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 개발사 딜라이트웍스가 지난 23일, 아니메 재팬 2019에서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니티 엔진을 사용했던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달리 언리얼 4를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아프군요’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영상을 살펴보면 한 여고생이 버스정류장에서 스마트폰을 갖고 놀다가 갑작스레 화면이 전환되며 검은 가시덩굴의 습격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화려한 그래픽이다. 유니티 엔진을 사용했던 전작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달리 이번 신작은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한다. 티저 영상의 모습이 실제 게임 내 이미지인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딜라이트웍스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스토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딜라이트웍스가 개발한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수집형 모바일 RPG로 2015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최근 매출 30억 달러(한화 약 3조 3천억)를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넷마블을 통해 2017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딜라이트웍스는 신작이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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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흥미를 기사에 담아내고 싶습니다.larida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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