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5일, 스타크래프트가 또 한 번 진화를 시작한다. 기존 게임의 틀은 유지하면서도 그래픽 품질을 4K까지 끌어올린 리마스터(Remastered)가 출시되어서다. 이미 무료화가 이뤄진 스타크래프트 앤솔로지와 달리 추가 유료 콘텐츠로 비용을 지불해야 즐길 수 있지만 1만 6,500원이라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표를 달고 있어 큰 부담 없이 4K로 업그레이드된 스타크래프트를 즐길 수 있다.
그래픽적 변화 외에도 내적인 변화도 상당하다. 한국어 텍스트와 음성이 추가됐고 기존 음성도 새로 녹음되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각 종족의 이야기를 만화처럼 감상할 수 있는 도입부가 제공되고 각 시네마틱 영상들도 개선이 이뤄진다. 네트워크 대전도 배틀넷 외에도 기존의 랜(IPX) 방식도 지원하며, 사설 서버(피시)도 공식 지원하게 되어 게임 접촉 채널이 다양해졌다. 무엇보다 괴수들이 득실댈 코리아 서버가 새로 추가되었다.
19년 만에 부활한 스타크래프트이고 우리나라에서는 PC방와 e-스포츠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등 특별한 인연이 있어 많다. 게이머들은 물론 업계까지 이번 진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 중 하나다. 스타크래프트를 한창 즐기며 추억을 쌓은 일부 게이머는 프로게이머를 동경하던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며 연습에 몰입하기도 한다.
약 1주일만 지나면 과거 게이머들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게이머들에게는 전략의 쾌감을 선사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전체적인 틀은 기존 작품을 계승하고 있지만 달라진 모습만큼이나 이를 즐기는 장비도 달라져야 한다. 과거처럼 마이크로소프트 볼 마우스에 2채널 헤드셋으로 게임을 즐기다가는 낭패 보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즐겨야 할까?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몇 가지 제품으로 성향을 알아보자.
빠르고 정교한 입력, 승리를 향한 지름길 – 마우스
PC 게임에 가장 기본이 되는 입력장치는 키보드와 마우스다. 여기에 스타크래프트는 자원을 채취하고 생산 시설을 건설한 뒤, 전투 및 보조 유닛을 생산하며 상대방과 전투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과정을 갖는다. 특히 전투가 벌어지면 보유하고 있는 유닛에게 빠르고 정확한 명령을 내려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전략 구사가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등장으로 입력장치 성능에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감도. 향상된 게임 해상도에 맞춰 마우스의 감도가 향상되어야 한다. 기존 게임(구 스타크래프트)은 낮은 해상도(640 x 480)에 맞춰 화면이 변환되므로 감도가 낮아도 즐기는 데 무리 없었지만, 4K 해상도에 맞춰 향상되는 그래픽과 화면 비율의 리마스터 버전은 상황이 다르다. 증가한 해상도만큼 마우스 커서를 이동시키려면 더 많은 픽셀을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최근 마우스들은 높은 해상도에서도 최적의 감도를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그렇다면 성능 외적인 요소도 선택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전부터 강조되어 온 그립감이나 기능적 요소들이 대표적이다.
▶ 현대 게이머를 위한 최적의 설계, ROCCAT KONE PURE OWL-EYE 제이웍스
게이밍 마우스의 핵심은 내구성과 정확도, 그리고 그립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소프트웨어 지원이나 마감, 조명 효과 등을 적절히 배합하는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그런 점에서 ROCCAT KONE PURE OWL-EYE는 최적의 게이밍 마우스라 칭할 만 하다.
독일에서 날아온 이 마우스는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작으면서 88g으로 가벼워 다루기 적합하다. 센서는 PixArt PMW3361을 채택해 400~3,000dpi 사이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게 만들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최대 12,000dpi까지 지원한다.
추적 및 거리제어 유닛을 통해 어떤 표면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트래킹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ROCCAT SWARM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유롭게 구현되는 EASY-SHIFT[+] 기술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512KB 온보드 메모리는 다양한 사용자 설정값을 기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무광 UV 코팅으로 내구성을 높였고 1,680만 색상의 RGB 트루컬러 조명은 멋을 더한다.
