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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프라이멀] 공략 1부 2편, 스킬 획득과 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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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컷신이 끝나면, 드디어 기술을 배울 수 있다. 기술은 인물 별로 나뉘며, 해당 인물의 특징에 따라 세분화 된 것이다. 게임 초반부에는 주인공 ‘타카르’ 기술만 잠금 해체된 상태로, 추후 다른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차례로 개방된다. ‘타카르’ 기술은 대부분 생존, 치유에 집중됐다. 먼저 주어진 기술포인트를 투자해, 원하는 기술을 찍어주자.



기술을 찍고 나면, 동굴에서 만난 ‘웬자’족 동료 ‘세일라’를 치료하기 위해 ‘초록 잎’을 얻으러 가야 한다. ‘초록 잎’은 주로 물가에 위치해 있으며, 그 위치가 노란색 다이아몬드로 맵에 표시된다.



목표인 ‘초록 잎’은 붉은색으로 표시되는데, 그 옆에는 식인을 하는 적대 세력 ‘우담’족이 서있다. 활을 이용해 처리해도 상관없으나, 웅크린 상태로 근처까지 다가가도록 하자.



은신을 유지한 채, 어느 정도 거리를 좁히면 화면 한가운데 ‘제압’이라는 글자가 나타난다. PS 기준으로 R3 버튼을 누르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제압으로 처리할 경우 헤드샷처럼 추가 경험치를 준다.

‘제압’은 이후 이동 키를 누르면, 해당방향으로 시체를 옮기는 것도 가능하다. 나중에는 강화를 통해, 한번에 2명을 쓰러뜨리는 ‘이중 제압’ 등 다양한 기능을 해금할 수 있다.



‘우담’족을 처리한 후, 근처에 있는 ‘초록 잎’ 4개를 획득해 동굴로 돌아가자. 획득방법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네모 버튼을 눌러 채집하면 된다.



돌아오는 길목에는 ‘우담’족이 3명 돌아다니고 있다. 처치하는 방법은 자유지만, 공략에서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풀숲에 숨어서 한 명씩 화살로 처리했다.



적에게 명중한 화살은 뽑아서 회수할 수 있다. 꾸준히 회수해서 낭비되는 화살을 조금이나마 줄여보자.



‘세일라’에게 약을 전해주면, 새로운 목표가 생긴다. 목표의 위치는 지도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인스토리와 관계된 퀘스트는 가장 관계 깊은 인물의 얼굴과 노란색 다이아몬드로 표시되니 참고하자.



지도를 열어, 커서를 움직이면 제일 먼저 짚이는 장소가 ‘저녁 장작불’이라는 곳이다. 광활한 ‘오로스’를 여행하기 위해 아주 유용한 쉼터이니, 불을 붙이러 가자.



가끔 쉼터 내에 ‘우담’족이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데, 만일 만난다 하더라도 겨우 3명뿐이니 안심하고 진입하자.



‘저녁 장작불’에 불을 붙이고 나서, 근처에 있는 ‘텐세이’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퀘스트가 시작된다. 단, 동굴 앞에도 일정 확률로 ‘우담’족이 등장하니, 조심해서 입장하자.





주술사 ‘텐세이’가 주는 약물을 마시면, 환상을 보게 되는데 일자형 진행구조라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컷신에 등장하는 부엉이를 따라가다 보면, 환상이 끝난다. 단 공중 이동 시 근처 지형에 닿기만 해도 게임오버가 되니 주의하자.



환상이 끝난 이후부터, 야생 짐승을 길들여 동료로 삼을 수 있다. 제일 먼저 동료로 삼은 부엉이는 다른 조작체계를 지닌다. 부엉이는 공격용이 아닌 정찰, 전술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먼저 ↑버튼을 이용해 부엉이를 부르면 시야가 바뀐다. 높은 공중에서는 ‘사냥꾼의 시야’와 병행해 숨은 적을 찾아낼 수 있다. 동굴 근처에 있는 ‘우담’족을 발견한 후, 처리할 방법을 고민해두자.



