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4일, 자사가 개발한 VR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포커스온유의 주인공 '한유아'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커스온유는 작년 7월 출시됐다.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차세대콘텐츠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VR 시상식 2019 VR코어 어워드에서도 대상을 수상할 만큼 호평 받은 게임이다. 특히 주인공 한유아는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춘기의 풋풋한 로맨스와 잔망스러운 장난으로 인기를 모은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VR 애니메이션이 5월 22일 스팀을 통해 출시되었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VR에서 플레이어는 만화 주인공인 니시카타가 되어 타카기 양과 이곳 저곳을 다니며 데이트를 한다. 데이트 중 그녀의 귀여운 장난을 겪는 방식으로 게임은 진행된다. VR 애니메이션으로 일반 VR게임보다 자유도는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니시카타가 되어 직접 타카기 양의 장난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젤게임즈와 자몽이 함께 개발한 디펜스게임 프로젝트 랜타디 VR이 스팀 앞서 해보기를 19일부터 시작했다. 프로젝트 랜타디 VR은 스타크래프트 인기 유즈맵 '랜덤 타워 디펜스'를 기반으로 한 멀티 대전 게임 프로젝트 랜타디의 VR 버전이다. VR 버전은 다양한 맵을 활용한 전략의 재미와 타워를 감상하는 재미를 강화한 싱글 플레이가 특징이다

우리 곁을 잠시 떠났던 아이언맨이 다시 돌아온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던 ‘아이언맨 VR’의 출시일이 공개된 것이다.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이언맨 VR의 출시일을 7월 3일로 공개했다. 본래 올해 2월 출시에서 한 차례 연기돼 5월 15일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아이언맨 VR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와 함께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었다. 이후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잠잠해짐에 따라 출시일을 결정한 것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13일, 가상현실 콘텐츠 공모전 ‘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를 개최한다. NCM 오픈콜은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공모전이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가장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소니는 아이트랙킹 기술이 적용된 보조안경, 손가락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VR 컨트롤러 등 꾸준하게 VR 관련 특허를 내고 있다. 여기에 온몸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기기에 대한 특허가 최근 추가됐다. 지난 7일, 세계 지식 재산권 기구 홈페이지에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의 VR 기기 관련 새 특허가 공개됐다. 설명을 위해 제시된 특허 도면을 보면 현재의 PS VR과는 사뭇 다른 모습인데, 양손 컨트롤러 외에도 이마와 발에 착용하는 별도의 기기가 있는 점이 눈에 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VR/AR 테스트베드에서 '2020 경기 VR·AR 오디션' 지원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VR, AR 기업을 선발·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년 3개 부문에서 총 32개 기업을 선발했다. 먼저 NRP 5기로 선정된 △아이디어 기획 단계 11팀에게는 각 3,000만원, △상용화 16팀에는 각 7,000만원을 지원한다

잔망스럽고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짖궂은 장난으로 높은 인기를 모은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VR이 스팀을 통해 출시된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VR은 지난해 9월, 일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Makuke.com에서 펀딩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 당초 작년 12월 출시를 목표로 했으나, 스팀에 등록된 공식 페이지에는 2020년 중 출시 예정으로 표기돼 있다

역대 최고 VR게임이라 불리는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엔딩에 도달하는 스피드런 경쟁이 붙었다. 최근에는 게임 클리어까지 40분도 채 걸리지 않은 게이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엔딩을 보기까지 대략 15시간 정도 플레이 타임을 요구한다. 그런데 게임 스트리머 ‘Fishy F1shy’는 하프라이프: 알릭스 스피드런 최초로 40분의 벽을 깼다

지난 3월 24일 출시된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예상을 뛰어넘는 현실감으로 호평을 얻으며 VR 게임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가상현실에서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는 배틀로얄 VR 신작이 스팀 앞서 해보기에 돌입하려 한다. 제작진이 ‘바닥부터 가상현실을 위해 설계했다’고 소개한 버추얼 배틀그라운드다

지난 3월 24일 출시돼 '역대 최고의 VR게임'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 하프라이프: 알릭스. 좋은 평가의 이유를 보면 밸브 최고 IP인 하프라이프라는 이름값이나 잘 짜인 레벨 디자인, 스토리 등도 있지만, 대부분은 '진짜 현실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상호작용'을 손에 꼽는다

15년 만에 출시된 하프라이프 신작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메타크리틱에서 92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지난 23일 출시된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이틀 간 총 27개 매체 리뷰가 등록됐다. 그 중 VG247과 IGN, VGC 등은 100점 만점을 줬으며, PC게이머, 게임인포머, 게임스팟, 등도 90점 이상의 고평가를 내렸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12일, VR매장 전용 플랫폼 '스토브 VR' 가맹 사업자에게 3월과 4월 이용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스토브 VR에 VR게임을 개발 및 공급하는 주요 CP사들 역시 공급 수수료 매출을 30% 자진 삭감하며 가맹 사업자 지원에 동참했으며, 나머지 70% 수익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직접 보전한다

크래프톤이 차기 대표이사로 김창한 현 펍지 대표를 내정했다. 크래프톤은 이후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창한 대표는 현재 펍지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선임 절차를 거친 후, 김 대표는 게임 연합 크래프톤의 일원인 크래프톤과 펍지주식회사의 대표를 겸한다

오래 기다렸던 게임들이 3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닌텐도 간판 시리즈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 강력해진 둠 가이가 지키는 ‘둠 이터널’이 돌아옵니다. 이외에도 Xbox One 신작 ‘오리와 도깨비불', PS4 ‘니오 2’가 대기 중입니다. ‘테라 히어로’와 ‘A3: 스틸 얼라이브’ 등 모바일 신작도 다수 출격하며,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VR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플랫폼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어 게이머에게 즐거운 한 달이 될 것 같은데요. 손꼽아 기다렸던 3월 출시 기대작들을 영상으로 미리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