▶ 전설을 이어갈 수 있을까 - 로지텍 G102 PRODIGY 마우스 (화이트, 정품)
과거 PC방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마우스가 있었으니 바로 로지텍 G1 마우스였다. 당시 최적의 성능과 한국인 손에 알맞은 그립감 등으로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았던 명기로 손꼽힌다. 그리고 시대가 흘러 로지텍은 그 명맥을 이은 제품으로 G102 PRODIGY를 내세웠다.
이 제품은 색상이나 재질은 조금 변했지만, G1 특유의 디자인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성능은 더욱 개선됐다. 정확도를 높인 최대 6,000dpi의 광학 센서를 탑재했으며, 1,000Hz 폴링레이트 지원으로 민첩함을 살렸다. 경쾌한 클릭과 반발력을 지닌 버튼 텐션 시스템도 게이밍 몰입감에 깊이를 더한다. 무게는 85g으로 가볍게 설계됐다.
소프트웨어 지원도 뒷받침된다. 기본 제공되는 6개의 버튼은 사용자 취향에 맞춰 프로그래밍 가능하다. 다양한 설정 저장을 위한 온보드 메모리도 내장됐다. 기존 G1에는 없던 LED도 흐름에 맞춰 탑재했다. 그것도 1,680만 색상 조절이 가능한 LED다.
▶ 구관이 명관이다 - Razer DeathAdder Elite 웨이코스
또 다른 게이밍 마우스의 전설 중 하나로는 레이저 데스애더(Deathadder)가 꼽힌다. 가격은 높았지만, 프리미엄 게이밍 마우스 중 수준 높은 성능과 그립감 등을 제공했었다. 데스애더 역시 꾸준히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서 지금의 엘리트(Razer DeathAdder Elite)까지 이어지게 됐다.
Razer DeathAdder Elite는 450 IPS, 16,000dpi 등에 대응하는 고성능 광학 센서를 품었다. 99.4%의 해상도 정확도를 통해 민첩함과 정밀한 조작이 가능하다. 옴론 기계식 마우스 스위치 적용은 클릭 시의 쾌감을 높였으며, 94g의 무게와 인체공학적 설계는 장시간 플레이에도 늘 한결같은 컨디션을 유지하게 해준다.
소프트웨어 지원도 최고 수준이다. 특화된 표면 보정 기능과 무한 프로파일 저장 및 구성 지원, 트래킹 높이 설정 지원 등 까다로운 게이머 하나하나에 맞춘 성능을 제공하게 된다. 레이저 로고 및 곳곳에 숨어 있는 LED는 1,680만 색으로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생생한 현장감으로 전장을 파악해 승리를 일궈라 – 헤드셋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그래픽이다. 전체적으로 새로 다듬어진 그래픽은 4K에 대응할 정도로 선명해졌다. 그렇다면 음성은? 블리자드는 원한다면 기존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과 브루드워에 수록된 원음과 별개로 음성을 새로 리마스터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어 음성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스타크래프트는 19년이 지난 지금도 제법 듣기 좋다.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입체감을 제공했었다. 이는 더 다양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줬고, 게임의 깊이를 더하는 존재다.
그래픽 못지않게 사운드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를 적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스피커와 헤드셋 등 사운드 장비 시장의 중요성은 여전히 부각될 듯하다. 어떤 게임을 즐겨도 마찬가지지만, 전장의 상황을 즉시 파악하고 적이 어디에서 접근하는지 확인하려면 시각적인 면과 함께 청각적인 면도 중요하니 말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게이밍 헤드셋은 필수 아이템이다.
