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별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완성도와 재미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피자 타이쿤` 이라는 게임이 있었다. 타이쿤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게임으로 피자가게의 경영인이 되어 피자를 만들고 종업원을 고용해서 피자를 팔며, 가게 확장, 다른 가게와의 경쟁을 통해 돈을 벌기도 하고 마피아의 세계(underworld)에서 돈과 지위를 높이기도 하는 독특한 소재의 경영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피자 신디케이트는 이 피자 타이쿤의 리메이크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전체적인 게임 방법이 비슷하지만 훨씬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시작이 어렵다(?)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처음 접할 때 매뉴얼을 대충 읽어보고 일단 게임을 시작부터 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만만하게 덤비다가는 피자 신디케이트에서는 낭패를 보게 되니 별로 두껍지 않은 매뉴얼을 한번 읽어보고 가능하면 튜토리얼(tutorial)도 한번 해보는 게 좋다(필자의 경험). on-line메뉴얼도 있으니 게임 중에도 볼 수 있다.
게임은 총 16개의 미션플레이와 커스텀 게임(custom game)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자신의 캐릭터를 잘 선택해야 하는데 나이, 능력치, 초기자금을 잘 고려해야 한다. 나이가 너무 많으면 미션을 끝내기도 전에 사망하는 불상사가 생기고 초기자금이 너무 적어도 어려움이 있다. 캐릭터 선택이 끝나면 미션에 들어가는데 처음엔 약간은 당황스럽다. 일단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일정하게 흘러간다. 뭘 할까 망설이며 멍청하게 있다가는 세월이 그냥 흘러가게 되는 것이다. 우선 중요한 것은 좋은 자리에 있는 가게를 빌리는 것인데 가령, 극장이나 쇼핑센터, 학교 등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좋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 메뉴판 구성, 종업원 고용을 해서 가게를 오픈하면 된다. 그러나 이게 말처럼 쉽진 않다. 한가지 팁이라면 커스텀 게임에서 인테리어, 피자토핑, 종업원 고용 등 모든 것을 오토(auto) 모드로 해서 일단은 유심히 지켜본 다음에 미션에서 비슷하게 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초반에는 적자를 면하기가 쉽지 않은데 당황하지 말자.
돈을 버는 것은 가게에서 피자를 팔아 버는 수입 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면 된다. 마피아 임무를 해서 버는 돈을 세탁하는 방법과 다른 가게와의 토핑, 베이킹(baking) 내기에 이겨서 돈을 버는 방법 등이 있다. 언더월드(underworld)의 임무는 돈도 벌고 언더월드에서의 레벨도 올라가니 일석이조. 물론 이런 류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들에겐 처음이 어렵겠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게임의 마력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피자 신디케이트엔 다양한 재미가 있다!
단순히 피자를 만들어 팔기만 한다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이 게임은 아마도 지루하기만한 게임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마피아의 세계(underworld)가 있어 이런 걱정은 사라진다. 피자 가게를 경영하는 중에 경쟁가게에 벌레나 쥐, 이물질 등을 투입해서(foul play) 영업을 방해할 수도 있고 반대로 경쟁자의 이러한 행위를 막기 위해 경비를 고용하기도 하고, 피자 가게와는 별도로 마피아의 세계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 검은 돈을 벌고 이 돈을 돈 세탁해서 부를 늘리기도 한다. 마피아 임무는 무엇을 배달하라는 임무, 훔치기, 잡혀간 동료 구해오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미션 중에는 이 마피아세계의 임무만을 위한 것도 있으니 평소에 연습해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16개라는 적지 않은 미션과 각 미션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도시, 각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목표와 조금은 어려운 난이도가 재미를 더해준다.
커스텀 게임에서는 각 도시간에 무기 매매를 통해 돈을 벌 수도 있다.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아기자기하고 만화적인 깔끔한 그래픽과 동영상, 자신의 가게에 설치한 뮤직박스에서 시간대마다 지정해 놓은 다른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사운드 효과도 재밌다. 또한 정해진 메뉴가 아닌 자기의 손으로 직접 토핑을 한 피자를 메뉴에 올려 손님들에게 파는 재미도 있다. 피자가게를 열려고 하는 사람들이여 자기가 얼만큼 사업에 재능이 있는지 알아보려면 피자 신디케이트를 해보라.
