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선명한 화질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구는 오늘날 FHD와 QHD를 넘어 어느덧 4K UHD라 불리는 초고해상도의 영상을 만들어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아직 완전히 보급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머지 않은 시기에 현재의 FHD처럼 대중적인 제품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영상의 품질이 발전한 만큼 PC의 능력도 여기에 맞춰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 왔다. 예전에는 고화질 영상을 돌리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그래픽카드가 필수 요인으로 여겨졌는데, 최근 출시되는 CPU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좋아져 고해상도의 영상도 척척 돌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빠른 데이터 속도를 자랑하는 SSD와 DDR4 메모리 등이 더해져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과거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멀티미디어용PC 구성이 가능하게 됐다.
다나와가 선보인 멀티미디어용 표준PC는 이러한 멀티미디어 PC 시장에 중심으로 많은 PC 유저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믿음직스러운 프로세서를 주축으로 빠른 속도의 SSD과 고성능 메모리 등으로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다나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
|
CPU |
인텔 코어i5-6세대 6600 (스카이레이크) |
M/B |
ASRock B150M PRO4 에즈윈 |
Memory |
[8G / 8Gx1] 킹스톤 DDR4 8G PC4-17000 (8Gx1) |
SSD |
마이크론 Crucial MX300 대원CTS (275GB) |
ODD |
ASUS DRW-24F1ST 내장형 (벌크) |
Case |
잘만 ZM-R1 |
Power |
POWEREX REX III 600W Triple V2.3 |
Dacare |
다나와 AS (2년AS CD) |
CPU로 사용된 '인텔 코어i5-6세대 6600'은 현재 자타가 공인하는 PC 시장 최고의 인기 제품이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허리를 담당하는 제품답게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인기 순위 1위를 탈환하고 현재까지도 누구에게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성능과 전력 등 모든 면에서 멀티미디어용PC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인텔 코어i5-6세대 6600'은 성능이나 지원 기능을 면면히 따져봤을 때 고화질 콘텐츠의 감상은 물롤 게임까지 무리없이 돌릴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텔 1151 소켓을 사용하고 4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3.3GHz의 CPU 속도에 3.9GHz의 부스트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L3 캐시 메모리는 6MB로 연산 능력에 있어 이전 세대에 비해 상당히 앞선 모습을 보여준다.
4세대와 비교해 더욱 낮은 14nm 공정에서 만들어진 만큼 전력대비 성능에 있어서도 많은 개선을 이루어냈고, 무엇보다 DDR4와 DDR3L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함께 지원해 활용의 폭이 크다. 여기에 썬더볼트3를 공식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주변기기를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내장 그래픽이 HD53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어지간한 작업이 가능할 정도의 능력을 자랑한다.
현재 출시된 인텔 1151 소켓 메인보드 중 소위 말하는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을 고르라면 인텔 B150 칩셋이 탑재된 제품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에즈윈이 출시한 'ASRock B150M PRO4'는 마이크로 ATX 타입으로 어떤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호환성이 좋다.
1151 소켓의 인텔 프로세서를 모두 쓸 수 있는 'ASRock B150M PRO4 에즈윈'은 총 4개의 DDR4 슬롯을 통해 무려 64GB에 달하는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2개의 PCI-Express 3.0 x16 슬롯을 제공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중 그래픽 채널인 AMD 크로스파이어X도 지원한다.
또한 SATA3 포트 6개를 비롯해 USB 3.0 포트 6개, 2.0 포트 2개 등 다수의 포트를 제공해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하고, 7.1 채널의 오디오 구성이 가능해 HTPC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그래픽 출력 포트로 HDMI, DVI, D-SUB 등을 제공하며, 애즈락이 자랑하는 보호 기능을 통해 전기적 위험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메모리로 사용된 '킹스톤 DDR4 8G PC4-17000 (8Gx1)'는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조사인 킹스톤의 대표 제품이다. 참고로 킹스톤은 대만, 미국, 중국 등에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려 60여 개 이상의 SMT 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등 기술력에 있어서 최고로 인정받는다.