▶ 몸과 귀로 느끼는 사운드 - MAXTILL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최근 게임들은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듣는 것도 중요하다. 게임 내 사운드 효과와 음질이 발전했기 때문이다. 게이머들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적이 어디에 있는지 여부를 음성으로 확인하고 있다. 이에 게이머들은 이어폰보다 헤드폰을 선호하기도 한다. 밀폐감에 의한 고음질 구현이 가능한 구조 덕분에 소리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서다. 음성 대화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MAXTILL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은 단순히 소리를 뚜렷하게 듣고 상대방과 대화하는 것을 넘어서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 유닛과 보조 소프트웨어 제공을 통해 가능한 것이다.
이 제품은 가상 7.1채널 출력을 통해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귀 전체를 덮는 헤드폰 특유의 구조는 사운드 몰입감을 극대화하기에 충분하다. 상황에 따라 귀에 전달되는 진동은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가죽 이어패드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장시간 사용 시에도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해준다.
▶ 기본기 충실한 게이밍 헤드셋 - RIZUM G-FACTOR Z8000 Pro Gaming Headset
게이밍 헤드셋의 기본은 귀에 뚜렷하게 전달되는 소리와 함께 장시간 사용 시에도 전해지는 편안함이라 하겠다. 게임 자체에 몰입하도록 만드는 보조장치로서 역할에 충실하다면 나머지 기능은 부가적인 요소로 게이머의 개성을 표출하는 부분으로 작용한다. RIZUM G-FACTOR Z8000 Pro Gaming Headset은 그 역할에 충실한 제품이다.
이 헤드셋의 핵심은 50mm 어쿠스틱 드라이버 유닛이 전달하는 뚜렷한 사운드다. RIZUM은 게임 내 사운드를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대구경 유닛을 선택했다. 여기에 귀를 포근하게 덮는 이어패드와 인체공학적 설계의 헤드폰 설계는 게임을 장시간 즐겨도 즐거움을 유지하게 해준다.
불필요한 기능은 추가하지 않은 대신 기본기에 따른 실속은 확실히 챙겼다. 특히 완성도 향상을 위한 요소들이 돋보인다. 헤어밴드에 스티치를 적용해 탄력성과 품질을 높였고, 일체형 마이크를 적용해 내구성을 확보했다. 개성을 표출하는 레드색상 LED는 덤이다.
▶ 화려함의 극치 - 스틸시리즈 Arctis 5 7.1 Surround RGB
기본기를 중시한 헤드폰이 있는 반면, 다양한 기술을 총망라해 최고의 음질과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고성능 게이밍 헤드폰도 존재한다. 스틸시리즈 Arctis 5 7.1 Surround RGB는 DTS의 음장 효과와 함께 스틸시리즈 특유의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통한 개인 설정 등으로 음질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뛰어난 착용감과 화려한 헤드셋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제품의 핵심은 고급 음장 기술이다. DTS Headphone : X 7.1채널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해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스틸시리즈 엔진 소프트웨어는 서라운드 기능과 음장 설정 등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를 잘 조합하면 4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는 그 의중을 최대한 반영한 소리를 귀에 뚜렷하게 전달해낸다.
착용 편의성도 고성능 라인업 다운 모습이다. 기능성 소재가 적용된 AirWeave 이어 쿠션은 장시간 착용에 따른 피로감을 주지 않는다. 바람이 잘 통하고 수분 흡수력을 높인 열가소성 수지를 썼기 때문이다. 헤어밴드는 스키 고글에서 영감을 얻어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제공한다. 1,680만 풀컬러 RGB 조명으로 빛나는 프리즘 RGB 일루미네이션 효과는 헤드셋에 멋을 더한다.
더 웅장한 사운드를 경험하며 전장을 이끌어라 – 스피커
소리의 질감이나 몰입도 측면에서 보면 헤드셋이 유리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이어패드) 속으로 귀를 넣는 구조이기에 그에 따른 피로감이 약점으로 꼽힌다. 적당히 휴식시간을 가진다 하더라도 평균 20~30분 이상 게임이 지속되는 스타크래프트 특성상 중간에 벗을 수도 없다. 경기가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사운드의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헤드셋은 답답하다면 결국 스피커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아무 제품이나 덥석 물어갈 수 없다. 음질도 중요하지만, 혹여나 사용할 헤드셋이나 이어폰 등을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도 품어야 한다.
