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분석] U-23 대표팀 열기, 피파온라인3에서도 '후끈'

제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이슈다. 한국시각으로 8월 6일 오전 7시 15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2주일 동안 전 세계 대표 선수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여러 종목 중에는 축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 U-23 대표팀은 런던에 이어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도전을 지켜보는 스포츠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대표팀은 첫 상대 피지를 상대로 8:0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U-23 대표팀의 승전보는 피파온라인3에서도 화제다. 올림픽 시즌에 맞춰 U-23 선수들을 게임에 구현했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U-23 시즌 카드 능력치가 상승한다는 점에 유저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 U-23 시즌 선수는 모든 능력치가 1 상승한다. 그리고 4강 진출은 +2, 결승 진출은 +3 효과가 영구 적용되며, 시기는 올림픽 종료 이후이다. 예를 들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면, U-23 손흥민의 5강화 20레벨 LM 포지션 오버롤은 109로 상승한다. 스페셜 카드급 능력치를 지니게 되는 셈이다.

관련 이벤트 중에서는 플레이컵과 출석, 응원이 돋보인다. 먼저 플레이컵은 U-23 선수로 촬영한 인게임 영상을 등록하는 이벤트다. 24일까지 등록된 영상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4개를 선정, 5만 원 상당의 플래티넘 패키지를 지급한다. 그리고 출석 이벤트는 U-23 대표팀의 경기가 진행되는 21일 동안 누적 접속일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한다. 21일 모두 출석한 유저는 'U-23 강화 선수팩(5~7강)'과 1천만 EP, EC 수수료 30% 할인 쿠폰을 획득한다.

끝으로 응원 이벤트는 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모바일 접속보상을 지급하는 행사다.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8월 27일에 피파온라인3 M에 접속한 모든 유저는 50FC와 3천만 EP, 2002전설 선수팩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또한, 27일 접속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자 20만 명을 달성하면 50FC를 추가로 획득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