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리니지
토너먼트 초보티 벗기 대작전
리니지 월드 챔피언십(LWC)가 얼마남지 않았다. 전 서버의 내노라는 영웅들이 총력을 기울려 대결을 펼칠 LWC.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경기방식을 알아야 대회에 참석하던 말던 할것 아닌가. 이에 게임메카가 LWC의 경기방식과 자세한 팁을 소개한다. 리니지 최고의 로망 LWC, 여러분도 챔피언이 될 수 있다.
1. 자신을 알고 어떤 방인지 파악하자
초보들이 리토를 시작해서 가장
잘 저지르는 실수가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아무 방에나 들어가는 것이다. 아직 자신의
레벨과 선택한 방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채 무작정 방에 들어가면 백발백중 욕을
먹기 마련. 그렇다면 이것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바로 방 제목을 자세히 보면
된다. 대부분 함축된 말로 그 방의 특성을 잘 표현해놓기 때문이다.
▲ 리토의 대기화면 모습. 자신의 정보와 계급 등이 한눈에 보인다 |
① 우선 자신을 파악하자
리토에서는 우선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바로 레벨과 클래스에 따른 것이다.
레벨에 따라서 총 5종류로 분류되며 클래스별로 또 구분되어 있으니 자신이 속한
레벨의 채널과 클래스를 잘 기억해두자. 자신이 속한 곳의 정보를 잊어버렸다면 접속하자마자
오른쪽 상단 화면을 보면 자신의 정보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② 방 제목을 이해하자
사실 방 제목에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자세히 적기에는 공간이 부족하다. 그러다보니
함축된 언어로 방의 특성을 설명할 수밖에 없는 실정. 방 제목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 들어가면 ?온갖 비난이나 조롱섞인 얘기를 듣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비난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방 제목을 잘 파악하는 게 급선무다. 그렇다면
방 제목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지금부터 함축된 단어의 뜻을 알아보도록 하자.
no삼석 |
마법의 돌, 정령옥, 흑요석 사용금지 |
no씽, 아이스, 마나 |
블래싱, 아이스, 마나드레인 마법 사용금지 |
데, 바 |
데스 채널, 바포 채널 유저 |
템 고정 |
템플 맵(Temple map) 고정 전투 |
용방 |
타임 어택(Time Attack) 전투(보스 용 랜덤 출현) |
챔프전 |
왕좌 탈환 전투, 최강자 선발 전투 |
운동장 |
판타리 맵(Fatality map) 고정 전투 |
③ 마지막으로 빠른 전투를 위한 준비!
리토를 즐기는
사람은 대부분 채팅보다는 더 많은 전투를 원하고 있다. 그럼 빠른 전투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바로 그 방에 대한 사전 지식과 함께 물약 등의 아이템을
준비한 후에 들어가는 것이다. 각 게임에 맞는 물약과 장비를 미리 준비한 후에 방에
들어가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리토에서 지켜야 하는 첫 번째 매너! 그럼, 모두 준비가
되었는가? 자, 이제부터는 리토 만의 전투현장으로 달려가보자.
2. 다양한 전투방법을 잘 알아두자
리토에는
다양한 전투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잘 이용하는 전투방법은 몇 가지로 구분되어지니
이제부터 그에 대해서 알아보자. 물론 새로운 전투방법이 계속해서 나오기는 하지만
그 중 인기있는 종류의 특징과 함께 공략법만 알아두어도 웬만큼 리토를 잘 할 수
있다.
(1) 막 싸움- 운동장 맵
사각으로
이루어진 넓은 마당에서 지형지물의 제한 없이 전투를 하는 것이다. 특별히 마법을
피할 곳도 없고 도망갈 수 있는 공간도 없어 무조건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전투하게
되며 가장 오래된 전투 방법이라 하겠다. 그 때문인지 전투방법 중에서 클래스 제한이
가장 적은 편이다.
▲ 경기 시작 전이라 각 진영으로 몰려있다 |
① 사용 맵: 판타리(Fatality)
② 물약 세팅
기사 |
주홍 물약과 빨간 물약을 혼용. 용기와 초록 물약은 2개 정도 준비 |
다크엘프 |
주홍물약과 빨간 물약을 혼용. 초록 물약 2개 정도와 변신 주문서를 준비 |
요정 |
주홍물약과 맑은 물약을 혼용. 초록 물약과 와퍼는 2개 정도 준비 |
법사 |
맑은 물약. 초록 물약과 파란 물약은 2개 정도, 변신 주문서도 준비 |
③ 공략법
제 1공격 대상은 요정과 법사다. 이유는
마법 중에 힐이라는 최강의 회복마법이 있기 때문으로 특히 블래싱 요정이 있다면
그를 먼저 쓰러트리는 팀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그 다음은 체력이 가장 약한 법사를
공격하면 된다. 1:1의 전투보다는 여럿이서 한 명을 모는 일종의 다굴 공격 방식의
협공을 추천한다. 물론 반대로 자기 팀의 요정과 법사는 그들의 공격을 피해 살아남는
것이 중요한 승리의 요인이 된다.
