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컴퓨터박물관은 13일 SK텔레콤과 협력하여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공모전, 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를 개최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운영하는 NCM 오픈콜은 가상·증강현실에 대한 모든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5년 간 VR·AR을 활용한 콘텐츠를 발굴했으며, 이번에는 SK텔레콤이 후원한다.
SK텔레콤 후원으로 오픈콜 수상팀에 대한 시상 규모 및 지원이 커졌다. 상금 500만 원의 기존 최우수상에 준하는 SK텔레콤 특별상이 신설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모든 팀에게 오큘러스 고(Oculus Go)를 지급한다. 또한 심사 과정에 SK텔레콤 VR·AR 전문가가 참여해 사업화도 지원한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공모 행사에 같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VR·AR 콘텐츠 제작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새로운 기술의 잠재된 가능성을 발굴하고 후원하는 것이 넥슨컴퓨터박물관 오픈콜의 목적"이라며, "이번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재능 있는 개발자와 아티스트들에게 보다 폭넓고 지속적인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CM 오픈콜은 지난 7월 1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응모 기간을 2주 연장해 오는 9월 15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결과는 11월 10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일(opencall@nexoncomputermuseum.org)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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