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픽’이 개발하고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포포조이’가 30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1차 CBT를 실시한다. ‘포포조이’는 다양한 미니 게임과 포포, 조이 등의 귀여운 캐릭터로 무장한 캐주얼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들 |
단순한 조작으로 즐기는 미니 게임들
1차 CBT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미니 게임은 주크로스, 슈팅서클, 팜팜의 3가지이다. 주크로스는 줄을 위로 당기거나 옆으로 당기는 것으로 3개 이상의 라인이 되면, 해당 아이콘이 사라지며 점수를 획득하게 된다. 슈팅서클은 빙빙 돌아가는 도중에 접근하는 거미들을 잡는 것이며, 팜팜은 야채와 과일들을 먹으며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이다.
▲이번 CBT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들 |
▲팜팜 게임의 진행 모습 |
어떤 게임이든 마우스와 키보드 방향키만으로 조종이 전부 가능해, 따로 튜토리얼이 없어도 플레이하기가 쉬웠다. 또한, 싱글 모드라고 해서 자신이 혼자 연습해볼 수 있기에, 완전 초보라도 게임에 적응하기엔 어려움이 없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다만, 슈팅서클의 경우 회전을 게이머의 자의대로 조정하기가 어려운 탓인지, 상대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수가 적었다.
▲혼자서 연습해보는 싱글 모드 |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엠블렘을 얻는다 |
아이템을 사용해서 적을 방해해라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아이템 아이콘이 보이고, 이를 없애면 단축키창에 랜덤하게 아이템이 생성된다. 아이템의 종류는 보이는 아이콘 색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것, 그 줄을 움직이지 못하게 막는 자물쇠 등이 있다. 게임 진행에 아주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비슷한 실력일 경우 아이템 활용에 따라 게임 승패가 갈릴 수 있다.
▲오른쪽 하단에 보이는 아이콘들이 아이템이다 |
육성의 재미를 맛보는 조이팟
‘포포조이’에는 세가지 미니 게임 이외에도 ‘조이팟’이라고 해서, 식물을 기르는 시스템이 있다. 애니콜 휴대폰에 들어있는 마이펫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햇볕과 물주기, 영양제, 놀아주기 등으로 ?조이팟을 기를 수 있다. 화분이나 영양제는 게임을 플레이 한 뒤 얻게 되는 포포코인으로 사줄 수 있다. 현재는 1차 CBT여서 그런지 기본적인 포포코인이 제공되고 있다.
▲조이팟의 모습 |
▲아이콘을 클릭해서 놀아줄 수 있다 |
갑작스럽게 생긴 에러
캐주얼 게임이고 웹 게임이나 다름없는 형태를 하고 있다보니, 보통 1차 CBT에서 보기 쉬운 서버 불안정은 없었다. 그러나,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갑작스레 튕기는 현상이 발생하는 점은 당황스러웠다. 단 한번밖에 겪지 않았기에 자주 발생하진 않는 듯 하지만, 게임 진행에 지장이 되는 사항인지라 패치가 필요해 보인다.
▲게임 진행중이었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 |
현재 1차 CBT가 진행중인 ‘포포조이’는 기간내에 접속하는 회원들에게 미키플과 베스킨라빈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 이벤트는 게임을 멀티 플레이 모드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오는 12일 종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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