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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익숙한 게임 (레플리카: 아토믹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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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미래에 일어날것만 같은 시나리오

안티 플로트는 인류를 위협하는 위험요소에 대항하기 위한 초국가적인 세력이고 그에 반하는 지벤 크로스는 과거 나치의 전신으로 자기네들의 신인류만이 지구를 예전에 살던 푸른 별로 만들 수 있다는 모토 아래 인류의 말살을 계획하는 광신도적인 집단이다. 이러한 두 세력 중에 어느 쪽이 진정한 정의를 가지고 있는가는 게이머들의 손에 달려있다.

너무나 익숙한 게임

전략 게임을 시작하면 우선 어떤 것부터 해야할까 고민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마도 스타크래프트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까지 스타크래프트의 아류작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자. 레플리카도 전략게임이기 때문에 스타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할 수 없다. 유니트의 크기, 단축키의 사용, 부대지정, 마우스로 모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것, 웨이 포인트, 눈으로 보기 쉬운 쿼터뷰 방식 등 여러 가지 장점을 빌어왔다고 말할 수 있다. 유니트를 생산하는데 있어서는 우선 투륩스 라운지를 건설해야한다. 이 건물을 건설하면 가장 기본적인 인간이 나오는데 이들이 바락으로 들어가면 보병유니트로 변해서 나오고 엔지니어베이로 들어가면 탱크나 기타 육상 승차유니트가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투룹스 라운지를 많이 건설할수록 더 많은 유니트를 뽑아낼 수 있는 것이다. 고급 유니트로 올라가면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게이지가 있는데 보병유니트 중에 배틀 맥은 점프라는 능력이 있어 이것을 이용해 언덕을 로켓 점프로 올라갈 수 있다. 또한 탱크는 수송기와 합체가 가능한 것도 있어서 일반 수송기와는 다른 전술의 다양함을 꾀했다. 하지만 그래픽에서는 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배경에 많은 신경을 쓴 듯한 흔적이 보이나 그리 눈에 띄는 것은 없다. 고저차를 두어서 전술적 가치를 둔 것 같지만 지면과 높이가 구별이 가지 않는다. 다행히 자원을 재취하는데 있어서는 단순함을 주었다. 나무, 돈, 철 기타 여러 가지를 신경써야 했던 게이머라면 오로지 정제소 하나만을 지어 디거(스타의 일꾼)로 열심히 돈을 실어 나르면 될 것이다. 일일이 마우스로 지정할 필요 없이 단축키가 있어서 스타처럼 여러 가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게임 진행시 사운드가 반복되는 감이 있지만 분위기에 맡게 잘 만들어졌다. 또 유니트가 멀리 있다면 사운드로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거리에 따라 귀로 들리는 소리가 다르게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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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게임소개
샘슨코어의 실시간 전략시뮬. 캠페인 에디터의 브러쉬 타입 맵 제작 도구를 이용한 자신만의 미션 제작. IPX , TCP/IP를 통한 8인 멀티플레이어 게임 지원. 아군끼리 시야공유 및 자원 공유 가능. 무인 유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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