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보급형PC는 성능이 떨어진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와 같은 편견을 갖고 있을 것이다. 물론 가정에서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PC 혹은 사무실에서 업무용으로 쓰는 PC가 꼭 사양이 좋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어쩌다 한 번씩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거나 게임을 즐기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왕이면 보급형 이상의 성능을 갖춘 PC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나와가 제안하는 6월의 홈/오피스용 표준PC라면 충분히 기대 이상의 성능으로 높은 만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를 포함해 고용량 메모리와 SSD,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와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로 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잡았기 때문이다.
다나와 홈/오피스용 표준PC |
|
CPU |
인텔 코어i5-7세대 7500 (카비레이크) |
M/B |
ASRock H110M-DVS R2.0 에즈윈 |
Memory |
[8G / 8Gx1] 삼성전자 DDR4 8G PC4-19200 (정품) |
SSD |
Sandisk SSD PLUS (120GB) |
CASE |
COX A3 왈츠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
Power |
GIGABYTE PW400 80PLUS WHITE 유체베어링 |
Dacare |
다나와 AS (2년AS CD) |
PC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CPU로는 '인텔 코어i5-7세대 7500'을 사용했다. '인텔 코어i5-7세대 7500'은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 다양한 기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20만원 초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상위 제품인 '인텔 코어i5-7세대 7600'의 인기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 중이다.
4개의 코어를 탑재했고, 3.4GHz의 작동 속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터보부스트 기능이 적용돼 부하가 걸린 상황에서 최대 3.8GHz의 빠른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6MB의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해 부족함 없는 컴퓨팅 성능을 자랑한다. 내장 그래픽의 성능도 더욱 높아졌다. 인텔 HD630을 탑재해 350MHz의 속도를 보여주고, TDP도 65W로 상당히 적어 전력 소모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인텔 스피드 시프트 기능으로 앱과 소프트웨어를 직접 제어해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주파수와 전압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응답속도를 올려준다. 아울러 전력 소모량도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최대 20% 소비전력당 성능을 개선해 속도와 전력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킨다. 여기에 모바일, 태블릿과 같은 저전력 상태로 PC를재부팅 없이 즉시 작동시키는 인텔 레디 모드 테크놀로지와 다수의 할당된 캐시 메모리를 하나의 큰 캐시로 통합해 능률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한 스마트 캐시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SSD와 HDD와 같은 스토리지의 성능 향상을 위한 인텔 옵테인 테크놀로지도 제공하며, 10% 이상 빨라진 저전력 DDR4 시스템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 기존 썬더볼트의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썬더볼트3를 공식지원해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현재 엔트리급 메인보드인 인텔 H110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 'ASRock H110M-DVS R2.0 에즈윈'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메트 블랙 코팅된 습기에 강한 고밀도 유리섬유 PCB와 5페이즈의 파워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시스템 안정성과 멋을 끌어 올렸다.
특히 전원부는 애즈락이 자랑하는 슈퍼 알로이(Super Alloy) 구성으로 안정성과 내구성, 높은 전력 효율까지 보여준다. 여기에 PCI-Express 3.0 x16 슬롯을 통해 별도의 그래픽카드 장착이 가능하고, 4개의 SATA 6.0Gb/s 포트를 통해 다수의 스토리지를 탑재할 수 있다.
아울러 별도의 아날로그 그래픽 출력 칩을 넣어 D-Sub를 지원하게 되어 내장 그래픽으로도 듀얼 모니터를 구성 할 수 있어 듀얼모니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용PC 등에 적용한다면 무척 유용할 것이다. 이밖에 ELNA 오디오 캐퍼시터를 적용해 실감나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으며, APP SHOP과 애즈락 클라우드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도 다수 제공한다.
메모리로는 호환성과 안정성 부분에서 현재 PC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불리는 '삼성전자 DDR4 8G PC4-19200'을 사용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듯 삼성 메모리는 오래 전부터 PC 시장에서는 최고의 강자로 인정받는데다, 불량률도 현저히 적은 것으로 알려져 국민 메모리로 불리고 있다.
'삼성전자 DDR4 8G PC4-19200'은 현재 판매 중인 DDR4 8GB 메모리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단일 8GB 용량으로 제작됐고, 2133MHz의 클럭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현재의 추세에 맞게 멀티 코어 시스템의 성능을 높였고, 여기에 다중 스레드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기 때문에 라이젠과 같은 최신 프로세서의 성능을 끌어올리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제 반도체 표준 협의기구인 JEDEC의 표준 규격을 완벽하게 준수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어떠한 PC에 사용하더라도 안정성이나 호환성의 문제 없이 쓸 수 있을 것이다.
