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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2회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콜오브갓` 길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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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지 웹게임 `콜오브갓`의 길드전 (사진 제공 브라우저게임즈)


브라우저게임즈가 서비스하는 판타지 웹게임 ‘콜오브갓’의 첫 번째 길드전이 지난 17일 진행됐다.

12일 정식서비스 이후 3일만에 두 번째 서버 ‘아쿠아리어스’를 오픈한 ‘콜오브갓’은 각 진영에 30명씩 최대 60명이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대규모 길드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번 길드전은 첫 번째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콜오브갓’의 상위 랭커들이 대거 참여, 화려한 전투를 펼쳤다. 브라우저게임즈 관계자는 “콜오브갓을 오픈한 지 채 일주일도 되지 않아 고레벨의 유저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그들이 속한 길드 위저드, 신들의 정원, 마스터즈 등이 대승을 거뒀다”면서 “월드컵 결승전 못지 않은 손에 땀을 쥐는 자존심 대결이었다”고 전했다.

국내 서비스에 앞서 미국과 대만의 유저들이 LV.50이 달성하는 데 평균 3주 이상 소요됐지만, 한국 유저의 경우 3일만에 LV.50 달성했다. 유저들은 게시판과 채팅창에 "잠깐 해보려다 계속하고 있음""길드전을 보니 더 안 할 수가 없네"라는 글로 관심을 드러냈다.

길드전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LV.2 이상의 길드면 참여할 수 있다. 길드 가입은 LV.10부터, 길드 창설은 LV.15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allofgo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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