그렇다고 무조건 도망만 다니고 쫓아다니기만 한다고 끝날 문제는
아니다. 어느 순간 기사가 상대방을 둘러싼다면 한순간의 공격으로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도망을 다니던지 쫓아다니던지 자신의 팀원 위치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드디어 전투가 시작됐다 |
또한 한 가지 방심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바로 법사들의 마법
공격인데 그들의 마법 공격력은 리니지보다 리토에서 더욱 강력하기 때문이다. 특히
파이어 스톰 공격에 항상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상대방을 둘러싸더라도
상대 법사들이 어느새 붙어 파이어 스톰 공격을 할지 모르니 항상 긴장하고 전투에
임해야 한다. 무엇보다 상대의 힐 지원 캐릭터를 제일 먼저 봉쇄한다면 레벨의 차이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2) 전략적인
싸움이 관건- 랜덤 맵
전투 방법은 위와 비슷하긴 하지만 가능하면
다양한 맵에 맞는 전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형지물의 이용이 승리의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 싸움이 시작되기 전, 버프걸기는 필수!! |
① 사용 맵 - 랜덤(Random)
② 물약 세팅
기사 |
주홍 물약과 빨간 물약을 혼용. 용기와 초록 물약은 2~3개 정도 준비 |
다크엘프 |
주홍 물약과 빨간 물약을 혼용. 초록 물약은 2~3개 정도, 변신 주문서를 준비 |
요정 |
주홍 물약과 맑은 물약을 혼용. 초록 물약과 와퍼를 2~3개 정도 준비 |
법사 |
맑은 물약. 초록 물약과 파란 물약을 2개 정도, 변신 주문서를 준비 |
③ 공략법
랜덤이기 때문에 각각의 맵마다 다른 특성이
있으니 주의하자. 템플 맵처럼 같은 다리에 위치했을 때에는 순간적으로 한 곳에
화력을 집중하여 뚫는 것이 관건이고 운동장과 같은 맵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 하지만 지형지물이 있는 맵들이 많은 편이니 이것을 이용해서 공략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팀원들의 단합이니 자신과
팀원의 체력을 항상 눈여겨봐야 한다.
▲ 맵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공략하는 것이 승리의 관건이다 |
(3) 단합하라-
템플 맵
가장 빠른 전투가 이루어지는 맵이다. 다리 2개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눠진 모양으로 팀원들의 단합 정도를 판가름하기 좋은 맵이기도
하다.
▲ 우선 멀리서 조금씩 적의 숨통을 조여야 한다 |
① 사용 맵 - 템플(Temple)
② 물약 세팅
기사 |
주홍 물약과 맑은 물약을 혼용. 용기와 초록 물약은 2~3개 정도 준비 |
다크엘프 |
맑은 물약과 빨간 물약을 혼용. 초록 물약은 2~3개 정도, 변신 주문서는 2장을 준비 |
요정 |
주홍 물약과 맑은 물약(기사 지원용). 초록 물약과 와퍼는 2~3개 정도 준비 |
법사 |
주홍 물약과 맑은 물약(기사 지원용). 초록 물약과 파란 물약은 2개 정도, 변신 주문서도 준비 |
③ 공략법
다리가 있는 맵의 가장 큰 특징은 선봉장과
후방 지원의 용맹함이 절묘하게 조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적으로 이 맵을 즐기는
이들은 보통 다음과 같이 구성한다. 선봉장 기사와 후방 지원 요정, 그리고 선봉장
뒤에서 벡트코빈으로 지원하는 기사로 구성한다.
보통 6~8명 정도를 한 팀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후방 요정의 초반 흔들기를 시작으로 하다가 선봉장의 공격과 함께 한 곳으로 후방
공격이 지원됐을 때 승리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모든 물약은 선봉장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선봉장이 무너지면 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니 혼자 따로 행동하는 건 절대
엄금이다.
