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썸머 챌린지 리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는 9월 12일, 자사의 FPS '스페셜포스' 여름 e스포츠 리그 '2017 썸머 챌린지 리그'를 마무리했다.
국내 '스페셜포스' 최강팀을 가리는 '2017 썸머 챌린지 리그'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개팀과 8월 26일부터 3주간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서울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5개팀이 9월 10일 서울에서 열린 결선에 출전했다.
최종 우승은 짜임새 있는 팀플레이로 상대팀의 움직임을 간파하며 승기를 잡은 '닌자'팀이 차지했다. 온라인 예선을 뚫고 결선에 오른 '닌자' 팀은 상금 500만 원과 우승팀 전용 총기 및 '2017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팀 참가권을 획득했다.
드래곤플라이 손유범 '스페셜포스' 사업팀장은 "2017 스페셜포스 챌린지 리그는 '스페셜포스'를 자사가 직접 서비스하며 첫 번째로 개최한 '스페셜포스' 공식 대회로서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확대 개편하여 유저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대회를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대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해준 모든 유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갈수록 새롭고 발전된 '스페셜포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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