빠른 부팅과 데이터 전송을 위해 샌디스크가 출시한 SSD 'PLUS'를 탑재했다. 120GB 용량의 '샌디스크 SSD PLUS'는 최대 530MB/s의 읽기 속도와 400MB/s의 쓰기 속도로 노트북용 일반 하드 디스크에 비해 최대 20배 이상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읽기 및 쓰기 속도, 최대 성능을 높이기 위해 TLC 낸드 플래시 메모리와 SLC 캐시로 구성했다.
참고로 고용량을 제공하는 하드디스크에 비해 SSD는 전력 소모와 소음이 적고, 부팅 및 종료,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데이터 전송이 빠르다. 여기에 샌디스크 SSD는 충격 및 진동에 강하며, 높은 내구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고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했다.
추가로 SSD 진단 소프트웨어인 SSD 대시보드5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SSD 대시보드는 다양한 관리 도구를 통해 사용자들이 SSD의 성능과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 일정을 지정하고 펌웨어 업데이트 일정을 공지해 최적화된 시스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SSD를 최적화시켜주는 트림(TRIM) 명령을 비롯해 175만 시간의 사용 보증 시간으로 누구라도 믿고 사용이 가능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PC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케이스로는 콕스(COX)가 내놓은 'COX A3 왈츠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를 사용했다. 본 제품은 매쉬그릴과 하이그로시 그리고 알루미늄 헤어라인 패턴이 적절하게 조화된 샤프한 느낌의 미들타워 제품이다. 시원한 시야로 내부 튜닝뷰를 즐길 수 있는 풀 아크릴 타입 측면패널, 깔끔하게 도장된 섀시 내부와 적재적소에 배치된 선 정리홀을 마련했고, 하단파워 설치구조에 파워 가림막을 구성했다.
전면에는 2개의 120mm LED 쿨러가 제공되어 매쉬재질의 흡기부를 통해 시원한 공기를 내부로 흡입하고, 후면에 기본 제공되는 120mm 쿨러가 뜨거워진 시스템 내부 열기를 배출하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상단 배기구에 1개의 쿨러를 추가하고, 패턴 타공된 파워가림막 위에 VGA 전용 쿨러를 설치하거나, 2열라디형 수랭 쿨러를 설치(전면)하는 등 화려한 쿨링 솔루션을 맞출 수 있다.
또한 185mm의 리얼 섀시 사이즈 좌우 폭을 지녀 최대 158mm 높이의 공랭 쿨러 설치가 가능하고, 최대 365mm 길이의 VGA 설치가 가능하다. HDD의 경우 최대 2개, SSD는 최대 6개까지 모두 6개의 저장 장치 설치를 지원하며, ODD 1ea를 전면 디자인을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도록 슬라이딩 트레이만 노출시켜 장착할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로는 'GIGABYTE PW400 80PLUS WHITE 유체베어링'을 사용했다. 정격 400W의 출력을 지원하는 본 제품은 세계에서 업계표준으로 인정받는 80PLUS 브론즈 등급을 통과한 모델로 모든 로드 구간에서 80% 이상의 꾸준한 전력효율을 보여 CPU, VGA, 메인보드의 안정적인 동작과 긴 수명을 보장한다.
특히 극한의 동작 중 제품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냉각하기 위해 지름 120mm의 유체베어링 팬(Hydraulic Bearing Fan)을 탑재해 슬리브 방식 보다 더 낮은 소음과 길어진 수명으로 PC 시스템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유체베어링 팬(Hydraulic Bearing Fan)은 볼베어링과 슬리브베어링의 장점만을 조합한 방식으로 매우 조용한 구동음이 특징이며, 팬이 돌아가는 접촉면 주위에 볼베어링과 같은 구슬이 아닌 유체가 들어있어 물리적 마찰이 없기 때문에 소음이 매우 적고, 수명도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최신 부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2V 싱글 레일 설계가 적용된 것은 물론 고품질의 캐퍼시터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친환경 규격인 RoHS를 지원하고, 대기전력 1WATT 미만의 설계를 통해 전기 요금의 낭비를 막아준다. OPP와 UVP, SCP, OVP 등 다양한 보호회로 구성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서 PC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했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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