▶ 유무선 넘나드는 사운드바 - BonoBoss BOS-BST 아델라
헤드셋 사용이 어렵다면 그다음으로 고려할 것이 스피커라 하겠다. 하지만 스피커라는 것이 좌우에 유닛을 배치해야 하고 성능이 좋은 제품은 크기가 부담스러운 것들도 있어 공간을 제법 차지하게 된다. 좁은 책상 위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 스피커는 계륵과 같은 존재일 수도 있다. 그 대안으로 고려하는 것이 사운드바다.
BonoBoss BOS-BST 아델라는 블루투스 사운드바로 모니터 아래에 두고 쓸 수 있어 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64mm 구경의 액티브 유닛 2개와 동일한 크기의 패시브 라디에이터 2개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사운드와 단단한 저음을 함께 구현했다. PC나 기타 제품이 블루투스를 지원한다면 굳이 소리를 듣기 위해 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
출력은 10W로 PC용 스피커로 활용하기에 아쉬움 없는 수준이다. 진동을 억제하는 고무패드는 탈부착이 가능하다. 여기에 복잡한 구조를 탈피,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은 덤. 무선을 지원하지만, 당연히 유선 사용도 가능하고 전원은 USB를 활용한다. 헤드셋 마이크 단자를 별도 제공해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연결해 들을 수도 있다.
▶ 합리적인 사운드바 - Britz 브리츠액세서리즈 BA-R9 SoundBar
Britz 브리츠액세서리즈 BA-R9 SoundBar도 공간 활용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사운드바 스피커다. 무선이 아닌 유선에 대응하지만 그만큼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간대비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50mm 풀레인지 유닛 2개를 좌우에 배치한 이 제품은 좌우 3W씩 총 6W의 출력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진동을 억제하는 고무패드도 제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고무패드는 모니터 받침대에 맞춰 스피커를 배치할 수 있는 디자인적 요소로도 쓰인다.
편의성도 뛰어나다. 전면에 음량 조절과 전원 버튼을 배치해 쉽게 사용 가능하며, 스테레오 출력과 마이크 입력 단자도 갖췄다. 필요에 따라 스피커로 소리를 듣다가 필요하면 즉시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연결해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 방 안에 울려퍼지는 탄탄한 사운드의 향연 - 캔스톤 F&D R50
공간 효율이나 가격 면에서 아쉬움이 있어도 여전히 스피커를 선호하는 게이머는 분명 존재한다. 제대로 된 스피커를 선택하면 빵빵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서다. 그런 점에서 캔스톤 F&D R50는 많은 게이머에게 선택받는 몇 안 되는 스피커 중 하나다. 확장성은 조금 낮지만, 가격대비 뛰어난 사운드는 게임은 물론이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캔스톤 F&D R50은 2채널 북쉘프형 스피커다. 최상의 해상력과 출력을 구현하기 위해 5.25인치 고탄성 풀레인지 유닛과 1인치 실크 돔 트위터를 조합해 총 62W의 출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고밀도 목재 MDF 인클로저 적용으로 짜임새 있는 사운드를 완성했다.
헤드셋과 마이크, 이어폰 등을 스피커에 연결해 쓸 수 없지만 이를 상쇄하는 탄탄한 사운드는 게임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과 동시에 음악 및 영화 감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게이머에게 맞는 장비가 최고의 무기가 된다
위에 언급한 제품 외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어 게이머 및 여러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성능이나 기능, 디자인 등 내외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가격 또한 구매 고려 조건 중 하나일 것이다. 게이밍 기어 및 주변기기를 선택하기 전 여러 요소를 신중히 고려해 제품을 구매하면 사용 시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본다.
오는 8월 15일, 스타크래프트의 새로운 20년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래픽은 물론이고 사운드 등 많은 부분에서 진화가 이뤄졌다. 그만큼 게이머가 사용해야 할 장비에도 진화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 손에 맞는 장비가 최고의 무기라는 점이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정도일(doil@danawa.com)
글, 사진 / 테크니컬라이터 강형석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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