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그래픽카드 시장은 여전했다. 초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반기에는 시장 변화로 인해 공급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으로 돌아선 것은 그나마 호재였다. 동시에 다양한 라인업의 그래픽카드를 만날 수 있었다. 그 분위기 속에서 달라진 것은 라데온 그래픽카드의 공급이 비교적 원활해진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새로운 그래픽카드 RX 590까지 등장해 활기를 띠었다.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게이머들이 주목하는 제품 중 하나다. 대부분 모니터들이 프리싱크(Freesync) 기술에 대응하고 있어 라데온 그래픽카드와 조합하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고가인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워 이쪽을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은 셈이다.
라데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사파이어다. 단 한 번도 타 그래픽 프로세서가 아닌 오로지 라데온 그래픽 프로세서만을 다뤄왔다. 그 때문에 그래픽카드 완성도가 타 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이엠텍의 사후지원도 사용자들이 믿고 사파이어를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 때문일까? 사파이어가 2018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라데온 그래픽카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다시 한번 더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
게이밍의 시작 'SAPPHIRE 라데온 RX 570 PULSE OC D5 4GB Dual-X'
SAPPHIRE 라데온 RX 570 PULSE OC D5 4GB Dual-X의 강점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AAA급 게임을 풀HD 해상도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폴라리스 아키텍처가 적용된 2,048개의 스트림 프로세서와 4GB 용량의 GDDR5 메모리를 세밀하게 조율했다. 작동 속도 부분에서도 메모리를 오버클럭해 조금 더 나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완성도 자체도 높은 것이 이 그래픽카드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95mm 듀얼 쿨링팬, 히트파이프가 적용된 대형 방열판 등 장시간 구동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인텔리전트 팬 컨트롤 3 기술은 필요할 때에만 쿨링팬을 돌려 최적의 구동 소음을 전달한다. 라데온 준중형 그래픽카드 라인업으로 접근성이 높지만 사파이어의 매력을 더해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쾌적한 게이밍의 완성 'SAPPHIRE 라데온 RX 580 PULSE OC D5 8GB Dual-X'
SAPPHIRE 라데온 RX 580 PULSE OC D5 8GB Dual-X은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에게 선택받는 라인업 중 하나다. 특히 프리싱크 모니터가 두드러지면서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하는 중이다. 속에는 2,304개에 달하는 스트림 프로세서, 8GB 용량의 GDDR5 메모리를 품고 있다. 오버클럭까지 이뤄져 있어 더 쾌적한 게이밍 경험이 가능하다.
성능 자체도 뛰어나지만, 기본기 자체도 탄탄한 것이 이 그래픽카드의 강점이다. 95mm 쿨링팬 2개, 히트파이프를 포함한 대형 방열판을 더한 Dual-X 쿨러는 장시간 게이밍을 즐겨도 그래픽 프로세서와 기타 부품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사파이어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극한의 즐거움 'SAPPHIRE 라데온 RX 590 NITRO+ Special Edition OC D5 8GB Dual-X'
출시 시기가 얼마 되지 않은 라데온 RX 590. 이를 가지고 완성한 SAPPHIRE 라데온 RX 590 NITRO+ Special Edition OC D5 8GB Dual-X는 그 성능을 한 차원 더 끌어낸 명작 중 하나다. 사실 라데온 RX 590은 사양 자체는 라데온 RX 580과 같지만 그래픽 프로세서와 메모리 작동 속도를 높여 더 쾌적한 게이밍 경험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중요한 것은 사파이어가 이 라데온 RX 590의 성능을 한 번 더 끌어올렸다는 점이다. 그 때문에 같은 라데온 RX 590이어도 SAPPHIRE 라데온 RX 590 NITRO+ Special Edition OC D5 8GB Dual-X는 남다른 성능을 자랑한다. 그것이 바로 많은 게이머가 이 그래픽카드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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