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구매가이드] 게이밍? 휴대용? 내가 원하던 노트북은 어떤게 있었을까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구매 제안을 줬던 행적을 살펴보면 휴대용은 가장 중요한 휴대성은 기본으로 거기에 성능까지 받쳐주는 프리미엄급이 인기가 있었으며 게이밍의 경우 가격 대비 성능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들이 많이 선보였고 거기에 배틀그라운드라는 걸출한 게임까지 인기를 끌면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까지 폭 넓게 관심을 받았었다.

(출처:다나와 CM추천 문의 통계)

올해 하반기 다나와 CM추천을 통해 노트북 구매 문의가 온 유형을 보면 전반적으로 휴대용의 경우 학업 및 과제, 간단한 프로그래밍, 초경량 휴대형 문의를 통해 전체 문의의 절반수준을 유지했으며 외장그래픽이 탑재된 게임 용도와 고사양을 요구하는 3D그래픽과 같은 용도로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가 나머지 절반을 차지했다.

이처럼 노트북은 용도로 봤을 때 크게 휴대용 노트북이냐 아니면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냐로 구분되는데 그렇다면 올해 하반기에는 해당 용도에서 어떤 형태의 노트북이 주목을 받았는지 그리고 인기를 끌었는지를 소개해보겠다.

[게이밍 노트북] 하이엔드급보다 가성비 중심의 메인스트림급이 대세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오버워치부터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니는 배틀그라운드까지 올해 하반기에는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는 걸출한 게임으로 인해 게이밍노트북을 찾는 소비자는 꾸준했다. 특히 올해 등장한 메인스트림급 노트북GPU인 GTX1050 & GTX1050Ti를 탑재한 노트북이 제조사별로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선보이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게임과 그래픽작업까지 가능한 복합적인 성능의 노트북을 찾으면서 게이밍 노트북의 인기는 해를 지나도 꾸준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다나와 CM추천 문의 통계)

소비자가 선호하는 게이밍 노트북의 가격대는 80~110만원대가 가장 많이 선호했으며 150만원 이하대의 게이밍노트북이 그 뒤를 이었다. 고성능을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 노트북보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을 수 밖에 없지만 실질적으로 희망 가격대는 하이엔드급 노트북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제외한다면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 중하위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제품을 많이 찾게 되는걸 알수가 있었다.

실제 다나와에서 올해 하반기 동안 판매된 게이밍노트북을 핵심 요소인 GPU별로 살펴보았을 때 GTX1050 제품군이 가장 많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GTX1060, GTX1050Ti 탑재된 중급 이하 수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이밍 노트북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GTX1060의 경우 출시 초기보다 가격대가 안정화 되었으며 최근 인기있는 '배틀그라운드'의 기본 성능에 준하는 제품이기에 올해 하반기에 더 많은 인기를 끌게 되었다. 가격대를 보았을 때에도 소비자가 생각하고 있는 평균 가격대와 비슷한 점유율 분포를 나타내고 있던 것을 알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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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 노트북/PC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제조사 중 하나인 MSI가 출시한 GTX1050 Ti 파스칼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임을 위한 다양한 조건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기본적으로 광시야각 패널이 적용되었으며 2개의 쿨러와 6개의 히트파이프가 장시간 게임을 즐겨도 안정적인 발열관리를 해주며 15.6인치에 2.2KG대 게이밍 노트북 중에서 상대적으로 무겁지 않은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붉은 빛의 백라이트와 함께 게이밍으로 유명한 스틸시리즈 키보드 탑재는 더욱 효과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해주며 가격 역시 상대적으로 스펙 대비 저렴한 수준인 99만원대이다.

i7-7700HQ 2.8GHz(3.8GHz) / 쿼드 코어 / 39.62cm(15.6인치) / 1920x1080 / 눈부심방지 / 광시야각 / 8GB / DDR4 / 1TB / HD 630 / 지포스 GTX1050 Ti / 4GB GDDR5 / 듀얼 그래픽 / 1Gbps 유선랜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2 / HDMI / DP포트 / 웹캠 / USB 2.0 / USB 3.0 / USB Type-C / 멀티 리더기 / 숫자 키패드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41Wh / 운영체제 미포함 / 29mm / 2.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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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올해 처음 선보인 전형적인 게이밍 브랜드인 '오딧세이' 시리즈로 삼성스럽지 않은 화려한 디자인과 효과처리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게이밍 노트북이었다. 7세대 쿼드코어에 GTX1050 그래픽을 기본으로 확장성과 헥사 통풍구 설계를 통한 발열관리까지 잘 되었으며 높은 완성도와 마감 처리를 기본으로 삼성전자라는 프리미엄 브랜드파워와 철저한 사후 관리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40만원대.