▲ 모든 요정들은 기사가 점찍은(?) 적을 일제히 공격하라~ |
(4) 우리만의
잔치- 저레벨 전투
그렇다면 버그베어나 오우거 채널의 유저는
리토를 즐기지 말아야 할까? 아니다. 리토에서는 방장의 권한이 크게 작용하므로
방장이 원하는 채널의 이들만 모을 경우 그들 외에는 들어올 수 없다. 바로 이런
식으로 그들만의 전투가 시작되는 것이다.
전투 방법은 꽤 다양하다. 처음에 나오는 운동장 막 싸움부터
시작해서 템플 맵에서의 밀고 당기기까지 다양한 전투가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고레벨의
전투보다 더 박진감이 넘치기도 한다. 간혹 기사끼리 1:1을 하다가 방어구가 좋아서,
칼이 들어가지 않아서 서로 열심히 헛칼질만 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자주 연출되곤
한다. 그럼 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전투를 할까? 이제부터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자.
① 사용 맵- 템플 또는 판타리(Temple or Fatality)
② 물약 세팅
모든 클래스가 주홍 물약이나 맑은 물약을
혼용하고 용기와 촐기, 와퍼를 3개씩 준비(체력이 약하기에 한번에 많은 것을 채워야
하므로)
③ 공략 법
템플(Temple)
기사의 선봉이 필요하지만
요정이 많을 경우엔 선봉장의 역할은 진두지휘보다는 기습의 역할을 많이 한다. 요정의
활 공격이 시작되면 기회를 잡아 선봉장과 벡드코빈 기사의 공격이 이루어지는 식이다.
고레벨의 템플 맵과 차이가 있다면 바로 기사의 멋진 선봉을 볼 수 없다는 점일 것이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활의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선봉장이 나설 틈 없이 저레벨은 무릎을 꿇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번의 공격과 방어로 승패를 좌우하는 점은 고레벨 전투보다 더 박진감이 넘치기도 한다. 간혹 피 노가다를 한 캐릭터가 들어와서 다른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저레벨들 사이에서는 아주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판타리(Fatality)
특별한 공략은 필요 없다. 템플 맵에서처럼
가장 강력한 캐릭터는 요정이므로 그들을 가장 먼저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법사들의 마법집중 공격도 무시하면 안 된다. 무엇보다 요정과 법사를 먼저 처리한
팀이 승리를 맛 볼 수 있다.
(5) 공성전
리니지에서
공성전을 구경해본 사람이라면 자신도 저 가운데에 서서 적들과 싸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 법. 장비와 레벨이
갈수록 점점 올라가다보니 공성과 멀어지는 자신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리토에선
대리만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는 공성 맵이 있기 때문으로 최소 15:15부터 시작해서
최대 50:50까지 대단위 인원이 동원 가능해서 리토 만의 공성전을 만끽할 수 있다.
▲ 자~ 문을 부셔 볼까나! |
① 경기 규칙
a. 공성 시간은 총 20분이고 시간 내
공성측은 내성안의 수호탑을 파괴해야 하며 수성 측은 공격을 방어해야 승리하게
된다.
b. 공/수 진형은 포스(Force)와 관계없으며 매 경기마다 랜덤하게
설정된다.
c. 공/수 양측 진영에는 각종 물자들이 시간별로 보급된다.
d. 외성 안에 있는 두 개의 수호탑을 부숴야 내성 문이 열리게
된다.
e. 수성측은 성안의 포탈을 사용하여 내?외성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f. 공/수 양측 진영에는 마법사의 MP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마법진이 있다.
▲ 성문 앞에 빽빽하게 몰려있는 서로의 진영을 보라 |
② 공략
a. 수성
수성을 할 때에는 당연히 몸빵할 기사와 요정, 그리고
법사의 자리 배치가 가장 중요하다. 몸빵 기사는 4명씩 3열을 만들어 막고 그 뒤에
한칸을 띄워 요정이 자리를 잡게 하고 그 뒤에 법사가 서면 된다. 이것은 전형적인
공성전의 모습으로 리토에서도 이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단 기사와 요정은 당연히 공격을 전담하지만 법사는 절대로 공격에 가담해서는 안된다. 몇 명의 법사가 계속해서 쉬지 않고 돌아가면서 ‘힐 올’마법으로 몸빵 기사들의 체력을 채워줘야 하기 때문. 대신에 요정이 공격마법을 담당하면 된다. 특히 캔슬은 법사가 아닌 요정이 담당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기사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걸 최우선으로 삼으며 1:1보다는
2:1을 선택하고 또한 약한 자보다는 강한 자를 먼저 밀어내서 약한자와 대결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물약이 떨어져 귀환해야 할 때에는 미리 얘기해서 대신
자리를 매꿔야 한다.
b. 공성
가장 먼저 문을 부셔야 한다. 단 기사는 문을 공격할 경우 검이 손상된다는 점을 잊지 말자. 공성 자세는 기사들이 선두위치로 그 뒤를 계속 다른 기사가 쉬지 않고 공격하는 식으로 해야 하며 뒤쪽에서는 요정들이 기사들이 공격하는 상대편을 집중 공격하면 된다.
