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이용해 영화나 강의 등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이라면 누구나 4K UHD 해상도처럼 실사와 같은 몰입감 넘치는 영상을 시청하길 원할 것이다. 최근 영상의 수준이 과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기 때문에 기왕이면 실감나는 화질을 찾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고화질의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걸맞는 PC가 필요하다. 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을 찾기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검증된 부품의 조합을 구성하기도 어렵지만, 부품간 호환성이 괜찮은지 확실히 알 수 없기에 믿을 만한 곳에서 검증된 PC를 구매할 필요가 있다.
다나와가 선보인 11월의 멀티미디어용PC라면 이러한 걱정은 덜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검증된 부품으로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어디에 놓고 사용해도 잘 어울린다. 여기에 다나와 표준PC만의 서비스가 더해져 초보자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다나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2년 AS)
CPU로는 뛰어난 내장 그래픽 성능을 갖춘 'AMD 라이젠 5 2400G (레이븐 릿지)'를 사용했다. 4개의 코어를 탑재하고, 8개의 쓰레드로 작동하는 본 제품은 3.6GHz의 기본 속도에 3.9GHz의 터보 코어 속도로 높은 컴퓨팅 능력을 보여준다.
특히 AMD 라데온 Vega11을 내장 그래픽으로 탑재했는데, 이는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어지간한 온라인 게임은 무리없이 작동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그래픽 성능을 자랑해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해 PC를 맞추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여기에 프리싱크와 같은 최신 그래픽 기술도 지원해 실감나는 게임과 고화질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용자와 응용 프로그램 사이에서 최적의 성능을 조정할 수 있게 해주는 인공지능 학습 및 채택 세트인 SenseMI 기술이 탑재돼 IPC 향상과 소비전력 향상 등을 이뤄냈다. 또한 공장에서부터 배수 해제 상태로 언락되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오버클럭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잠재력을 높여줄 만한 메인보드로 'ASRock X370M PRO4 에즈윈'이 선정됐다. 마이크로 ATX 타입으로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9페이즈에 달하는 슈퍼 알로이 전원부를 탑재해 안정적인 작동은 물론 오버클럭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슈퍼 알로이 전원부는 기존보다 3배 많은 포화 전류랑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전원 초크와 긴 수명과 전력 효율을 갖춘 솔리드 캐퍼시터로 구성돼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초대형 알루미늄 합금 방열판으로 전원부의 열을 빠르게 식혀준다.
여기에 32Gb/s의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울트라 M.2 슬롯 1개를 비롯해 일반 M.2 슬롯 1개 등 2개의 M.2 슬롯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영상 출력 포트로 HDMI 포트와 DVI 포트, D-SUB 포트 등을 제공하고, 1개의 USB 3.1 TYPE-C 포트를 비롯해 4개의 USB 3.1 포트를 제공하는 등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GeIL DDR4 8G PC4-21300 CL19 PRISTINE'은 8GB 용량의 제품으로 2666MHz의 속도로 작동하고 19-19-19-43의 램 타이밍과 1.2V의 전압을 갖는다. 특히 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서 독자 개발한 버닝챔버 안에서 일정 온도 이상의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하여 제품을 출하, 불량률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메모리 모듈 테스터 장비인 DYNA4 SLT를 도입, 메모리 제작에 들어가는 모듈의 최상의 주파수, 전압, 메모리 타이밍 등의 품질을 결정하는 장비를 통해 어떤 환경의 메모리 장착 모듈이라도 모두 한 번에 처리하는 최정상의 테스트 장비로 보급형 제품 이상의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국제 표준 JEDEC규격을 준수하여, 사용자의 어떤 환경의 시스템에서 사용해도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으로 오류 없는 시스템, 쾌적한 성능 업그레이드를 보장한다.
SSD로는 240GB 용량의 '타무즈 RX460'을 사용했다. 가격대비 성능이 높은 제품으로 알려진 '타무즈 RX460'은 SATA3 방식의 2.5인치 제품으로 7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호환성을 높였다. 여기에 최대 530MB/s의 읽기 속도와 400MB/s의 쓰기 속도로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아울러 SSD에 있어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컨트롤러로 마벨 88NV1120을, 메모리로 TLC(토글)를 탑재해 안정성을 높였고, MTBF(사용 보증 시간)도 150시간으로 장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오랜 기간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TRIM 기능을 비롯해 자체 모니터링 및 분석 보고 기능인 SMART, SSD 자체적으로 데이터 처리 시 오류가 발생하면 해결해주는 ECC 기능, SLC 가속 쓰기 기술인 SLC 캐싱 등 다양한 기술로 활용도를 높였다.
케이스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전면 LED가 돋보이는 'ABKO NCORE 노토스 풀 아크릴 HALO'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전면 강화유리 양 사이드에 베젤 벤트홀을 마련했다.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강화유리 디자인에 볼륨감있는 입체감을 주는 베젤 벤트홀은 훌륭한 디자인 요소 임과 동시에 전면유리 장착부의 틈새벤트와 더불어 시스템 내부에 원활한 흡기를 제공한다. 여느 강화유리 제품들과 달리 손쉽게 탈착이 가능한 노토스의 전면 강화유리는 필요에 따라 이를 잠시 떼어내어 극대화된 흡기쿨링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57mm 높이의 CPU쿨러와 최대 380mm 길이의 VGA 장착이 가능한 호환성을 지니고 있으며, HDD 3개와 SSD 5개 등 다양한 저장 장치를 탑재할 수 있어 확장성 면에서도 무척 뛰어나다. 여기에 적재적소에 위치한 선정리 홀은 ATX 혹은 M-ATX 및 ITX까지 어떤 규격의 메인보드를 이용하더라도 최적의 선정리가 가능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USB 3.0 포트 1개와 USB 2.0 포트 2개, 오디오 포트 등은 전원 버튼, 리셋 버튼과 함께 제품 베젤 상단에 깔끔하게 자리했다. 이밖에 측면 풀아크릴, 전면 강화유리, 환형발광 쿨러의 대명사인 HALO 화이트 팬 4개가 제공돼 세련된 느낌을 자랑한다.
PC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파워서플라이로 '쿨러마스터 MWE 500W 80PLUS Standard 230V EU'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85% 이상의 높은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대기전력 0.5W 미만으로 ErP 2013을 만족해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쿨링 효율 또한 뛰어나다. 120mm 크기의 Hydro Dinamic Beairing 쿨링 팬을 장착해 볼베어링 및 슬리브 베어링에 비해 긴 수명(MTBF 100,000시간)을 자랑하고, 높은 정숙성과 강한 내구성, 낮은 진동으로 사용자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쿨러마스터만의 Hydro Dinamic Beairing 쿨링팬의 강력한 저소음 쿨링 기술로 80% 로드시 최저의 소음의 성능 테스트 결과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서플라이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안전장치도 빼놓지 않았다. 안전 회로 과전압보호, 과전력보호, 단락회로보호, 과열보호 회로 등이 내장이 되어 있어 PC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슬리빙 처리된 넉넉한 길이의 케이블로 설치 편의성을 더욱 높인 것도 특징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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