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동영상 강의를 주목적으로 하는 학업용PC를 맞추려는 학생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 이런 PC들은 대게 고사양 게이밍PC와 달리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부품의 구성에 특히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가격에 치중해 너무 저렴한 부품만 찾다 보면 만족스럽지 못한 성능에 후회할 수도 있고, 반대로 지나치게 좋은 부품을 고른다면 너무 높은 가격에 자칫 배보다 배꼽이 더 큰 PC를 맞추게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를 저오학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균형잡힌 PC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다나와가 선보인 3월의 멀티미디어용 표준PC가 바로 그러한 제품이 아닐까 한다. AMD의 최신 레이븐 릿지 프로세서를 비롯해 빠른 속도의 SSD를 탑재해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와 안정적인 파워까지 탑재한 균형 잡힌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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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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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AMD 라이젠 3 2200G (레이븐 릿지) (정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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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
ASUS PRIME A320M-K S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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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
[8G / 4Gx2] 삼성전자 DDR4 4G PC4-19200 (정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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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
BIOSTAR S100 Series 이엠텍 (120G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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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
COX A5 벨로체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블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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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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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are |
다나와 AS (2년AS CD) |
코드명 레이븐 릿지인 'AMD 라이젠 3 2200G'는 AMD가 지난 2월 중보급형 시장을 타켓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으로 향상된 컴퓨팅 성능은 물론 어지간한 보급형 그래픽카드를 뛰어넘는 높은 그래픽 성능까지 갖춰 어떠한 PC에 사용해도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AM4 소켓을 사용하는 본 제품은 4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3.5GHz의 기본 속도에 3.7GHz의 터보 코어 속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4MB의 L3 캐시를 탑재해 뛰어난 컴퓨팅 성능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내장 그래픽 성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높다는 점이 돋보인다. GPU로 AMD 라데온 Vega8을 사용하는데, 1100MHz의 속도로 작동해 현존하는 내장 그래픽 중 가장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이 뿐만이 아니다. HDR 기술로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AMD만의 프리싱크2 기술로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공장에서부터 배수 해제 상태로 언락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오버클럭이 가능하고, 라이젠 마스터 유틸리티를 통해 클럭과 전압, 메모리, 팬 컨트롤 등을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AMD 프로세서와 궁합을 맞출 제품으로 'ASUS PRIME A320M-K STCOM'이 선정됐다. 마이크로 ATX 타입의 본 제품
은 AMD A320 칩셋이 탑재돼 높은 가격대비 성능을 자랑한다. 다양한 쿨링 팬을 설치하고 조절할 수 있는 Fan Xpert 기술로 이상적인 냉각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메인보드에 있어 특히 중요한 전원부는 6페이즈의 고품질 부품으로 구성됐고, 시스템 절전 효과를 누릴 수 있는 EPU를 비롯해 시스템 상황에 맞게 효율적인 전원을 공급하는 Digi+ 파워 컨트롤 기술을 탑재했다. 아울러 출력 포트로는 HDMI와 D-SUB 등의 영상 출력 포트를 비롯해 USB 3.0 포트 4개와 USB 2.0 포트 2개, 기가비트 랜 등을 제공한다.
또한 내부 공간이 좁은 케이스에서도 편리하게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는 Q-DIMM, 그래픽카드를 쉽게 장착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Q-SLOT 등 조립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SATA 또는 PCI Express 모드로 활용 가능한 M.2 소켓을 지원해 활용도를 높였다.
메모리로는 호환성과 안정성 부분에서 현재 PC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불리는 '삼성전자 DDR4 4G PC4-19200'을 2개로 구성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듯 삼성 메모리는 오래전부터 PC 시장에서는 최고의 강자로 인정받는 데다, 불량률도 현저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국민 메모리로 불리고 있다.
