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오픈 베타 소식이 알려지면서 게임 유저들의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 올 상반기 다양한 게임이 출시됐지만, 대부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던 터라 오버워치에 대한 게임 유저 및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PC 시장 역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출시되는 게임의 상당수는 일정 수준 이상의 PC 성능을 요하기 때문에 오래된 PC 사용자들은 게임을 위해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게이밍PC를 위해서는 우선 그래픽카드와 CPU가 받쳐주어야 하고, 빠른 로딩을 위해 스토리지와 메모리의 역할도 중요하다.
다시 말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균형잡힌 사양의 PC를 맞출 필요가 있는 것이다. 다나와가 내놓은 5월의 게이밍PC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 최신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로 높은 연산 능력을 보여주는데다, 안정성을 보장받은 부품으로 구성돼 믿고 쓸 수 있다.
다나와 게임용 표준PC |
|
CPU |
인텔 코어i5-6세대 6600 (스카이레이크) |
M/B |
ASRock B150M PRO4 에즈윈 |
Memory |
[8G / 8Gx1] ESSENCORE KLEVV DDR4 |
VGA |
이엠텍 HV 지포스 GTX960 GameSoul D5 2GB |
SSD |
마이크론 Crucial BX200 대원CTS (240GB) |
Case |
ABKO NCORE 레인보우 S 튜닝 LED 컨트롤 블랙 |
Power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
Dacare |
다나와 AS (2년AS CD) |
게이밍PC는 물론 모든 PC에 CPU의 역할이 중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 유저들이 신뢰하고 있는 '인텔 코어i5-6세대 6600'를 탑재해 제품의 가치를 높아고자 했다. 본 제품인 이전 세대 인기 제품이자 1년이 넘도록 최고의 자리에 올라 있었던 '코어i5-4세대 4690'를 능가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어 PC 시장의 세대 교체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선봉장으로 불리고 있다.
가격은 물론 성능과 안정성, 전력 등 모든 면에서 현재 출시된 메인스트림급 제품 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어 게이밍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 인텔 1151 소켓을 기반으로 4개의 코어를 탑재했으며, 3.3GHz의 CPU 속도에 3.9GHz의 부스트 속도로 작동한다. 또한 L3 캐시 메모리는 6MB로 연산 능력에 있어 이전 세대에 비해 상당히 앞선 모습을 보여준다.
4세대와 비교해 더욱 낮은 14nm 공정에서 만들어진 만큼 전력대비 성능에 있어서도 많은 개선을 이루어냈고, 무엇보다 DDR4와 DDR3L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함께 지원해 활용의 폭이 크다. 여기에 썬더볼트3를 공식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주변기기를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내장 그래픽이 HD530으로 업그레이드돼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어지간한 작업이 가능할 정도의 능력을 자랑한다.
현재 출시된 인텔 1151 소켓 메인보드 중 소위 말하는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을 고르라면 인텔 B150 칩셋이 탑재된 제품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에즈윈이 출시한 'ASRock B150M PRO4'는 마이크로 ATX 타입으로 어떤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호환성이 좋다.
1151 소켓의 인텔 프로세서를 모두 쓸 수 있는 'ASRock B150M PRO4 에즈윈'은 총 4개의 DDR4 슬롯을 통해 무려 64GB에 달하는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2개의 PCI-Express 3.0 x16 슬롯을 제공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중 그래픽 채널인 AMD 크로스파이어X도 지원한다.
또한 SATA3 포트 6개를 비롯해 USB 3.0 포트 6개, 2.0 포트 2개 등 다수의 포트를 제공해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하고, 7.1 채널의 오디오 구성이 가능해 HTPC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그래픽 출력 포트로 HDMI, DVI, D-SUB 등을 제공하며, 애즈락이 자랑하는 보호 기능을 통해 전기적 위험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출시 이후 DDR4 메모리가 대중화되어 가면서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브랜드들이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물론 각각의 특색이 있어 어떤 제품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최근 ESSENCORE가 내놓은 KLEVV가 일반 유저부터 하이엔드 유저들까지 다양한 사용층으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만큼 성능은 물론 안정성 및 호환성에 있어서도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ESSENCORE KLEVV DDR4 8G PC4-17000 CL15 (8Gx1)' 역시 이러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많은 유저들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만들어진 본 제품은 2133MHz의 클럭으로 작동하고, CL15의 램 타이밍 값을 갖는다. 아울러 동작 전압은 1.20V이며, 8GB 단일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해진 프로파일 값을 통해 메모리의 성능을 손쉽게 높일 수 있는 XMP(eXtreme Memory Profies) 기능으로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오버클럭 유저를 위해 극한의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쳐 제작됐으며, 어떠한 메인보드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테스트를 거친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게이밍PC에 있어 다른 어떤 부품보다 그래픽카드를 신중히 선택해야 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닐 것이다. 물론 중요하지 않은 부품이 있을리 없지만, 그 중에서도 그래픽카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원활한 게임 구동이 어렵다는 점에서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는 것이다.