시작이 어렵다(?)
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처음 접할 때 매뉴얼을 대충 읽어보고 일단 게임을 시작부터 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만만하게 덤비다가는 피자 신디케이트에서는 낭패를 보게 되니 별로 두껍지 않은 매뉴얼을 한번 읽어보고 가능하면 튜토리얼(tutorial)도 한번 해보는 게 좋다(필자의 경험). on-line메뉴얼도 있으니 게임 중에도 볼 수 있다.
게임은 총 16개의 미션플레이와 커스텀 게임(custom game)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자신의 캐릭터를 잘 선택해야 하는데 나이, 능력치, 초기자금을 잘 고려해야 한다. 나이가 너무 많으면 미션을 끝내기도 전에 사망하는 불상사가 생기고 초기자금이 너무 적어도 어려움이 있다. 캐릭터 선택이 끝나면 미션에 들어가는데 처음엔 약간은 당황스럽다. 일단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일정하게 흘러간다. 뭘 할까 망설이며 멍청하게 있다가는 세월이 그냥 흘러가게 되는 것이다. 우선 중요한 것은 좋은 자리에 있는 가게를 빌리는 것인데 가령, 극장이나 쇼핑센터, 학교 등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좋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 메뉴판 구성, 종업원 고용을 해서 가게를 오픈하면 된다. 그러나 이게 말처럼 쉽진 않다. 한가지 팁이라면 커스텀 게임에서 인테리어, 피자토핑, 종업원 고용 등 모든 것을 오토(auto) 모드로 해서 일단은 유심히 지켜본 다음에 미션에서 비슷하게 하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초반에는 적자를 면하기가 쉽지 않은데 당황하지 말자.
돈을 버는 것은 가게에서 피자를 팔아 버는 수입 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으니 이를 활용하면 된다. 마피아 임무를 해서 버는 돈을 세탁하는 방법과 다른 가게와의 토핑, 베이킹(baking) 내기에 이겨서 돈을 버는 방법 등이 있다. 언더월드(underworld)의 임무는 돈도 벌고 언더월드에서의 레벨도 올라가니 일석이조. 물론 이런 류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들에겐 처음이 어렵겠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게임의 마력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피자 신디케이트엔 다양한 재미가 있다!
단순히 피자를 만들어 팔기만 한다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이 게임은 아마도 지루하기만한 게임이 될 것이다. 그러나 마피아의 세계(underworld)가 있어 이런 걱정은 사라진다. 피자 가게를 경영하는 중에 경쟁가게에 벌레나 쥐, 이물질 등을 투입해서(foul play) 영업을 방해할 수도 있고 반대로 경쟁자의 이러한 행위를 막기 위해 경비를 고용하기도 하고, 피자 가게와는 별도로 마피아의 세계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 검은 돈을 벌고 이 돈을 돈 세탁해서 부를 늘리기도 한다. 마피아 임무는 무엇을 배달하라는 임무, 훔치기, 잡혀간 동료 구해오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미션 중에는 이 마피아세계의 임무만을 위한 것도 있으니 평소에 연습해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16개라는 적지 않은 미션과 각 미션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도시, 각 미션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목표와 조금은 어려운 난이도가 재미를 더해준다.
커스텀 게임에서는 각 도시간에 무기 매매를 통해 돈을 벌 수도 있다.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아기자기하고 만화적인 깔끔한 그래픽과 동영상, 자신의 가게에 설치한 뮤직박스에서 시간대마다 지정해 놓은 다른 장르의 음악이 흘러나오는 사운드 효과도 재밌다. 또한 정해진 메뉴가 아닌 자기의 손으로 직접 토핑을 한 피자를 메뉴에 올려 손님들에게 파는 재미도 있다. 피자가게를 열려고 하는 사람들이여 자기가 얼만큼 사업에 재능이 있는지 알아보려면 피자 신디케이트를 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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