부엉이 다루는 법이 익숙해졌다면, 이번에는 다른 동물을 길들이러 가자. 



목표지점에 도착하면, 처참하게 살해당한 늑대를 볼 수 있다. 사체에서 정보를 얻어내면, 늑대를 찾아갈 수 있다. ‘사냥꾼의 시야’를 켠 상태로 이동하도록 하자.



늑대를 발견했다면, L1버튼을 눌러 ‘미끼’를 제작하자. ‘미끼’는 R1버튼을 눌러 던질 수 있다. 늑대 바로 앞을 조준해 ‘미끼’를 던져주자.



미끼에 반응한 동물은 머리 위에 느낌표 표시가 뜬다. 이 때, 다가가서 네모 버튼을 길게 누르면 동물을 길들일 수 있다. 길들이는 도중에 주변의 방해를 받으면 공격적으로 변하니 항상 주의하자.



길들인 동물의 체력이 모두 차있을 때는 쓰다듬어 줄 수 있으며, 체력이 없을 때는 네모 버튼을 이용해 고기를 줄 수 있다.

‘파 크라이: 프라이멀’의 동물 동료 활용법은 기본적으로 조준 버튼인 L2를 누른 채 적을 조준한 다음, 미끼 던지기 버튼인 R1을 눌러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또한, 웅크리기를 사용하면 동물도 덩달아 웅크리며, 이 때는 공격 명령을 내리면 잠행 공격을 펼친다. 이 외에도, 멀리 떨어진 동물은 →버튼을 길게 눌러 불러들일 수 있으며, 쓰러진 동물은 ‘붉은 잎’이라는 식물을 2개 소모해 부활시킬 수 있다.

길들일 수 있는 동물 종류도 여러 가지다. 승냥이, 늑대, 재규어, 사자, 검치호랑이, 매머드, 곰 등이 있으며, 따로 ‘희귀한’이라는 칭호가 붙는 특별한 동물도 있다. 게임 초반에는 곰과 매머드, 검치호랑이를 이용할 수 없으니, 그나마 강력한 편에 속하는 사자를 먼저 길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텐세이’가 준 모든 퀘스트를 마치면, 마을에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각 동료들의 퀘스트가 끝나면 그 자리에 집을 지어줄 수 있고, 집을 지을 때마다 마을 규모도 커진다. 또한, 잠겨있던 기술 제한도 풀리니, 재료를 모아 최대한 집을 많이 지어주도록 하자.



‘텐세이’와 ‘세이라’ 집을 지으면, 새로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집을 전부 짓고 나면, ‘세이라’가 동굴 안에서 ‘타카르’를 기다린다. 다가가 대화를 걸면, 컷신이 나오고 다음 퀘스트로 넘어간다.



다음 퀘스트에서는 ‘우담’족이 마을을 침입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이번 퀘스트에서는 적이 세일라 집을 기준으로 정면에 있는 마을 정문과 좌측에 위치한 동굴 문 2군데로 침입해온다. 적은 한번에 6명씩 등장하며, 구성은 3명의 근접전사와 2명의 궁수, 1명의 독 사용자로 이루어졌다. 특히 독은 맞으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소모되니 최대한 조심해서 쓰러뜨리자.



마을에 침입한 ‘우담’족을 모두 처리하면, 그들의 마을에 침입해 ‘뼈나무’를 부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지도에 표시된 ‘우담’족 마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높은 곳에 올라가자. 덩굴을 타고 올라가면 동물 동료에게 이목이 쏠리니, 동물을 미끼로 해 싸우면 편리하다. 마을에 위치한 ‘뼈나무’는 몽둥이나 창으로 부술 수 있으며, 불 붙인 화살로 2번 공격해도 부숴진다. 마을 내 ‘뼈나무’와 ‘우담’족 모두 쓰러뜨리면 퀘스트가 종료되고, 본격적으로 동료를 모아 마을 건설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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