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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G 게임단은 어떤 게이밍 기어를 사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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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어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어떠한 장비를 쓰느냐

에 따라 게임의 즐거움이 커지고, 승패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기왕이면 더 좋은 게이밍 기어를 장만하고자 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하고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다 보니 정작 어떤 기기를 골라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아무리 인기이 좋다 해도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면, 없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게이밍 기어의 선택으로 고민하는 유저들에게 현직 프로게이머들이 추천하는 제품이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루에 12시간 이상 게임을 연습하는 선수들에게 게이밍 기어는 그야말로 분신과도 같은 존재다. 그들이 주로 사용하는 장비를 보면 게이밍 기어의 선택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DPG 다나와 김대영(yacha) 선수(좌)와 DPG EVGA 신동주(Makne) 선수(우)


이에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DPG 게임단의 숙소를 방문해 프로 게이머들은 어떤 게이밍 기어를 사용하는지 알아봤다. 참고로 DPG 게임단은 다나와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으로 최근 다양한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총 9명의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일호 선수와 김대영 선수가 포함된 'DPG 다나와'와 신동주

선수와 김주원 선수 등이 속한 'DPG EVGA'로 나뉜다.



부드러운 타건감으로 손목 피로 줄여주는

'ABKO HACKER K990 V3 무접점 스카이문 에디션'


"키보드야 말로 승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일례로 원래 사용하던 키

보드가 아닌 다른 제품을 사용할 경우 승률이 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그래서 게이머라면 누구나 게임에 최적화된 키보드를 선호하고, 여기에 많은 투자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yacha(김대영) 선수는 게임에 있어 키보드가 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어찌보면 당연

한 말일 수도 있지만, 게이머에게 키보드는 마우스와 함께 게임 속 캐릭터와 자신을 연결시켜주는

가장 밀접한 매개체라는 점에서 중요할 수밖에 없다.



'ABKO HACKER K990 V3 무접점 스카이문 에디션'라면 이러한 매게체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5g의 키압으로 작동하는 본 제품은 키를 끝까지 누르지 않아도 반응하는 무접점 방식으로 조용하면서도 부드러운 타건이 가능하다.


때문에 장시간의 타이핑에도 손목에 피로가 적고 부드러운 타건이 가능하다. 하루에 12시간 이상

연습을 하는 프로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전체 키 실린더 및 스테빌라이져 윤활 처리가 적용됐고, 무접점 키보드 고유 구조인 코일

스프링의 윤활까지 신경써 뛰어난 키감을 보여준다.



PBT에서만 가능한 염료승화 각인 방식이 적용돼 오랜 시간을 사용해도 지워지는 경우가 없으며,

PBT 키캡 특유의 표면 재질로 산뜻한 느낌을 유지해준다.


또한 세계 최초로 무접점 키보드에 완전 방수 기능을 적용한 것도 돋보이는 요소다. 방수/방진 최

고 등급인 IP68 등급을 획득하여 먼지로부터 보호는 물론 일정 깊이의 물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완벽한 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김대영 선수는 "하루 종일 연습하다 보면 손목이 아프거나 뻐근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ABKO

HACKER K990 V3 무접점 스카이문 에디션'을 사용한 후 이러한 증상이 확실히 줄었어요. 워낙 부드럽고 키감도 좋아 손목의 피로가 덜할 뿐만 아니라 게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게다가 색상도 산뜻해 칙칙한 책상의 분위기도 한결 밝아졌어요"라고 밝혔다.



고사양 프로세서도 문제 없다 'EVGA CLC 280 Liquid'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걸맞는 PC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특히 멀티 코어 기반의 게임을 하는 경우라면 다수의 코어가 탑재된 고성능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성능 좋은 쿨러다.


장시간 게임을 하거나 오버클럭을 적용해 성능을 높이는 경우 CPU에 열이 높게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 쿨러의 도움을 받는다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VGA CLC 280 Liquid'라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VGA CLC 280 Liquid'는 일체형 수

냉 쿨러로 140mm 쿨러 2개가 280mm 라디에이터의 내부 냉각수 순환을 통해 CPU 온도를 낮춰준다.


CPU와 맞닿는 베이스 블록(BASE BLOCK)을 열전도율이 높은 구리 재질로 구성했으며, 냉각수와의 마찰 면적을 최대화하고 베이스 내부에 Micro Channel Base 설계를 적용함으로써 냉각 효율을 높였다.



