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 시장이 변하고 있다.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튜닝PC에 대한 대중의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시각적인 완성도가 높은 제품의 출시가 두드러지고 있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내구성이나 확장성, 쿨링 능력 등 내실이 좋은 제품이 인정받는 추세였다면 최근에는 튜닝의 요소까지 갖춘 중급형 제품들이 대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국내 PC 케이스 제조 업체인 앱코(ABKO)는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발빠른 대처와 열린 마인드로 케이스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 국내 1위라는 타이틀이 너무도 자연스러운 수식어가 되어버린 앱코는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고가의 제품부터 PC 방을 위한 보급형 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케이스 시장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여기에 불황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꾸준한 신제품의 출시로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현재 다나와 케이스 카테고리의 인기 순위 10위권에 앱코의 제품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해당 브랜드에 대한 유저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저력은 2016년 상반기 히트브랜드 케이스 부문에 선정되기에 충분한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어떠한 튜닝PC도 부럽지 않다 'ABKO NCORE 레인보우 S 튜닝 LED 컨트롤 블랙'
색다른 디자인과 화려한 LED로 나만의 케이스를 만들고자 하는 유저들라면 'ABKO NCORE 레인보우 S 튜닝 LED 컨트롤 블랙'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들타워 타입의 본 제품은 한 눈에 보기에도 '아름답다' 혹은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을 만큼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제품명에 걸맞게 무려 일곱 가지의 색상을 고를 수 있고, 다양한 모드로 지루함을 덜어준다. 또 레인보우 LED 바와 토네이도 RGB 팬으로 고가의 튜닝PC 못지 않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특히 버튼 하나로 LED의 색상이나 모드를 손쉽게 변환할 수 있어 장소에 맞는 세팅이 가능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쿨링 능력이나 확장성, 내구성 등 내실 면에서도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레인보우 S로 명명된 쿨링 시스템은 전면 120mm, 상단 120mm, 후면 120mm 등 총 3개의 팬으로 구성돼 어지간한 고사양PC도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상단 1개와 전면 3개, 파워/하드 장착 커버에 2개 등 다수의 팬을 추가할 수 있어 익스트림급PC를 구축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깔끔한 조립이 가능하도록 파워서플라이와 하드디스크 커버를 제공하며, 이에 넉넉한 내부 공간이 마련돼 최근 출시된 지포스 GTX1080을 비롯한 최고 사양의 그래픽카드도 무난하게 설치할 수 있다. 선 정리 홀과 여유 공간의 덕트를 통해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투명 아크릴 창을 통해 내부의 작동 상황도 훤히 볼 수 있다.
게이밍 케이스의 트렌드를 주도한 'ABKO NCORE G200 타노스 USB3.0'
'ABKO G200 타노스 USB 3.0'은 5만원 대라는 제법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디자인과 폭넓은 확장성, 튼튼한 내구성을 두루 갖춰 게이밍용 PC 케이스의 대표 제품이다. 지난 1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본 제품은 폭 200mm의 준고급 사양의 섀시가 채용돼 높이 162mm의 타워형 쿨러를 장착할 수 있다.
여기에 파워 장착부와 하드 베이부를 기존 케이스들과 달리 별도 배치해 다중 그래픽 카드(SLI나 Crossfire) 구성 시 간섭이 없어 고사양PC를 조립하기에 적합하다. 전면 배젤부의 매쉬 디자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해주며, 140mm 듀얼 LED 쿨링 팬을 전면에, 상단에 2개의 120mm 쿨러를, 후면에 120mm 쿨러를 장착해 배기와 흡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상단부 120mm 2열 라디형 수랭을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전면도 마찬가지로 120mm 혹은 140mm 2열 라디형 수랭이 설치 가능하다. 상단에 위치한 멀티 포트부에는 2채널의 팬컨트롤러가 제공돼 쿨링 팬의 속도를 직접 제어할 수 있고, USB 3.0 포트 2개와 2.0포트 2개가 오디오 포트와 함께 자리잡고 있다.
측면에는 파워 및 HDD베이 가림막을 기준으로 메인보드 설치부의 내부공간만을 보이도록 깔끔하게 재단된 광폭형 클린 윈도우가 튜닝 효과를 높여준다. 또한 섀시의 비틀림을 방지해 제품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인 '섀시파트 2중결합' 방식을 채택했고, 하드 진동 방지를 위해 하드 가이드에는 탱크의 캐터필더를 연상케하는 고무재질의 충격완화 쿠션도 마련했다.
가격대비 성능을 따진다면 'ABKO NCORE 갤로퍼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
PC 유저들에게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만큼 반가운 것도 없을 것이다. 이는 비단 PC 케이스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그 이상의 품질과 기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면, 누구라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ABKO NCORE 갤로퍼 USB3.0 풀 아크릴 윈도우'가 바로 그런 제품이 아닐까 한다.
측면 덮개 전체가 풀 윈도우로 제작돼 시원스러운 느낌을 주는 본 제품은 일반 유저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광원 튜닝을 하지 않는 경우 내부가 어둡게 표현되는 스모크 타입 윈도우를 채택했다. 전면 패널에 알루미늄 헤어라인 패턴을 적용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고, 좌우에 매쉬타입의 네로우 에어 인테이크를 마련해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공기 순환의 효과도 높이고자 했다.
전면 상단에는 전원/리셋 버튼, 오디오 포트와 함께 USB 3.0 포트 2개와 USB 2.0 포트 2개가 위치하고 있고, 측면 풀 아크릴 부분 사이드에 2채널 팬 컨트롤러를 마련했다. 또한 파워/HDD 가림막 내부 구조를 통해 조립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폭넓은 호환성까지 보여준다.
전면/후면/상단에 각각 120mm 쿨러를 탑재해 뛰어난 쿨링 효과를 자랑하며, 상단/하단에 각각 먼지필터를 제공해 깔끔한 내부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타워형 쿨러는 최대 161mm까지, 그래픽카드는 최대 360mm까지 호환 가능하며, HDD 2개와 SSD 2개 등 총 4개의 저장장치를, ODD 2개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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