법사의 경우는 한번에 모든 화력을 집중시켜는 것이 좋다. 특히 외성 문을 무너트리기 위해서는 근접마법인 파이어 스톰을, 원거리 마법으로 클로즌 프론을 동시에 연사하여 입구를 무너뜨리는 방법이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간혹 집중마법 공격을 통해 외성 진입루트를 만드는 도발적인 방법도 이용되고 있다. 그 후에는 내성문의 공성을 같은 방법으로 한번더 거친 다음 수호탑 싸움까지 하는 것으로 공성전이 마감된다.
(6) 작은
공성- 아너 매치(Honor Match)
사실 공성전을 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인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작은 공성이라 불리는 아너 매치의 경우는 적은
인원으로 수호탑을 무너트리는 경기를 할 수 있다. 전문적으로 이 방식만 고집하는
유저도 많은데 그 이유는 대인전의 진정한 흥미를 느낄 수 있어서라고 한다.
▲ 어서 빨리 수호탑을 공격하자고~ |
① 사용 맵- 아너 매치(Honor Match)
② 물약 세팅
빨간 물약과 약간의 주홍 물약, 그리고
맑은 물약을 준비하고 초록 물약과 용기 물약은 5개정도 준비
③ 공략 법
a. 입구 싸움
입구에서 싸움이 가능한 맵은 인터런스(Enterance)와
워터 커테인(Water curtain)으로 특히 인터런스의 경우는 입구를 뚫어야만 수호탑을
무너뜨릴 수 있는 마치 작은 공성전과 같다. 이 경우엔 모든 공격이 집중되어야만
가능한 전투라 적은 인원이지만 단합하는 재미를 확인할 수 있다.
b. 백병전
경기가 시작되면 무조건 달리기 시작해야 한다.
한명이라도 먼저 상대방 지역에 도착해 한방이라도 더 타격치를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공략방법으로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요정과 함께 기사가 동시에 공격하는
것으로 맵의 중간이 대부분 다리로 되어 있기에 이곳을 이용하여 우리 편은 들어가고
적은 지나가지 못하게 하는 작전을 구사하는 게 좋다.
(7) 자신만
믿어야 한다
오로지 나 자신을 믿으며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면 이 전투를 추천한다. 무조건 1:1전투를 통하여 자신의 강함을 나타낼 수 있는
밀어내기와 왕중왕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기사나 다크엘프 밀어내기
① 사용 맵- 템플(Temple)
② 물약 세팅
기사와 다크엘프 만의 밀어내기인
경우- 빨간 물약을 준비
혼합 밀어내기의 경우- 기사는 주홍 물약, 다크엘프는
빨간 물약을 준비
③ 공략법
기사의 경우는 별다른 것이 없으며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다.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중간에 다음 사람과 위치를 바꿀
때 뒷 사람은 시작 전부터 물약을 먹으면서 다가서야 한다. 왜냐고? 당해보면 알겠지만
물약을 모두 쓰기 전에 누워버리기 쉬워서다.
다크엘프의 경우는 마법을 잘 이용해야 한다. 최대한 쓸 수 있는 모든 마법을 사용하는 것은 기본인데, 리토 만의 마법 적용시간이 있으니 잘 생각하고 쓰자. 속설로 떠도는 얘기지만 다크엘프 마법 중 아머브레이크는 15초, 언케닛 닷지는 30초라고 한다. 즉 전투 직전에 행하는 것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뜻.
기사와 다크엘프 혼합의 경기인 경우는 보통 가스트로 변신을
많이 한다. 바로 아머브레이크 마법 때문에 기사가 불리하다는 점과 빠른 공격으로
많은 전투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 자자, 우리 한번 힘차게 밀어보드라고~ |
요정 밀어내기
① 사용 맵- 템플(Temple)
② 물약 세팅
맑은 물약(1:1 대전 후나 체력
회복을 위한 것)을 준비
③ 공략 법
활 요정만의 재미있는 경기로 템플
맵 중앙의 다리에서 적을 바라보고 서서 자신의 파트너와 1:1을 하는 방식이다. 가능한
할 수 있는 모든 마법과 물약 업을 경기 전에 해야 하는데, 이는 경기중에 물약이나
마법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상대편의 다른 승자와 다시
1:1을 진행하며 최후에 남는 팀원이 있는 팀이 승자가 된다.
