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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웹게임, `신비영웅전` 국내 시장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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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 온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와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

와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는 무협 환타지 웹 MMORPG ‘신비영웅전’의 첫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앞두고, 6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비영웅전’은 중국의 유명 인터넷 소설 ‘차전’을 소재로 개발된 웹브라우저 기반 MMORPG로, 2011년 중국 10대 웹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국 내 서버 수는 913대, 글로벌 서비스를 포함하면 1,013대의 서버를 운영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유저는 요괴의 우두머리인 ‘요제’의 무덤이 열리면서 벌어진 신족과 마족, 인간들의 전쟁을 무대로, 상무, 소요, 유성 등 3개 문파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신비영웅전’은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방대한 퀘스트, 쉽고 빠른 레벨업은 물론, 화려한 스킬, 방대한 던전, 무도 대회, 길드전, 서버전 등의 각종 PvP 콘텐츠, 경험치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온천 시스템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별도의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새로 오픈된 홈페이지(http://sb.4399.co.kr)는 ‘신비 온라인’의 게임성에 맞게 몽환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게임의 전체적인 소개와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이제이네트워크코리아 이승재 지사장은 “중국 10대 웹게임인 신비영웅전을 한국 유저분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수준 높은 한국 유저분들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성공적인 CBT를 위한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399’는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 3억 4천만 명을 확보, 월 평균 방문 횟수 3억 회를 초과하는 중국 1위 웹게임포털이다. 현재 중국 10대 웹게임으로 선정된 ‘신마차천’을 포함하여 수십여종의 웹게임과 만여종에 달하는 미니게임을 서비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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