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가 시작되는 2~3월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제품들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다. IT 기기들 역시 이러한 영향을 받아 판매량이 증가하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학업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생활에도 많이 활용되기 때문이다.
덕분에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IT 기기를 장만하거나 선물하려는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이 좋은지 고민을 하게 된다. 특히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을 찾기 어려운 만큼,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인다. 다나와에서는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신학기에 걸맞은 IT 기기 중 많이 판매되는 제품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노트북 - MSI GP62 7RD Leopard
1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MSI GP62 7RD Leopard는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카비레이크 i7-7700HQ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으로 조합된 제품이다. 화면크기는 15.6형으로 광시야각을 지원하고 있으며 1TB의 HDD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에 걸맞게 높은 사양을 보유한 만큼, 일반적인 문서 및 영상 감상 등은 물론이며 고성능 게임까지 가능하다. 확장성도 탁월해서 2개의 디스플레이를 DP와 HDMI로 출력하며 USB 포트도 Type-C를 포함해 총 4개를 지원하고 있다.
노트북 - LG전자 그램 15ZD970-GX55K
LG전자 그램 15ZD970-GX55K는 LG의 그렘 라인업 제품 중 하나로 휴대성을 고려해 완성된 제품이다. 제품에서 사용된 CPU는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 i5-7200U를 장착하고 있다. 화면크기는 15.6형이며 512MB SSD를 기본 장착하고 있다.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인 만큼 무게는 1.09kg으로 다른 노트북에 비해 매우 가벼운 편이다. 또 장시간 사용을 위해 60Wh의 탄소나노튜브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2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 1시간만 충전해 최대 1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효율도 뛰어나다.
노트북 - 레노버 Legion Y520 Laptop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레노버의 게이밍 노트북 제품인 Legion Y520 Laptop은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 i5-7300HQ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이 사용된 제품이다. 디스플레이는 15.6형 광시야각 패널과 1TB의 넉넉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한다. 외장 모니터 사용을 위해 HDMI 포트가 1개 제공되며, USB는 Type-C를 포함해 4개의 포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스템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듀얼 쿨링 시스템이 적용되어 장시간 제품을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모니터 - 알파스캔 24NB77PR IPS 시력보호 무결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제품 중 하나인 모니터도 신학기 인기 제품 중 하나다. 알파스캔 24NB77PR IPS 시력보호 무결점은 10만 원 후반대에 판매되고 있는 24형 모니터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니터를 많이 응시하는 사용자를 위해 시력 보호를 위한 플리커 프리,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제공되어 장시간 사용해도 안심이다. 또 D-Sub, HDMI, DVI 등 3가지 입력 방식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 연결이 가능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게임을 좋아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게임 모드까지 지원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모니터 - 필립스 277E7E 시력보호 화이트 무결점
필립스 277E7E 시력보호 화이트 무결점은 시력 보호를 위해 포함되는 기능인 플리커 프리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들어간 27형 AH-IPS 모니터다. 제품에 적용된 소프트블루 기술은 블루라이트 파장은 최대 90%까지 차단하며 시력 보호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 이와 함께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이 가능한 HDMI-MHL 단자가 지원되는 것은 물론, DVI, D-Sub 등의 지원 기기도 풍부하다.
외장 HDD - Seagate Backup Plus S Rescue Portable Drive
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점 일반인들에게 퍼져가고 있지만, 개인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는 아직 건재다. Seagate Backup Plus S Rescue Portable Drive는 2TB의 넉넉한 용량을 가지고 있으면서 12.1mm의 얇은 제품 두께를 자랑해 휴대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스마트 디바이스의 자료들을 백업하기 위해 Seagate Backup Plus S Rescue Portable Drive는 자체적으로 백업 기능이 존재한다. 한 번의 설정 과정을 거치면 스마트 디바이스의 자료들을 자동으로 백업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외장 HDD- 삼성전자 H3 Portable
삼성전자 H3 Portable는 7mm의 초박형 두께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휴대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덕분에 동급 제품과 비교해 휴대성 부분에서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 가장 많이 사용하는 USB. 3.0포트를 통해 빠른 전송 속도를 보여주며, 하위 버전인 2.0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삼성의 독자적인 보안전용 가상드라이브 및 백업 데이터를 안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세이프티 키, 자동 및 예약 백업까지 지원하고 있어 보안과 편의성에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USB 메모리 - 삼성전자 MUF-BA
USB 메모리는 외장 HDD에 비해 담을 수 있는 데이터 용량은 크지 않지만, 휴대성 부분에서는 한 수 위로 평가받는다. 특히 용량도 생각보다 꽤 많은 데이터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휴대성을 고려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삼성전자 MUF-BA는 128GB의 데이터 용량과 USB 3.0을 통해 최대 130MB/s의 전송 속도를 보장하는 제품이다. 또 내구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침수, 충격, 엑스레이, 내열, 내한, 자기장 등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설계되어 데이터를 안심하고 휴대하는 것이 가능하다.
타블렛 - HUION GT-220
그래픽이나 일러스트 같은 작업을 할 때 필요한 제품 중 하나인 타블렛은 신학기에 꼭 필요한 제품 중 하나다. HUION GT-220는 고품질 IPS가 적용되어 있는 결과물 그대로의 컬러를 사용자에게 그대로 전달해준다. 또 빠른 인식속도를 통해 필기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함께 사용되는 전용 스타일러스 팬은 최대 350시간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자동 절전모드를 지원해 사용 시간을 길게 유지해 준다.
신학기는 새로운 IT 기기와 함께
신학기에 필요한 준비해야 될 제품들은 꽤 많다. 물론 선물용으로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겠지만, 학업 능률을 높이는데 IT 기기만큼 도움이 되는 것도 없다. IT 기기는 특성상 한번 구입하게 되면 소모품이 아닌 이상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다나와가 추천하고 소개한 제품들은 가격대도 적당하면서 만족스러운 기능을 갖춘 만큼 선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획, 편집 / 다나와 정도일(doil@danawa.com)
글, 사진 / 테크니컬라이터 민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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