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미소녀게임 티가 좔좔 흐르는데 별로 신경쓰지 않고 게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게임 자체는 상당히 재미있게 만들어져있다. 특히 리얼타임액션대전이라고 해도 될만큼 리얼한 배틀은 보기에 따분한 다른 시뮬레이션 게임과는 차원이 틀리다. 음성지원 및 게임에 삽입된 각종 배경음악들도 전혀 부담 없이 매치가 잘 된다.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로딩인데… 프, 플스냐…? 또, 캐릭터들이 짜증나게 예쁘다. 이럴 수가 있는 것인가? 아무리 전 캐릭터 디자이너가 여성캐릭터로 도배를 해놓았다지만 남자도 여자같이 그려놓았으니….
-Sanai Wolf-<7점>-
이 게임을 랑그릿사 시리즈가 아닌 하나의 오리지널 게임으로 놓고 본다면 상당히 좋은 느낌이다. 삼국지 스타일의 땅따먹기식 시스템에 충분히 전략적인 요소도 내포하고 있으며, 전투도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조작할 수 있어, 전투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게다가 등장 캐릭터가 많아 오래 즐길 수 있으며, 성우들의 캐스팅도 화려하다. 하지만 주요 캐릭터의 점령 러시로 4시간만에 엔딩을 볼 수 있는 것과 너무 낮은 난이도, 그리고 모처럼 사용한 폴리곤에 동작패턴이 너무 적은 것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전투신도 적과 아군 8명이 리얼 타임으로 움직이는 것은 좋은데, 그 움직임이 너무 느려 나중에는 속 터진다. 마지막으로 이게 왜 랑그릿사의 타이틀을 달고 나왔는지 심히 의심이 되는 바이다. 그리고 로딩이 너무 길어∼.
-사미-<7>-
랑그릿사는 메가드라이브 시절에 해본 게 다라서 3, 4, 5가 시스템이 조금씩 변했다는 것만 알지 전부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난 드래곤 포스는 해봤다. 그렇다. 이건 드래곤 포스다. 왜 랑그릿사인지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각설하고 시스템은 정말 드래곤 포스다. 전투가 액션이라는 점이 다르기는 하지만. 따라서 옛날 랑그릿사 생각하고 산 사람은 상당히 실망할 것이다. 그러나 이 게임에는 이 게임 나름의 재미가 예상외로 충실하다. 특히 시스템이 상당히 간단하기 때문에 귀찮은 점에 일일이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든다. 새로운 일러스트도 꽤 괜찮다. 맘에 들지 않는 점은 기대 이하의 오프닝 무비, 그리고 왜 캐릭터 그래픽이 폴리곤인가 하는 점이다. 물론 이런 배틀을 만들려면 당연히 폴리곤이 아니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일러스트의 이미지가 망가지는 느낌….
-防塵-<8>-
어딘가 빗나간 느낌이다. 게임의 밸런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자의 의도와 플레이어의 기대도를 말하는 것이다. SANTA라는 제작팀의 작품이라, 또한 지금까지의 랑그릿사 시리즈가 아니라서 그런지, 시스템이나 진행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국가를 선택해서 천하놀이를 하는 진행이고, 시스템 면에서는 리얼타임 4:4 액션으로 바뀌었다. 스토리는 공략을 참조하여 구입을 선택하시고, 처음에 받은 느낌을 적자면 일러스트에서부터 풍겨오듯 동인풍 게임이라는 점이다. 메뉴창의 구성이나, 오프닝의 연출 등이 어딘가 정돈되지 않은 느낌. 음악은 웅장한 편이지만, 서정적인 면을 찾기는 어렵다. 전투시 로딩은 약 15초. 동료의 행동을 정한 뒤, 주인공을 리얼타임 액션으로 조작하여 전투를 벌이므로, 그다지 지루하진 않지만 박력이 떨어진다. 안 좋은 점만 써 놓은 듯 싶지만, 천하놀이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반가운 게임이다. 참고로 VGA박스에 대응하지 않아 곤란하다.
-원고마스터 K-<7>-
메사이어의 야심작일지 모르는 랑그릿사 밀레니엄. 전반적인 시스템은 꼭 오우거 배틀3에다 랑그릿사의 그것을 합쳐놓은 느낌이 들면서, 새턴으로 발매되었던 드래곤 포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상당히 깔끔한 그래픽과 성우지원으로 일단 50점을 따고 들어간다. 게임의 특징상 단순히 클리어 위주라면 4명의 파티로 싸워도 이길 수 있다. 물론 작전은 나름대로 필요하긴 하지만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장점도 지니고 있다. 또 캐릭터 디자인에서는 그다지 위화감이 오지 않는다. 배경음악의 경우 말 그대로 랑그릿사의 그것과 아주 매치가 잘된다. 아쉬운 부분은 초보자들은 잘 적응이 안될 시스템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드캐임에도 불구하고 로딩, 로딩이 길다는 점이다. 어떻게 몸으로 느낄 정도의 로딩이 이어지는지 이 부분이 정말 아쉽다.
