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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만들기 포함,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9월 2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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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지난 2월, 깜짝 공개되며 많은 전설' 팬들을 놀라게 했던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리메이크 출시일과 함께 새로운 정보가 E3를 통해 공개됐다. 

닌텐도는 11일(북미 시각) 진행한 '닌텐도 E3 2019 다이렉트'에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은 1993년에 게임보이로 출시된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지난 2월에 방송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첫 발표됐으며, 이번 E3 2019에서 출시일과 새로운 요소 등이 다수 발표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던전 커스터마이징'모드다. 게임 속 특정 장소에 가면 직접 던전을 디자인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던전을 탐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각종 퍼즐과 보스 등도 직접 구성하고, 클리어 시간에 따라 받는 보상도 달라진다. 다만, 만든 던전을 다른 유저와 공유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공개되지 않았다.

▲ 직접 던전을 꾸미고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자기가 만든 던전을 클리어하면 특정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 자기가 만든 던전을 클리어하면 특정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이 밖에도 횡스크롤 액션 파트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됐다. 원작에는 없었던 요소이며, 여러 '젤다의 전설' 게임 중 2편인 '링크의 모험'에서만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에서는 상황과 맵, 보스에 따라서 횡스크롤 액션 모드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트레일러를 기준으로 봤을 때 횡 스크롤 액션의 비중이 높아 보이진 않는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은 오는 9월 20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대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대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트레일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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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닌텐도
게임소개
'젤다의 전설'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은 1993년 게임보이로 출시된 최초의 휴대용 '젤다의 전설'이다. 그 작품이 26년 만에 스위치로 발매되는 것이다. 리메이크 버전은 스위치 성능을...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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