단 한명의 적이 자신의 팀원 전원을 몰살시키는 재미있는 상황도
가끔 발생하므로 누가 더 활의 랜덤 타격치를 많이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이다.
▲ 이건 다엘 챔프전의 모습이지만 마치 쌍쌍으로 춤을 추는 것 같지 않은가? |
왕중왕전
① 사용 맵- 판타리(Fatality)
② 물약 세팅
맑은 물약(1:1 대전 후나 체력
회복을 위한 것)을 준비
③ 공략 법
요정 밀어내기와 비슷한 방법이지만
상대팀과 싸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팀원과 1:1대전을 통해 최후의 승자 1명이
왕좌 자리에 있는 이와 왕중왕전을 하는 것이다. 승리팀의 영웅이 되는 것보다 많은
이들 위에 선 단 한 명의 승자가 되는 또 다른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다만 이 전투에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게임이 끝난 후 승자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타 팀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 명 남아있는 곳으로 승자가 이동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왕좌의 예우로 먼저 이동하고 있다.
(8) 우린
용을 원한다
리토에서도 용이 등장하며 용을 향해 칼과 활을
사용할 수 있다니 얼마나 멋진가! 어느 순간부터 리토의 무한대전인 타임 어택(Time
Attack)에서 용이 랜덤으로 출현하고 있다. 때문에 용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도전하고
있으며 그곳에서는 절대자인 방장의 지휘 아래 용을 쓰러뜨리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용을 볼 수 있을까?
① 용방이란?
리토에서 방을 만들 때 타임 어택(Time
Attack)을 선택하면 만들 수 있는 방이다. 본 서버에서 쉬고 있는 용을 잡는 방으로
용을 잡겠다는 목적 하나 때문에 만들어진 방이다.
② 진행방법
이전의 타임 어택과 비슷한 방법으로
넓은 광장에 각종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그 몬스터를 게임 룰에 맞추어 사냥하면 마지막
타임에 랜덤으로 보스급 몬스터와 용이 등장하는 형식이다. 이전과 달리 한쪽 라인에
모든 팀원이 모여서 게임 진행이 가능하며 최대 6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자료참고 피시파워진-
③ 게임룰
a. 광장 중앙 원 안에서 모든 행동 절대
금지
게임이 시작되면 중앙지역의 동그란 부분으로 모두 모이게 된다.
하지만 이 원 안에선 어떠한 행동도 하면 안된다. 심지어 용기와 촐기, 변신도 사용하면
안되며 각자의 위치로 빨리 이동해야 한다.
b. 모든 행동은 방장의 지시에 따른다
팀원을
4개의 조로 나누어 각자 위치를 배정하여 진행한다. 중앙의 원을 중심으로 12시와
3시, 6시, 9시 이 4곳에 배치하는데 자신의 위치에서 채팅과 풀 업을 방장의 지시에
맞추어 해야 한다.
c. 게임의 시작인 수호탑은 방장이 깨트린다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수호탑은 방장이 깨트려야 하는데 다른 캐릭터가 수호탑을 깨면 용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괜한 행동으로 자신은 물론 심지어 서버를 욕먹게 하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 용 한마리를 잡기위해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유저들 |
d. 중앙 원 안에서는 사냥 금지
방장이
수호탑을 깨트리는 순간부터 게임은 진행된다. 각종 몬스터들이 이때부터 등장하게
되는데 게임 진행중에 중앙지역의 원 안에서 몬스터를 잡는 경우엔 용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설이 있으니 근처에 가지말자.
e. 용은 랜덤이다
각종 보스급
몬스터가 랜덤하게 등장하는데 보스급 몬스터 등장 이후에 용이 등장하는 건 ?랜덤이니
등장하지 않았다고 방장을 욕하거나 하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격이다. 용을 보기
위해 그곳에서 몇 시간을 허비하는 이들이 많지 않은가. 이들보다 더 노력하지 않았으면서
?괜한 투정을 부리거나 하지 말자. 또한 용이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보스급 몬스터를
잡는 재미 또한 남다르니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이곳의 보스급은 본 서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으므로.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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