i7-7700HQ 2.8GHz(3.8GHz) / 쿼드 코어 / 39.62cm(15.6인치) / 1920x1080 / 눈부심방지 / 광시야각 / 8GB / DDR4 / 1TB / M.2(NVMe) / 256GB / 지포스 GTX1050 / 4GB GDDR5 / 1Gbps 유선랜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1 / HDMI / 웹캠 / USB 2.0 / USB 3.0 / 멀티 리더기 / 숫자 키패드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43Wh / 윈도우10 / 28.2mm / 2.5Kg / 색상: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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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가성비 노트북 브랜드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볼 수 있는 한성 노트북으로 그만큼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추구하면서 얻게 된 명성인데 Hero Ti456GT는 다른 노트북 제품들과는 다르게 데스크탑용 펜티엄CPU를 탑재하여 추후 CPU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메인스트림급 GTX1050Ti 그래픽까지 탑재하였으며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해 이목을 끈 노트북이다. 현재 가격은 74만원대.

G4560 (3.5GHz) / 듀얼 코어 / 39.62cm(15.6인치) / 1920x1080 / 광시야각 / 8GB / DDR4 / M.2 / 120GB / HD 610 / 지포스 GTX1050 Ti / 4GB GDDR5 / 듀얼 그래픽 / 1Gbps 유선랜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2 / HDMI / D-SUB / 웹캠 / USB 2.0 / USB 3.0 / 멀티 리더기 / 숫자 키패드 / 블록 키보드 / 48.8Wh / 운영체제 미포함 / 31.5mm / 2.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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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PC 브랜드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다 들어봤을 주연테크가 판매하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이 제품이 인기를 끈 가장 큰 이유는 가격 경쟁력이라 본다. GTX1060의 퍼포먼스급 그래픽과 I7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높은 스펙 조건과 함께 120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타사에 비해 가성비가 좋았던 점이 게이밍 유저의 관심을 이끌기 충분한 요소로 작용되었다.

i7-7700HQ 2.8GHz(3.8GHz) / 쿼드 코어 / 39.62cm(15.6인치) / 1920x1080 / 광시야각 / 8GB / DDR4 / 1TB / HD 630 / 지포스 GTX1060 / 6GB GDDR5 / 논옵티머스 / 1Gbps 유선랜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2 / HDMI 2.0 / DP포트 / 웹캠 / USB 3.0 / USB 3.1 Type-C / 멀티 리더기 / 숫자 키패드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트리플모니터 / 4K 출력지원 / 60Wh / 운영체제 미포함 / 27.3mm / 2.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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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게이밍 스펙과 저렴한 가격대로 게이밍 노트북의 차별화를 둔 17년 레노버 주력 게이밍 시리즈인 Y520 제품 중 하나로 가장 큰 특징은 전력과 발열에 좀 더 효과적인 MAX-Q 디자인이 적용된 GTX1060 그래픽 탑재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 수준급 이상의 게이밍 성능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NVMe SSD가 기본 저장장치로 탑재되 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게이밍 스펙은 골고루 갖춘 것이 장점으로 작용되고 있다. 가격은 120만원대.

인텔 / 코어i7-7세대 / 카비레이크 / i7-7700HQ 2.8GHz(3.8GHz) / 쿼드 코어 / 39.62cm(15.6인치) / 1920x1080 / 눈부심방지 / 광시야각 / 8GB / DDR4 / M.2(NVMe) / 128GB / 지포스 GTX1060 / 6GB / 1Gbps 유선랜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1 / HDMI / DP포트 / 웹캠 / USB 2.0 / USB 3.0 / USB Type-C / 숫자 키패드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45Wh / 운영체제 미포함 / 25.8mm / 2.4Kg

[휴대용] 디자인과 성능까지 골고루 갖춘 프리미엄 울트라북을 찾다

노트북의 궁극적인 목적은 휴대하면서 데스크탑PC에서 진행했던 작업을 진행해주는 것인데 비즈니스나 과제 또는 간단한 이미지 작업용까지 휴대하기가 불편해서 외부에서 작업을 진행할 수 없다면 데스크탑 대용으로 취급받기 마련이다. 때문에 가볍고 거기에 기본적인 성능 이상을 갖추는 프리미엄급 노트북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출처:다나와 리서치)