'이엠텍 HV 지포스 GTX960 GameSoul D5 2GB'와 같은 제품을 사용한다면 최적의 게이밍PC를 맞추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레퍼런스 지포스 GTX960에 비해 높은 1279MHz의 코어 클럭(부스트 클럭 : 1329MHz)이 적용된 본 제품은 설계부터 오버클럭을 염두에 둔 팩토리 오버클럭 방식으로 만들어져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쿨링 솔루션도 돋보인다. 저소음으로 작동하는 2개의 팬은 GPU의 열을 빠르게 식혀주며, 여기에 큼직한 방열판과 부식방지 도금이 적용된 3개의 히트파이프는 GPU는 물론 메모리와 전원부의 열을 빠르게 전달해 주어 그래픽카드를 오랜 시간 문제없이 쓸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0dB 기술로 GPU의 온도가 낮을 때는 작동하지 않아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적합하고, 기판의 휘어짐을 방지함은 물론 추가적인 방열에도 도움을 주는 백플레이트를 장착했다.
이밖에 2개의 DVI 포트와 HDMI 2.0 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등 총 4개의 출력 포트를 제공해 최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고, 멀티 그래픽카드 구성을 위한 SLI나 매끄러운 게임 구현을 위한 지싱크(G-SYNC) 기술, 잘림 현상 및 프레임 상승을 위한 어댑티브 버추얼 싱크까지 다양한 기술이 탑재됐다.
PC의 모든 부품 중에서도 속도 향상에 가장 기여하는 제품으로 SSD를 꼽을 수 있다. 특히 HDD를 오래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SSD로 인해 느껴지는 속도의 체감이 더욱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용량과 속도를 모두 만족시키고자 SSD와 HDD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례도 점점 늘고,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한 보급형 SSD의 판매량도 높아지는 추세다.
'마이크론 Crucial BX200 대원CTS (240GB)'가 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성능에 안정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조립PC 유저들의 적잖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이크론의 16nm TLC 낸드 플래시로 가격과 안정성을 모두 잡은 본 제품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모션의 SM2256EN 컨트롤러를 탑재해 신뢰를 높였다.
또한 최대 540MB/s의 쓰기 속도와 490MB/s의 읽기 속도, 6만 6000 IOPS의 랜덤 읽기 속도와 7만 8000 IOPS 랜덤 쓰기 속도를 제공해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오래 사용하더라도 속도의 저하 없이 처음과 같은 속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TRIM과 Active Garbage collection을 지원해 데이터의 전송과 쓰기 성능을 향상시켰다. 어떠한 운영체제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도 특징이다.
PC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케이스로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ABKO NCORE 레인보우 S 튜닝 LED 컨트롤 블랙'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LED색상 고정 모드와 그라데이션 컬러 체인지 모드 및 컬러 점멸 체인지 모드, 광원 오프 모드까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다채로운 광원 효과 컨트롤이 가능하다.
전면의 발광 라인 뿐 아니라 케이스 내부에도 동일한 광원 컨트롤러의 통제를 받는 LED 바가 케이스 상단과 파워가림막 부위에 위치하여 충분한 튜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후면 배기구에는 토네이도 RGB팬이라 명명된 오토 컬러 체인지 기능을 지닌 LED팬이 제공돼 화려한 광원 효과를 연출한다.
파워/HDD 가림막 내부 구조를 통해 조립 편의성과 폭넓은 부품 호환성을 확보했고, 전면/상단에도 각각 120mm 쿨러를 제공(후면팬 포함 3ea)한다. 전면/상단/하단 모두에 각각 먼지필터를 제공하여 깔끔한 내부공간을 유지할 수 있으며, 섀시 전면의 타공부에 240mm 일체형 수랭라디 구성이 가능하다. 타워형 쿨러는 최대 161mm까지, VGA 장착지원은 최대 360mm까지 호환된다. 또 HDD 2개와 SSD 2개 등 총 4개의 저장 장치 설치가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가 내놓은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는 이미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안정성과 호환성, 그리고 가격대비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까다로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여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수정을 거듭해 더 믿을 만한 제품으로 탄생한 점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이다.
정격 500W 출력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액티브(Active) PFC 회로를 탑재했으며, 싱글 12V 레일로 PC의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하고 85%의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더블 포워드 방식의 회로를 채택해 효율을 높이는데 일조했으며, CE, CB 등의 국제 인증과 KC 자율안전인증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해 믿고 쓸 수 있다.
여기에 부하의 정도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오토 팬 컨트롤러 기능을 갖춘 120mm 저소음 쿨링 팬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았고, 다양한 보호 회로를 탑재해 만일의 사태에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이밖에 무상 3년 A/S 정책이 더해져 누구라도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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