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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 인피니트 워페어' 예약구매자 대상, 10월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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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트 워페어' 멀티플레이 테스트 발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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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틀필드 1’ 멀티플레이 테스트가 한창인 가운데, 영원한 라이벌 ‘콜 오브 듀티’ 또한 몸풀기에 들어간다. 액티비전은 자사의 최신 FPS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멀티플레이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하고, 테스트 시기를 10월 중으로 확정했다. 정식 발매는 11월 4일이다.

발표에 따르면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멀티플레이 테스트는 예약구매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우선 PS4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첫 테스트가 시작되며, Xbox One도 이로부터 얼마 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다만 아쉽게도 국내에 가장 많은 유저가 포진한 PC는 테스트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는 시리즈 사상 가장 먼 미래를 배경으로 삼았다. 덕분에 멀티플레이에도 각종 미래적인 장비와 독특한 시스템이 대거 투입될 수 있었다. 가령 병사의 신체 능력을 보조하는 ‘컴뱃 릭스(Combat Rigs)’를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전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 '인피니트 워페어' 멀티플레이 콘텐츠 소개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현재 게임에 마련된 ‘컴뱃 릭스’는 총 6종으로 가장 일반적인 보병인 ‘워파이어’,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스트라이커’,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팬텀’, 중화기를 다루는 ‘머셔너리’, 인간을 초월한 완력으로 근거리전을 수행하는 로봇 ‘시냅틱’, 끝으로 암살에 특화된 ‘에프티엘(FTL)’로 나뉜다. 이들은 저마다 다른 선호무기와 보조장비, 특수 능력이 지닌 채 게임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앞서 캠페인 영상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 여러 하이테크 무기를 멀티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실탄 대신 레이저를 발사하는 에너지 병기부터 간단한 변형으로 돌격소총에서 저격총, 유탄발사기까지 다재다능한 역할을 수행하는 무기도 있다. 만약 주어진 무기가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무기 제작’ 시스템을 통해 성능을 개조하거나 서로 다른 장비를 섞어버릴 수도 있다.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멀티플레이 테스트가 국내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각 지사의 발표가 없는 상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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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는 액티비전 대표 FPS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신작으로, 개발은 ‘모던 워페어’를 탄생시킨 인피니티 워드가 맡았다. 근미래전을 다뤘던 전작들과 다르게, 이번 작품은 우주를 무... 자세히
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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