올해 하반기 휴대용 노트북의 무게별 판매점유율을 보았을 때 ~1.3kg 이하대 초경량 노트북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는 불과 1~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2kg 수준의 노트북은 가벼운 제품군이라 휴대용으로 분류되었지만 전력효율성과 설계 기술이 나날히 발전되어 15.6인치의 대화면에서도 1kg 미만부터 1.3kg 이하의 초경량 노트북도 많이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 역시 고사양 게이밍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초경량 무게에 디자인까지 겸비한 프리미엄급 노트북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여기에 위 표처럼 휴대용 노트북 제품군 중에서도 동영상이나 문서편집.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목적 그 이상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력효율성은 그대로이면서 멀티미디어 성능이 향상된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모바일 CPU가 탑재된 노트북이 인기를 끌면서 신규나 교체 구매자의 구매 형태도 단순히 보급형 프로세서가 탑재된 셀러론이나 펜티엄급을 넘어 쾌적한 성능까지 뒷받침해주는 코어급 이상의 성능까지 받쳐주는 휴대용 노트북을 선호하기 시작되었다. IT기기를 구매할 때 저가의 보급형보다 차라리 더 나은 제품을 선호하는 구매 성향은 노트북 제품군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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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의 휴대성을 갖추어 기네스까지 등재된 LG 그램이 기존 세대에서 문제였던 부분을 개선하고 여기에 2배에 가까운 고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가볍고 오래가는 휴대용 노트북으로 인기를 끌은 '올데이'그램이다. 특히 15ZD970-GX50K는 15.6형의 넓은 화면에 인텔7세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였으며 키보드라이트까지 시리즈 처음으로 선보이고 가벼움도 최대한 유지시켜 하반기 프리미엄 휴대용 노트북 시장을 주도한 모델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가격은 110만원대.

i5-7200U 2.5GHz(3.1GHz) / 듀얼 코어 / 39.62cm(15.6인치) / 1920x1080 / 광시야각 / 슬림형 베젤 / 8GB / DDR4 / M.2 / 256GB / HD 620 / 시스템메모리공유 / 1Gbps 유선랜(젠더 별도)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있음 / HDMI / 웹캠 / USB 2.0 / USB 3.0 / USB Type-C / 멀티 리더기 / 숫자 키패드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60Wh / 운영체제 미포함 / 16.8mm / 1.09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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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을 떠나 하나의 스타일 아이템으로까지 자리매김한 애플 맥북시리즈 중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에 최적화된 17년형 맥북프로로 I7 쿼드코어에 라데온 외장그래픽이 탑재되었으며 QHD+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그래픽 업무에 최상의 화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15.4인치 맥북프로에서 볼 수 있는 터치 바 시스템으로 남다른 편의성까지 갖췄으며 썬더볼트를 통한 고해상도 모니터 연결 지원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280만원대로 비싸지만 그만큼 높은 완성도와 획기적인 디자인이 경쟁력을 더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i7-7820HQ 2.9GHz(3.9GHz) / 쿼드 코어 / 39.11cm(15.4인치) / 2880x1800 / 광시야각 / 베젤없음 / 16GB / LPDDR3 / SSD / 512GB / HD 630 / 라데온 Pro 560 / 4GB GDDR5 / 듀얼 그래픽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2 / 웹캠 / USB 3.1 Type-C / 썬더볼트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Mac OS Sierra / 15.5mm / 1.83Kg / 색상 : 그레이 / 2017년형 레티나 맥북프로 / 터치 바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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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2017년 주력 브랜드인 노트북9 올웨이즈 시리즈로 싱글셀 바디 메탈 디자인에 보조배터리나 휴대용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면서 15인치 화면에 무게는 1.25kg로 가벼움까지 갖춘 제품이다.여기에 지포스 940MX 그래픽 탑재로 성능을 더욱 높혔으며 썬더볼트 단자를 통한 충전, 그래픽독 사용이 가능하고 66Wh 대용량 배터리로 휴대시 장시간 사용이 용이한 제품이다. 가격은 143만원대.

i5-7200U 2.5GHz(3.1GHz) / 듀얼 코어 / 38.1cm(15인치) / 1920x1080 / 광시야각 / 슬림형 베젤 / 8GB / DDR4 / M.2(NVMe) / 256GB / 지포스 940MX / 2GB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1 / HDMI / 웹캠 / USB 2.0 / USB 3.0 / USB Type-C / 썬더볼트 / 멀티 리더기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지문 인식 / 66Wh / 윈도우10 / 14.9mm / 1.25Kg / 색상: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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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S의 프리미엄급 초경량 노트북 젠북 시리즈 제품으로 특수 합금 재질을 적용하여 보다 가볍고 깔끔한 바디를 완성했으며 1.59cm의 초슬림 디자인과 1.3kg 무게는 휴대용 노트북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성능은 코어i7 프로세서에 지포스 외장그래픽으로 성능을 높혔으며 화면 베젤 두께 역시 얇아 보다 넓은 화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15만원대.

i7-7500U 2.7GHz(3.5GHz) / 듀얼 코어 / 35.56cm(14인치) / 1920x1080 / 눈부심방지 / 광시야각 / 슬림형 베젤 / 8GB / DDR4 / M.2 / 256GB / HD 620 / 지포스 940MX / 2GB DDR3 / 듀얼 그래픽 / 802.11 n/ac 무선랜 / 블루투스 4.2 / HDMI / 웹캠 / USB 2.0 / USB 3.0 / USB Type-C / 멀티 리더기 / 블록 키보드 / 키보드 라이트 / 지문 인식 / 50Wh / 윈도우10 / 15.9mm / 1.3Kg / 색상: 블루

노트북 CM 박상필 psp0211@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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