삼성전자 DDR4 4G PC4-19200은 현재 판매 중인 DDR4 4GB 메모리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단일 4GB 용량으로 제작됐고, 2400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현재의 추세에 맞게 멀티 코어 시스템의 성능을 높였고, 여기에 다중 스레드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기 때문에 최신 프로세서의 성능을 끌어올리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제 반도체 표준 협의기구인 JEDEC의 표준 규격을 완벽하게 준수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떠한 PC에 사용하더라도 안정성이나 호환성의 문제 없이 쓸 수 있을 것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을 위해 이엠텍아이엔씨에서 출시한 120GB 용량의 'BIOSTAR S100 Series'를 탑재했다. 최대 읽기 속도 460MB/s, 쓰기 속도 300MB/s 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여주는 본 제품은 안정성 및 호환성이 뛰어나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컨트롤러에는 이미 수차례 여러 회사들과 협력, 고급 컨트롤러 설계 및 생산으로 널리 알려진 Marvell社(이하 마벨)의 Marvell 1120 컨트롤러가 사용됐다. 여기에 메인보드 전문 제조 기업답게 SSD에도 6-Layer PCB (이하 6층 PCB) 기판으로 구성해 내구성을 높였고, 썹씨 0도에서 70도 사이의 온도에서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3D TLC NAND (이하 낸드)를 적용했다. 기존 2D 낸드의 경우 공정이 미세화 될 수록 데이터가 이동할 수 있는 횟수가 감소하며, 셀 간의 간섭으로 인해 데이터 저장 과정 중 오류가 발생해 SSD 의 수명 감소로 이어질 수 있지만, 3D 낸드의 경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SSD의 수명이 늘어나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셀의 밀집도가 향상됨에 따라 더 빠르게 셀에 접근되어 빠른 전송 속도와 함께 전력 소모 또한 감소하게 된다.
콕스(COX)의 'COX A5 벨로체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블랙'은 깔끔한 헤어라인 패턴과 측면 풀 아크릴 창의 조화가 돋보이는 모던한 디자인의 보급형 케이스다. 하단 파워 설치 구조에 파워 가림막을 채용하여 깔끔한 선정리와 넉넉한 조립 공간을 확보했으며, 별도의 추가 비용 투자 없이도 풀 아크릴 창을 통해 내부를 조망할 수 있도록 후면부에는 다발광점 LED 쿨러인 스파클 오렌지 LED 쿨러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 버튼과 리셋버튼은 제품의 디자인을 훼손하지 않도록 베젤 상단에 USB 3.0 1개와 USB 2.0 1개 및 오디오 포트와 함께 구성되어 있으며, 전면 상단부와 하단부에는 메쉬 타입의 흡기부를 제품 디자인에 담았다. 3개의 쿨러를 장착 가능한 전면부에는 상하단 메쉬타입 흡기부 외에도 베젤 측면에 벤트홀을 마련하여 충분한 흡기가 이루어질 수 있다. 파워 가림막 위에는 VGA 보조 쿨링을 위한 120mm 쿨러 2ea를 장착할 수 있는 설치부가 마련되어있다. 제품 후면에는 배기와 튜닝 효과를 위한 120mm 오렌지 LED 스파클 쿨러가 기본 제공된다.
내부에는 최대 162mm 높이의 CPU 쿨러와 최대 375mm 길이의 VGA가 장착하고, 선 정리를 위한 우측 양각덕트 쪽으로는 메인보드 지지판부의 장착홀을 통해 2개의 SSD를 달 수 있다. 이밖에 2열 라디형 수랭 킷 및 측면 풀 아크릴 창과 스파클 쿨러의 화려한 튜닝 효과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춰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마이크로닉스가 내놓은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는 이미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안정성과 호환성, 그리고 가격대비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까다로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수정을 거듭해 더 믿을 만한 제품으로 탄생한 점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정격 500W 출력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액티브(Active) PFC 회로를 탑재했으며, 싱글 12V 레일로 PC의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85%의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더블 포워드 방식의 회로를 채택해 효율을 높이는데 일조했으며, CE, CB 등의 국제 인증과 KC 자율안전인증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해 믿고 쓸 수 있다.
여기에 부하의 정도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오토 팬 컨트롤러 기능을 갖춘 120mm 저소음 쿨링 팬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았고, 다양한 보호 회로를 탑재해 만일의 사태에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이밖에 무상 3년 A/S 정책이 더해져 누구라도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 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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