2개의 140mm 쿨러에는 금속 구체를 사용하는 볼 베어링이나 오일이 구동축에 삽입된 유체 베어링과 달리 높은 공기압으로 회전 작동을 하는 테프론 나노 베어링이 채용돼 더욱 긴 수명을 자랑하고, 정숙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쿨링 팬의 측면은 직각 형태의 하우징이 아닌 곡선형태의 하우징으로 만들어져 더 많은 공기를 유입함으로써 동급 280mm 크기의 수냉 쿨러 대비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라디에이터에 알루미늄 핀 또한 촘촘하게 배열하여 공기와 접촉하는 방열 면적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Makne(신동주) 선수는 "PC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발열 때문에 상당히 뜨겁다고 느낀 적이 많아요. 특히 선수용PC는 일반 게이밍PC보다 사양이 높다 보니 상대적으로 열이 많이 발생하기 마련인데, 'EVGA CLC 280 Liquid'는 이런 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안심하고 게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EVGA는 오는 9월 6일까지 게이머가 사용하는 쿨러 'EVGA CLC 280 Liquid' 구매시  EVGA 장패드를 무료 제공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독보적인 음향 기술로 집중도 높여주는 '젠하이저 GSP 600 (정품)'


게이머들에게 헤드셋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작은 소리가 승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FPS 게임이라면 선명한 음질을 제공하는 게이밍 헤드셋이 반드시 필요하기 마련이다.


밀폐형 게이밍 헤드셋인 '젠하이저 GSP 600'은 젠하이저의 독보적인 음향 기술이 적용돼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오로지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게임에서는 무엇보다 팀원과의 소통이 중요하기 마련이다. '젠하이저 GSP

600'은 이렇듯 팀전을 위주로 하는 게이머를 위해 깨끗한 통신을 지원한다.


방송장비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탑재돼 주변의 잡음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숨소리까지 최소화 해주며, 이어컵에 볼륨 컨트롤 휠이 내장됐고, 마이크 암을 들어 올리면 음소거 모드로 변경돼 빠르고 직관적으로 오디오를 제어할 수 있다.



향상된 스피커 시스템으로 서브-베이스 대역을 한층 강화해 강렬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깊은 베이스와 잘 통제된 미드 레인지, 섬세한 고조파 등이 조화를 이뤄 게이머가 미세한 소리의 디테일에도 빨리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랜 시간 헤드셋을 사용하다 보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젠하이저 GSP 600'은 귀 모양

에 맞도록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메모리 폼 패드를 사용해 뛰어난 차음성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고급 메탈 힌지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하고 내구성 또한 향상시켰다.

여기에 다양한 머리 크기에 최적화된 젠하이저의 최첨단 조절식 접촉 압력 기능을 더해 사용자가

장시간 헤드셋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CheongGak(이일호) 선수는 "게임을 하다 보면 확실히 시각적인 부분 외에 소리에도 많은 신경을 쓰게 됩니다. '젠하이저 GSP 600'처럼 선명하고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헤드셋을 사용하면 경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에요. 게다가 착용감이 편해 장시간 게임을 해도 불편함이 없고, 마이크 음질도 또렷하기 때문에 팀원들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합니다"라고 밝혔다.



5개의 쿨링 팬으로 발열을 확실히 잡은 '마이크로닉스 사하라'


'마이크로닉스 사하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미들타워 케이스로 쿨링 팬을 무려 5개나 탑재해 PC의

골칫거리인 발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과 상단, 후면에 쿨링 효율을 높이기

위해 120mm 쿨링팬 총 5개를 적용했다.



제공되는 5개의 팬 중에 3개는 화이트 LED팬을 사용해 시각적인 멋을 더했다. 아울러 120mm 팬을 추가로 2개 더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최대 7개까지 팬을 달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공기순환을 위한 전면 메쉬 베젤과 상단 배기공간으로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돼

구조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또한 아크릴 사이드 패널을 통해 내부를 훤히 볼 수 있어

튜닝용으로도 적합하다.



여기에 최대 ATX 폼펙터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165mm 규격의 CPU 쿨러와 370mm 길이의 그래픽카드까지 장착할 수 있는 등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하는 것도 장점이다.


전면 패널 상단에는 USB 3.0 포트 1개와 USB 2.0 포트 2개, 사운드 입출력 포트 및 전원과 HDD 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 리셋 버튼과 전원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Juwon(김주원) 선수는 "마이크로닉스 사하라 케이스는 무엇보다 쿨링에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어요. 쿨링 팬이 무려 5개나 달려 있어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해준다. 장시간 게임을 하는 경우 발열 문제 때문에 항상 불안한 마음이 있는데, 사하라 케이스는 쿨링 능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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