하는 전문가 수준의 작업까지 무리없이 처리한다. 저전력인 U 시리즈 프로세서 대비 최대 1.4배 빠른 속도를 보여주며, 최신 비디오 영상을 14.7배 더 빠르게 편집할 수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으로 궁합을 맞춰 한층 더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게임은 물론이고, 크리에이터를 위한 엔비디아 스튜디오 드라이버를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 앱을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와이파이 규격인 Wi-Fi 6를 탑재해 이전보다 3배 더 빠르게 인터넷을 쓸 수 있다. 512GB 크기의 SSD도 고화질 영상 데이터를 부담없이 저장, 편집할 수 있도록 돕는다. 32GB 옵테인 메모리를 더해 체감 속도를 더욱 높였으며, 최대 2TB까지 듀얼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므로 용량 부족에 대한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하이엔드 노트북다운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눈길을 쓴다. 정교한 블랙 마감 처리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뒷면의 다각형 디자인은 열 배출 기능을 함과 동시에 심미적인 느낌도 준다. 스마트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인 ‘스타 그레이’ 컬러를 사용해 사용자의 감수성도 자극한다.
두 개의 히트파이프와 고효율 듀얼 냉각팬이 CPU와 GPU에서 발생되는 열을 신속하게 제거한다.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해도 속도 저하 없는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나노엣지 디자인을 쓴 디스플레이는 극단적인 몰입감을 주기에 충분하며, 와이드 뷰 앵글을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도 생생하고 일관된 색상을 보장한다.
타이핑에 최적화된 1.4mm 간격의 키보드는 LED 백라이트를 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를 넣어 번거롭게 암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빠르고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하만카돈 오디오 기반의 2채널 스마트 앰프를 채택해 사운드 출력 또한 매우 만족스럽다. 다나와 최저가 131만 원대.
17인치 대화면으로 고성능 게임을…
LG전자 울트라기어 17UD790-PX76K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CPU와 GPU, 그리고 17인치나 되는 대화면으로 게임 경험을 한층 높여주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15.6인치보다 큰 17인치 스크린, 그리고 WQXGA(2560*1600)에 이르는 고해상도를 넣어 더 선명한 화질과 더 넓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16:9에서 세로 길이가 더 늘어난 16:10 화면 비율을 채택해 워드나 엑셀과 같은 문서 작성 및 관리, 웹서핑이 자유롭다.
훨씬 얇아진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15.6인치 노트북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무게 또한 기존 노트북과 큰 차이가 없는 1.9kg 대를 실현했다. 이로써 고성능 노트북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운드 몰입감을 높여주는 DTS:X 울트라를 적용하여 영화, 게임 등의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72Wh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해 전원이 없는 곳에서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CPU는 인텔 8세대 코어 i7-8565U를 장착했다. 쿼드코어로 동작하며, 1.8GHz 속도를 갖고 있지만 최대 4.6GHz까지 속도가 올라가 어떤 작업을 하더라도 버벅거림 없는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여기에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GPU를 결합해 게임 경험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GTX 1050 대비 최대 7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대부분의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두 개의 냉각팬으로 구성된 듀얼 파워쿨링을 적용해 고사양 프로그램 구동 시 강력한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시켜준다. 8GB 메모리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추가 슬롯을 통해 확장할 수 있다. 저장장치 또한 NVMe 타입 512GB SSD 외에 추가로 SSD를 장착할 수 있다.
퓨어 화이트 백라이트를 품은 키보드는 어두운 공간에서도 정확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노트북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제공된다. 다나와 최저가 172만 원대.
AMD와 엔비디아의 가성비 조합
ASUS TUF FX505DU-AL042 (SSD 512GB)
가성비가 뛰어난 AMD 라이젠 프로세서에 지포스 GTX 1660 Ti를 더함으로써 체감 성능을 더욱 끌어올린 게이밍 노트북이다. 12nm 공정과 Zen+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된 AMD의 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라이젠 7 3750H’를 썼다.
경쟁사인 인텔 코어 i7-9750H를 겨냥한 CPU로, 4코어/8스레드로 구동되며, 2.3GHz 동작 클럭을 가지고 있다. 부스트 모드에서는 4GHz까지 속도가 올라가 일시적인 과트래픽 상태에서도 매끄러운 처리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최상의 게임 경험을 위해 엔비디아 튜닝 기반의 지포스 GTX 1660 Ti를 사용했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에서 많이 썼던 GTX 1060보다 성능이 약 53% 올라 더욱 부드럽고 뛰어난 그래픽을 구현한다.
NVMe 기반의 M.2 512GB SSD를 장착해 부팅과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DDR4 8GB 메모리를 넣어 더 빠른 처리 속도와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통해 향상된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풀HD 해상도로 구성된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다. 나노엣지 베젤을 적용해 화면 몰입감을 더욱 높였으며, 120Hz 주사율을 적용함으로써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완벽함을 보여주고 있다.
7.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인 DTX HeadphoneX 기술을 탑재해 오디오에 대한 품질도 한 단계 더 높였다. 다양한 상황에 맞는 콘텐츠 모드로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실감을 전달한다. 내장형 이퀄라이저의 오디오 세부 조정 옵션을 통해 자신만의 사운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진동과 갑작스러운 충격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로부터 내구성을 측정하는 MIL-STD-801G 테스트를 통과했다, 군용 등급 이상의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함을 자랑한다. 무게는 약 2.2kg으로 휴대성 또한 우수하다. 다나와 최저가 124만 원대.
학생, 직장인 누구나 부담없는
HP 15s-du0074tu (SSD 128GB)
학생과 직장인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 노트북이다. CPU는 인텔 코어 i5-8265U를 사용했다. 8세대 프로세서로,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캐시 메모리와 향상된 클럭 속도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128GB 용량의 SSD를 사용해 부팅 및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를 끌어올렸다. 듀얼 스토리지를 지원해 기존에 탑재되어 있는 SSD 이외의 저장장치를 하나 더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6.5mm에 불과한 울트라 슬림형 베젤을 적용해 몰입감과 시원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좌우 178도에 이르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어느 각도에서 화면을 바라봐도 색 왜곡에 대한 걱정 없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무게는 1.85kg으로 가벼운 편이며, 두께도 19.9mm로 얇아 백팩 속에 쏙 들어간다. 전공 서적이나 서류와 함께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완충 후 최대 12.5시간까지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침 출근 후 퇴근까지 전원 걱정없이 업무를 볼 수 있다. 45분만에 50%까지 충전하는 고속충전을 지원해 이동이 잦은 경우에도 매우 유용하다.
HDMI 영상 출력 단자가 있어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외부 모니터를 연결, 더욱 큰 화면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SD메모리카드 슬롯이 제공되므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바로 읽어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52만 원대.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