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K CI (사진제공: SNK)
SNK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이 모바일게임으로 제작된다.
SNK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갈지휘 레도 인터렉티브 대표는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UP 2018 텐센트 네오컬처 크리에이티브 에코 컨퍼런스' 현장에서 모바일 액션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 롱월전설'(이하 롱월전설)을 공개했다.
'롱월전설'은 '사무라이 쇼다운' 라이선스를 보유한 SNK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게임으로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다. 여기에 중국에서는 텐센트가 독점 퍼블리싱한다.
SNK 전세환 공동대표는 "'롱월전설'은 '사무라이 쇼다운'을 사랑하는 팬들의 추억과 즐거움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겨왔다"라며 "기존 팬들은 물론 사무라이 쇼다운을 아직 접하지 않은 신규 플레이어들도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K는 일본 게임 기업 처음으로 한국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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