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TV 게임즈는 26일 저녁 6시부터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의 4주차 경기를 생중계한다.
지난 A조 3경기에서는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던 플레임과 세이비어가 1:1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을 인 끝에 박인수가 문호준을 꺾으며 세이비어가 A조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진 A조 4경기에는 'KKR'이 'XQUARE'를 2:0으로 잡아내며 1승을 추가했다. 이로써 A조는 'KKR'과 '플레임'이 풀리그 동률을 차지했다. 32강 C조 개인전은 정승하, 문호준, 송용준이 16강에 진출했으며, 김기수와 김지민이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4주차 B조 3경기에서는 '판타스틱'과 '긱스타'가 대결한다. 두 팀은 서로 연습 상대가 되어주는 형제팀 같은 면모를 보여온 바 있다. 이어서 4경기에는 '프로페셔널'과 '꾼'이 첫 승을 두고 격돌한다.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승리가 꼭 필요하다.
32강 D조 개인전은 유창현, 김승태, 김승래, 임재원, 양민규, 배성빈, 현록빈, 정승민이 출전하며, '세이비어' 소속 김승태가 가장 유력한 16강 진출 후보로 기대받고 있다.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은 개막 1주차에 유튜브 VOD 조회수 110만 회를 기록했으며, 현재 총 조회수는 240만 회다. 또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 3주차 경기에는 500명 이상이 넥슨 아레나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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