8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된 본 제품은 2133MHz의 속도로 작동하고, CL15의 램타이밍, 1.2V의 전압을 갖는다. 특히 본 제품은 100% 전수 검사를 통해 신뢰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과 철저한 테스트를 거쳤기에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PC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고자 한다면 SSD만큼 유용한 부품도 없을 것이다. 이에 얼마 전 출시된 '마이크론 Crucial MX300 대원CTS (275GB)'를 사용해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 275GB 용량의 본 제품은 SATA3 방식의 2.5형 SSD로 마이크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만큼 성능과 안정성, 기능 등 모든 면에서 앞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최대 530MB/s의 읽기 속도와 500MB/s의 쓰기 속도, 그리고 5만 5000 IOPS의 랜덤 읽기 속도와 8만 3000 IOPS의 랜덤 쓰기 속도로 높은 성능을 자랑하고, 마벨의 88SS 1074 컨트롤러를 탑재해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인텔과 마이크론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플로팅 게이트셀을 적용한 최초의 3D NAND로 한층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80TBW의 긴 내구성으로 사용자들의 신뢰를 더하고자 했으며, 마이크론만의 Power Loss Protection 기술을 통해 갑작스럽게 전력이 끊기는 상황에도 데이터를 지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Storage Executive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SSD의 상태를 체크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마이크론 Crucial MX300 대원CTS (275GB)'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ASUS DRW-24F1ST'는 세계 최고의 PC 부품 제조사인 ASUS가 만든 제품답게 빠른 속도와 내구성, 안정성을 자랑하는 내장형 ODD다. 24배속의 DVD 쓰기 속도를 자랑하는 'ASUS DRW-24F1ST'는 자동으로 전력을 차단함으로써 소비전력의 50%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E-Green 기능을 넣었고, 초보자도 쉽게 CD 굽기를 할 수 있도록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졌다.
또한 유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스크 암호화 기능을 지원해 파일에 암호를 설정하고 숨김 파일 기능을 쓸 수 있다. 여기에 CD 굽기의 성공률을 높이고, 빠른 속도와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OTS 기술로 제품의 품격을 높였다.
거실이나 매장 등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멀티미디어용PC의 특성상 케이스의 디자인이 다른 어떤 요소보다 중요하기 마련이다. 이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미들타워 케이스 '잘만 ZM-R1'을 사용해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잘만 ZM-R1' 케이스는 세계적인 쿨링 기업인 잘만에서 만든 제품답게 뛰어난 효율의 쿨링 솔루션을 탑재해 열에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후면과 전면, 상단 등 총 3곳에 120mm 크기의 쿨링 팬을 달았고, 공기의 흐름에 최적화된 설계로 내부 열을 빠르게 배출해준다. 또한 2개의 팬 컨트롤러를 적용해 팬의 속도 조절도 가능하다. 디자인 역시 눈에 띈다. 심플한 느낌의 전면 도어는 메탈 브러쉬 타입으로 설계됐고, 내외부 전체에 블랙 도장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한다.
또한 전면 도어 내부에 방음 패드가 내장돼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며, VF(VGA/FAN) 멀티 가이드를 제공하고 상단은 더욱 강력한 쿨링을 위해 상단 패널을 탈착 가능하도록 설계돼 편의성을 더했다. 아울러 시스템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사이드 투명 아크릴을 적용해 튜닝용으로도 적합하고, 전면 패널 상단에 USB 3.1 포트를 비롯해 USB 2.0 포트, 사운드 입출력 포트 등을 마련해 외부 기기들과 호환성을 높였다.
PC의 부품 중 중요도로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한 제품이 바로 파워서플라이다. PC의 각 부품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심장과 비유되기도 한다. 이렇듯 중요한 부품이기에 오랜 시간의 검증을 통해 믿음을 높인 'POWEREX REX III 600W Triple V2.3'를 사용했다.
정격 600W 용량의 본 제품은 국내 유일의 파워서플라이 제조사인 파워렉스에서 만들어 충분히 신뢰할 만하다. 더블 포워드 회로를 적용해 82.34%의 안정적인 효율로 작동하고, 다중 12V 출력을 바탕으로 12V 가용력도 84.17%에 달한다. 여기에 적적한 케이블 길이로 어떠한 PC에서도 무리 없이 쓸 수 있다.
또한 오토 팬 컨트롤 기능이 적용된 120mm 저소음 쿨링 팬으로 소음과 발열을 동시에 잡아주고, 노이즈를 없애는 EMI 필터 및 안전 접지/퓨즈, 각종 안전 회로 등으로 전기적 위험으로부터 PC를 지켜준다. 또한 전력 소모량을 줄이기 위한 그린 IC 회로를 비롯해 RoHS 인증 부품 사용 등 친환경을 실천한 제품으로 최근에 트렌드와도 잘 부합한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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