-떠돌이-<8>-
-Sanai Wolf-<7점>-
이 게임을 랑그릿사 시리즈가 아닌 하나의 오리지널 게임으로 놓고 본다면 상당히 좋은 느낌이다. 삼국지 스타일의 땅따먹기식 시스템에 충분히 전략적인 요소도 내포하고 있으며, 전투도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조작할 수 있어, 전투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게다가 등장 캐릭터가 많아 오래 즐길 수 있으며, 성우들의 캐스팅도 화려하다. 하지만 주요 캐릭터의 점령 러시로 4시간만에 엔딩을 볼 수 있는 것과 너무 낮은 난이도, 그리고 모처럼 사용한 폴리곤에 동작패턴이 너무 적은 것은 많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전투신도 적과 아군 8명이 리얼 타임으로 움직이는 것은 좋은데, 그 움직임이 너무 느려 나중에는 속 터진다. 마지막으로 이게 왜 랑그릿사의 타이틀을 달고 나왔는지 심히 의심이 되는 바이다. 그리고 로딩이 너무 길어∼.
-사미-<7>-
랑그릿사는 메가드라이브 시절에 해본 게 다라서 3, 4, 5가 시스템이 조금씩 변했다는 것만 알지 전부 이해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난 드래곤 포스는 해봤다. 그렇다. 이건 드래곤 포스다. 왜 랑그릿사인지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각설하고 시스템은 정말 드래곤 포스다. 전투가 액션이라는 점이 다르기는 하지만. 따라서 옛날 랑그릿사 생각하고 산 사람은 상당히 실망할 것이다. 그러나 이 게임에는 이 게임 나름의 재미가 예상외로 충실하다. 특히 시스템이 상당히 간단하기 때문에 귀찮은 점에 일일이 신경쓰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든다. 새로운 일러스트도 꽤 괜찮다. 맘에 들지 않는 점은 기대 이하의 오프닝 무비, 그리고 왜 캐릭터 그래픽이 폴리곤인가 하는 점이다. 물론 이런 배틀을 만들려면 당연히 폴리곤이 아니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일러스트의 이미지가 망가지는 느낌….
-防塵-<8>-
어딘가 빗나간 느낌이다. 게임의 밸런스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제작자의 의도와 플레이어의 기대도를 말하는 것이다. SANTA라는 제작팀의 작품이라, 또한 지금까지의 랑그릿사 시리즈가 아니라서 그런지, 시스템이나 진행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국가를 선택해서 천하놀이를 하는 진행이고, 시스템 면에서는 리얼타임 4:4 액션으로 바뀌었다. 스토리는 공략을 참조하여 구입을 선택하시고, 처음에 받은 느낌을 적자면 일러스트에서부터 풍겨오듯 동인풍 게임이라는 점이다. 메뉴창의 구성이나, 오프닝의 연출 등이 어딘가 정돈되지 않은 느낌. 음악은 웅장한 편이지만, 서정적인 면을 찾기는 어렵다. 전투시 로딩은 약 15초. 동료의 행동을 정한 뒤, 주인공을 리얼타임 액션으로 조작하여 전투를 벌이므로, 그다지 지루하진 않지만 박력이 떨어진다. 안 좋은 점만 써 놓은 듯 싶지만, 천하놀이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반가운 게임이다. 참고로 VGA박스에 대응하지 않아 곤란하다.
-원고마스터 K-<7>-
메사이어의 야심작일지 모르는 랑그릿사 밀레니엄. 전반적인 시스템은 꼭 오우거 배틀3에다 랑그릿사의 그것을 합쳐놓은 느낌이 들면서, 새턴으로 발매되었던 드래곤 포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상당히 깔끔한 그래픽과 성우지원으로 일단 50점을 따고 들어간다. 게임의 특징상 단순히 클리어 위주라면 4명의 파티로 싸워도 이길 수 있다. 물론 작전은 나름대로 필요하긴 하지만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장점도 지니고 있다. 또 캐릭터 디자인에서는 그다지 위화감이 오지 않는다. 배경음악의 경우 말 그대로 랑그릿사의 그것과 아주 매치가 잘된다. 아쉬운 부분은 초보자들은 잘 적응이 안될 시스템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리고 드캐임에도 불구하고 로딩, 로딩이 길다는 점이다. 어떻게 몸으로 느낄 정도의 로딩이 이어지는지 이 부분이 정말 아쉽다.
-떠돌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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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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